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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탄산 주류 ‘VICTIM’ 출시, 천연 농축액 첨가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투인원헌드레드가 칼로리를 낮춘 탄산 주류 '빅팀(VICTIM)'을 신규 출시한다.

빅팀은 국내에서 기획, 생산된 하드셀처(Hard Seltzer) 제품이다. 하드셀처란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어 향미를 구현한 술을 말한다. 빅팀은 알코올 도수 5%, 캔 용량 500ml 형태로 판매한다.

여기에 라임-민트(Lime & Mint), 샤인머스캣(Shine Muscat), 자몽(Grapefruit), 복숭아(Peach) 등 총 네 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 기호성을 높였다.

특히 빅팀은 설탕 대신 천연 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또 칼로리 부담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된 탄산 주류라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빅팀은 올 2월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강남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협업 레스토랑 및 주점 등에서도 제공된다.

박 앤드류 대표는 '빅팀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칼로리를 낮춰 MZ 세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라며 '시즌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