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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G,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글로벌 국제 노선은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창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글로벌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플랫폼인 OAG가 오늘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을 공개했다. 이 분석은 OAG의 글로벌 항공사 스케줄 데이터(OAG's Global Airline Schedules Data)를 기반으로 하며, 국제 및 국내 노선 실적 및 추세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다시 한번 아시아-태평양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대 국제선 노선 중 7개와 글로벌 국내선 9개 노선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제선 노선은 쿠알라룸푸르(KUL)-싱가포르 창이(SIN)로 490만 석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로(CAI)에서 제다(JED)까지의 좌석은 2019년 340만 석에서 증가해 480만 석이 되어 순위가 2위이다. 런던 히드로(LHR)는 올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바쁜 글로벌 공항으로 4937만859석을 차지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ATL)의 순위는 1위이며, 두바이 국제공항(DXB)의 순위는 2위이다.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 중 베이징(PEK)에서 상하이 훙차오(SHA)까지는 중국에서 1위이고 호놀룰루(HNL)에서 카훌루이(OGG)까지가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이다. OAG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존 그랜트(John Grant)는 '아시아는 관광 핫스폿으로서의 인기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라며 '수용 능력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런던 히드로는 여전히 전 세계 항공 여행의 중추적인 허브이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