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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맛총사] "연우진 돌연 하차" 충격 소식 전한 권율? "없으니 훨씬 편해" 욕망 발언에 현장 초토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연우진의 '뚜벅이 맛총사'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뒤, "저만 살아남았다. 이 프로그램은 서바이벌이다"라며 숨겨둔 야망을 드러낸다.

 

이 사실도 모른 채 "우진이 없으니까 훨씬 편하다"라던 권율과 이정신은 이내 실제로 연우진과 마주치며 리얼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한편 세 사람은 후쿠오카에서 '한국인 없는 진짜 로컬 맛집 찾기'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에 도전한다.

 

후쿠오카는 2025년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로 꼽힌 만큼, 어디를 가도 한국인 관광객과 마주칠 수밖에 없다. 검색창을 열면 줄줄이 쏟아지는 '한국인 리뷰' 속에 세 사람은 "후쿠오카에서 로컬 맛집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탄식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돈코츠 라멘으로 첫 끼니를 해결하지만 기쁨도 잠시, 휴대폰을 붙든 권율의 표정이 굳어지며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터져 나온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라는 듯한 기묘한 기류 속에서 씁쓸하게 시작된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대혼돈' 후쿠오카 여정은 9월 4일 목요일 밤 9시 20분 채널S '뚜벅이 맛총사'에서 공개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