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 20일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되며, ‘공습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20분간 이어진다. 주민들은 경보가 울리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이동 통제는 15분간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 송파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 세종대로 일부 구간은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14시부터 5분간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교차로까지 차량은 우측에 정차해야 하며, 운전자는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4시 15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한다. 다만, 지하철·철도·병원 등 주요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상황과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수상한 가족의 유쾌하고 특별한 사연으로 다낭아시안영화제와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가족의 비밀'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다섯 번째 장편 영화 '가족의 비밀'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 위로, 감동, 희망까지 전하는 '가족의 비밀'은 지난 7월 5일(토)에 폐막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영화 경쟁 섹션에 진출해, 제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블랙 독', 제74회 베를린국제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천록담이 ‘트로트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 천록담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특집으로, 3라운드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 재팬’의 츠네히코와 일본 유명곡 ‘줄리아니 쇼신’으로 대결을 알렸다. 천록담은 대결에 앞서 “쉽지 않은 대결일 것 같아 옷을 준비해 왔다”라며 재킷을 벗었고 전통 의상인 순백의 한복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진한 음색과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멋과 흥을 제대로 살린 무대와 신나는 무대 매너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펼친 데 이어 ‘매력 차력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경연이라기 보다는 듀엣 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츠네히코는 “이 곡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천록담과 함께 불러서 처음인데 잘 부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일우를 향한 정인선의 짝사랑이 초반부터 엇박자를 내며 순탄하지 않은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는 16일(토), 1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는 고백 이후 어색해진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한다. 앞서 지혁은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은오의 마음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이유를 묻는 은오에게 “너는 나하고 안 어울려”라는 냉정한 말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두 사람 사이에 큰 균열을 만들었다.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오의 고백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업무에 집중하는 지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화를 받는 그의 무표정한 얼굴은 마치 일 외의 감정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듯,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은오는 수수한 차림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백의 후폭풍을 온몸으로 겪는 모습이다.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순삭’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개를 사흘 앞두고 재미를 보장할 ‘금쪽같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최영훈 감독X박지하 작가, '굿캐스팅' 이후 5년만 의기투합! 이유 있는 기대감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