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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하이난성, 국제 관광소비 중심 건설 적극 추진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하이난성 상무청 관계자는 11월 27일 '하이난 국제 관광소비 중심 건설 추진가속화' 관련 행사에서 최근 하이난성은 신소비를 적극 육성하고 소비상품의 품질 제고 등 국제 관광소비 중심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난 리다오 면세정책은 2011년 실시 후 조정을 거쳐 관광객의 연간 소비한도를 10만 위안(약 1,845만 원)으로 인상하고 면세품 종류는 45종으로 확대하여 그간 면세품 판매 총액은 1,000억 위안(약 18조 원) 이상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44.6%에 달한다.


올해는 하이난국제면세성과 왕푸징완닝 국제면세항 등 2개 면세점을 신규 오픈하여 면세점 경영면적이 배로 증가했으며, 10월 28일 하이난국제면세성 오픈 당일 11개 리다오 면세점에서 7억 위안(약 1,29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7월 개최된 제2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는 61개 국가와 지역 1,955개 기업의 2,800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방문객은 28만 명으로 집계됐음. 현재 하이난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는 1,500개 이상으로 수입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플래그숍을 오픈했다.


하이난성은 향후에도 소비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조치로는 △소비 안정 추진 : 면세상품 온라인 판매를 늘리고 신에너지차 소비를 지원하며, 중고차 시장을 활성화. 요식 분야의 반조리식품 연구개발, 생산 및 온라인 판매를 확대 △소비 활력 제고 : 라이브 이커머스, SNS 전자상거래, 회원제 서비스 등의 발전을 추진하고 디지털 생활서비스를 제공 △소비 촉진 도모 : 각종 관련전시회 개최를 통한 소비 촉진으로 국제 관광소비 중심 건설 등이다.


소비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최근 5년간 하이난성에서 유치한 외자규모가 지난 30년간 외자사용액과 맞먹었으며, 2021년 화물 수출입은 전년 대비 57.7% 증가한 1,477억 위안(약 27조 원)으로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40.4%에 달했다.


2021년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지만 방문객은 8,100만 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98%에 달했으며 관광 수입은 1,384억 위안(약 26조 원)으로 2019년 대비 1/3 증가했음. 2021년 기준 관광객이 머무르는 기간은 평균 4일, 1인당 소비액은 4,800위안(약 86만 원) 이상이며, 이 중 31%를 쇼핑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중국상보망]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