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 발굴에 나선다.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인재라는 판단에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3일부터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가능하며 제안서를 제출해야 최종 제출완료로 인정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와 친환경 아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를 5월 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각 예술이나 디자인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장애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현업 예술인뿐만 아니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인과 입선 5인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작에게는 500만원의 상금, 입선작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로레알코리아 제품의 친환경 박스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며, 하반기에 기획 전시 형태로 시민과 만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매년 장애예술인 입주작가 선발,지원 △장애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장애-비장애 동행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K현대미술관은 7주년을 맞이해 올해 여름 7월 말, 설치 미술의 대가인 뉴맨/포유즈 (Numen/For Use)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현대미술관(운영: 연진케이)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뉴노말(New Normal)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활기를 잃은 대중에게 K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라는 것을 넘어서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재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5년 만에 돌아온 뉴맨/포유즈 작가는 각각 오스트리아, 독일, 크로아티아에서 온 3인조 아티스트 그룹으로 1998년도부터 작품 활동을 여러 나라에서 이어왔다. 그들은 테이프, 라텍스, 그물 그리고 실 같은 일상에서 보기 쉬운 소재들을 이용해 대규모 설치 작업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테이프 비엔나를 보여준 후로 도쿄, 파리, 스톡홀름 등에서 거듭해 국제적인 명성을 더해왔다. 이번 여름 K현대미술관에서 뉴맨/포유즈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월 25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업 △홍보 △캠페인 △조직 문화 등의 활동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스코 그룹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 5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이번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5월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소재,부품 회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업(業)을 기업시민 5대 브랜드인 △Together with POSCO (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 △Challege with POSCO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 △Green with POSCO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Life with POSCO (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 △Community with POSCO (지역과 함께하는 회사)와 연계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접수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소정의 양식에 맞춰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업(業)의 연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출판도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어린이 지식축제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5일 어린이날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어린이날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어린이의 미래를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의 '기후위기와 환경' 테마를 담아 축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돼 다채로운 참여 행사와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제20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를 위한 지식 축제로 꼽히며,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문화 정착과 어린이 책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환경'의 테마로 슬기로운 지구생활(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슬로건의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이 신나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함께 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열고 대상 도서와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행사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은 3종의 대상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오디오북을 USB와 파일 형태로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도서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특별한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슈퍼토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SNS에 대상 도서 3종 중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골라 사연과 함께 사진,도서명,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한 게시물을 올리고, 해당 게시물의 인터넷 주소(URL)를 기획 페이지에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아시아 지역 영국문화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IELTS Prize 장학금'의 지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 국내외에서 학부 혹은 대학원 학위 과정을 시작하고, 입학 요건으로 IELTS (아이엘츠) 점수를 인정하는 고등 교육 기관에 진학할 예정인 동아시아 지역의 IELTS 응시자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동아시아 지역 소속 국가는 △대한민국 △홍콩(마카오 포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국내 장학생을 위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준비됐으며, 총 3명에게 차등 수여한다. 지원 마감일은 7월 15일이며, 지원하기 위해서는 장학금 공식 웹사이트에서 받은 온라인 지원서와 함께 2021년 4월 1일 이후 동아시아 지역 영국문화원이 주관한 IELTS 시험의 네 가지 과목에서 각각 6점 이상 받은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영국문화원은 2011년 IELTS Prize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현재까지 33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미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싱가포르에 이르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사회적금융 선도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익활동 법인을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지속해서 공익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로는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지원 등) △소외계층(장애인,노인 지원 등) △글로벌 △활동가 역량 강화 △환경 관련 사업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심사 과정 및 사업조정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자원봉사종합보험 대표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활동 중에 발생하는 상해 및 금전적 피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고, 보상이 필요한 경우 활동기관을 통해 청구하게 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22개의 기본담보와 16개의 특약사항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의 상해, 배상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입원일당(10만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 시(300만원)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 함으로써 담보 지급 금액을 대폭 상향해 보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와 지역사회에서 플로깅, 재난지역의 봉사활동 등 비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예술생태랩' 프로젝트를 5월 2일(월)부터 10월 31일(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 '예술생태랩'은 영등포와 문래창작촌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토대를 마련하고,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주체가 직접 제안,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4월 한 달간 예술생태랩 공모와 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달려라로프트 △문래일지도 △우리는 플라즈마 등 7개의 프로젝트는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 판매와 전시 지원,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지도 제작, 오픈스튜디오 형식의 창작 공간 운영 등 지역의 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6개월간 실행한다. 특히 예술인, 주민, 소공인 등 지역의 주체들이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 투어 프로그램,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오픈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재 대표이사는 '지역 주체가 예술생태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