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12.3℃
  • 연무서울 13.3℃
  • 연무인천 12.6℃
  • 맑음원주 12.4℃
  • 구름조금수원 13.1℃
  • 연무청주 13.3℃
  • 연무대전 13.7℃
  • 맑음안동 13.4℃
  • 맑음포항 15.8℃
  • 구름많음군산 14.3℃
  • 맑음대구 14.0℃
  • 연무전주 13.8℃
  • 구름조금울산 16.7℃
  • 구름조금창원 14.0℃
  • 연무광주 15.7℃
  • 구름조금부산 15.2℃
  • 구름많음목포 15.3℃
  • 연무여수 14.6℃
  • 맑음제주 18.3℃
  • 구름조금천안 13.1℃
  • 맑음경주시 16.8℃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바로 알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바로 알기

 

∨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으로 인해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

∨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약 30~70%로 알려져 있음(미CDC)

∨ 고위험군(65세 이상, 당뇨환자 등)에서 고열, 발진, 저혈압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 권고

∨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중요

 

ㆍ고위험군

- 65세이상 고령층

- 당뇨병 환자

-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 경우

-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 알코올 의존증 등

 

ㆍ의심 증상

- 고열 및 발진

- 저혈압

- 빠른 호흡 및 호흡 곤란

- 심한 근육통

- 상처부위 발적

- 부종 등

 

증상, 감염 경로 및 치료

 

· 임상 증상

- 초기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독감)와 유사한 가벼운 증상

- 고열, 발진, 저혈압, 호흡곤란,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진행

 

· 감염 경로

- 점막 및 상처 부위 등을 통해 감염

- 기침·재채기를 할 때 확산되는 분비물(비말)로도 감염 가능

 

· 백신 및 치료

- 현재까지 개발된 예방백신은 없음

-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

*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수칙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 의심증상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의심증상)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 증가할 수 있음

 

※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 표본감시, AriNet)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