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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스콰치 선셋', 오늘(2일) 개봉 &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주춤거리는 순간조차 영화의 일부가 되는 집요한 점묘화”(씨네21 이자연 기자), “화장실 개그가 아니라 화장실에 온 듯한 개그, 낯부끄러움 속 달콤한 해방감을 맛보라”(김경수 영화 평론가) 등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파격적인 매력 이외에 웃고 울리는 매력까지 소유한 '사스콰치 선셋'은 “이상하게 서글프고 추접하면서도 아름답기도 한 영화”, “당돌해서 오히려 웃기고 참신했어요”,

 

"변화 앞에서 무력하고도 묵묵하게 삶을 이어 나가는 자연 속 존재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인간으로서 막연한 죄책감과 미안함이 밀려온다" 등 리뷰처럼, 영화를 미리 만난 영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식 개봉을 기다리고 사스콰치 가족의 행보를 응원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스콰치 선셋' 현장 증정 이벤트가 7월 2일(수)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열린다.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경품은 손을 잡고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사스콰치 가족의 모습을 담은 오리지널 포스터로, '사스콰치 선셋' 당일 관람 티켓 인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앱, 혹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반전 매력으로 언론, 평단, 그리고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사스콰치 선셋'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세훈 시장,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 및 비전 선포식’ 참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