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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제21회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풀 라인업 공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세계 최고의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1회 광저우 국제 모터쇼(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차량 풀라인업을 선보였다. BYD는 e⁴ 콘셉트카의 글로벌 데뷔, 슈퍼카 플랫폼 출시, 새로운 순수 전기 SUV인 BYD 씨 라이온 07 EV 공개 등을 진행했다. 

 

ㅇ 양왕, 새로운 e⁴ 콘셉트카 및 슈퍼카 플랫폼 공개 

 

BYD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인 양왕은 최신 e⁴ 콘셉트카, 슈퍼카 플랫폼의 화려한 데뷔와 함께 모터쇼에 U8과 U9을 출품했다. 양왕의 e⁴ 콘셉트카에는 전통적인 스티어링 기어와 브레이크 메커니즘이 없었다. 주행, 제동, 스티어링의 세 가지를 하나로 만든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기계식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았다. 올해 초 양왕은 하이엔드 신에너지 차량을 위한 독점적인 양왕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슈퍼카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데뷔하면서 양왕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황야에서 레이스 트랙으로 이동했음을 알렸다. 이번 모터쇼에서 양왕 U9의 인테리어가 최초로 공개돼 기술적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모두 뿜어내는 콕핏을 선보였다. 

 

ㅇ 씨 라이언 07 EV*: BYD 오션 시리즈의 새로운 멤버 

 

BYD 오션 시리즈가 모터쇼에서 최초 중형 순수 전기 SUV인 씨 라이온(Sea Lion) 07 EV*를 공개했다. '오션 에스테틱(Ocean Aesthetics)' 디자인 철학을 수용해 후륜/사륜 구동 아키텍처를 활용했고, CTB 기술과 지능형 토크 제어 기술인 iTAC을 탑재했다. 또한 전방 더블 위시본 및 후방 5링크 독립 서스펜션과 함께 BYD DiSus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재 오션 시리즈는 돌핀(Dolphin), 씰(Seal) 등 여러 인기 모델을 자랑하며 탄탄한 오션 시리즈 IP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오션 시리즈는 씨 라이언의 지식 재산권 하에 SUV 모델을 통합하고, 씰의 지식 재산권 하에 세단 모델을 통합할 예정이다. 

 

ㅇ 지능형 구성을 선보인 덴자 D9 프리미어(4인승 초도물량 에디션) 

 

BYD의 다양한 브랜드 매트릭스에 속하는 또 다른 하이엔드 서브 브랜드인 덴자는 여러 첨단 기술과 함께 D9 프리미어(4인승 초도물량 에디션)를 소개했다. D9 프리미어(4인승 초도물량 에디션)의 외관은 갤럭시 듀얼톤 바디를 채택했으며, 인테리어는 무형문화재 금장 기법을 적용했다. 운전석에는 22개의 드비알레(DEVIALET) 오디오 스피커와 8인치 암레스트 스크린을 포함한 최고급 지능형 맞춤형 콕핏이 장착돼 있다. 

 

12월에는 고속 내비게이션 온 오토파일럿(Navigate on Autopilot, NOA)이 소비자에게 출시되고, 내년 1분기에는 어번 NOA가 점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고속 NOA 지원 차량은 12월에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센트리 모드(Sentry Mode), 라이트 맵 모드(Light Map Mode), 출퇴근 모드(Commute Mode)와 같은 기능은 내년에 점진적으로 출시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