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병대)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죽향초등학교 6학년 학생 58명, 지도자 5명 대상으로 ‘옥천탐험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옥천탐험과정은 ▲명찰만들기 ▲어드밴처 활동 ▲트리클라이밍 ▲고무보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기도전과 다양한 경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면, 자기자신을 소개해 자기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명찰 만들기, 수련원의 시설을 이용해 자기성장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어드밴처 활동, 산악로프를 이용해 나무를 오르며 자아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 트리클라이밍, 협동하며 배려심을 키울수 있는 고무보트 체험 등이다.
자기성장 옥천탐험과정 1박2일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둘째 주 무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4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대 학생수련원장은 “옥천탐험과정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 배양 및 창의적 사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