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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매일 다른 재즈의 향연 제9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9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5일간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9회차에 접어들었다. 5일간 매일 다른 뮤지션들의 무대로 준비됐으며 스윙재즈 트리오, 피아노 듀오, 9인조 재즈밴드 등 다양한 재즈팀의 무대가 준비됐다.

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25일은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보편적이면서 개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강성민 트리오& 재즈 보컬 김민희의 무대가 준비됐다.

26일은 재즈피아니스트 심규민, 임미정의 두 대의 피아노와 재즈보컬 문혜원의 무대로 전통 재즈에서 모던 재즈, 팝, 포크 음악 등 다양한 재즈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27일은 국내 유일의 9인조 밴드 오상호 Nonet과 김혜미의 무대로 트럼펫, 트럼본, 피아노, 콘트라 베이스, 기타, 드럼 등 9인조 밴드의 풍성한 재즈선율을 느낄 수 있다.

28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한상원을 중심으로 한 한상원 밴드의 공연으로 재즈, 펑크, 블루스의 만날 수 있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30일 공연은 스켓의 여왕, 한국의 엘라 피츠 제럴드로 불리는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밴드의 콘서트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예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