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600년 전통의 숙성홍어 문화를 간직한 영산포 홍어거리를 ‘남도음식거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를 음식과 문화, 쉼터가 어우러진 복합 음식관광 명소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5일 영산포 홍어거리 공영주차장 무대에서 ‘남도음식거리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과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 홍어연합회, 영산포발전협의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홍어연합회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적극 지원해 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생 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11월 홍어거리 내 음식점 8개소는 거리 미화의 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류병석)는 지난 4일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가정을 방문하고,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시원한 이불 덕분에 더운 여름을 한결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병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여름 이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위야 물럿거라! 겨울이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민간기업 등 총 10개 기관에서 12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협력 ▲스마트팩토리 등 8개 부문에 관련된 품질경영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최우수상에는 ㈜제이비솔루션 외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품질경영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진구가 이달 5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광진구청점을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브랜드로,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이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이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 응대, 매장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문을 연 광진구청점은 ‘아이갓에브리씽’의 105번째 매장이다. 광진구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인애)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현재 카페에는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매니저 1명이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직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카페 개소를 계기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공공청사의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창읍 천변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평창군은 5일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평창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사회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천변리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와 테이프 커팅, 경로당 내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 경로당은 총사업비 3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건축 총면적 99.63㎡, 지상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이정자 천변리 이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어 너무 기쁘고, 어르신들이 편히 머무는 따뜻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천변리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는 5일 구리시 늘푸른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1호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를 개장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조성된 포용형 놀이공간이다. 민선 8기 경기도 공약사업으로, 구리시 개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경기도에 총 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에 2호 통합놀이터가 조성 중이다. 도는 늘푸른공원 내 1만㎡ 부지에 10억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통합놀이대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모래놀이대, 소리놀이대,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아이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와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사용으로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경기도는 모두의 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호자들에게도 휴식과 교류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장식에는 구리시장, 지역 의원,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성수 경기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실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음’은 다양한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다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과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과 5개 시·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점차 확대되어, 2025년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졸업 1명, 중학교 졸업 27명 등 총 2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꿈이음’을 통해 학업을 다시 시작한 두 명의 학생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위탁하고, 도내 22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전라남도는 청소년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북미, 중동, 아시아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을 현지 진출부터 법인설립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오는 6월 27일(금)까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업 5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100개 이상의 입주 공간을 갖추는 등 연면적 24,000㎡ 규모의 서울시 최대 창업지원 시설로, 제조지원시설,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엑셀러레이팅, 박람회 참가, 기술실증(PoC), 투자 연계, 법인설립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년부터 본격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총 15개국에 430여 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2,000억 원의 매출과 1,8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북미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업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총 134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일자리센터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상담 및 채용 정보, 교육 정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사진 부착),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짝수 달 19일에 대규모 채용 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홀수 달에는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고,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