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웹와치(주)에서 후원하고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주관하여 선정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종사자를 선정하여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도는 금액을 증액하여 1명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범재 웹와치(주) 대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상임이사, 박경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사회적기업이 매출액 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종사자들도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웹와치가 지원하는 장학금이 사회적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기업 종사자들과 여러 관계자를 응원했다.
한편 웹와치(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며 정보접근성 분야 대표 민간기관으로, 모두에게 편리한 정보화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IT 사회적기업으로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우수사회적 기업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벤처 이노비즈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과 정보접근성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인증기관 유일의 W3C 회원사로 국제 웹 표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