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성남고용노동지청-청사-전경-성남고용복지-센터)[/caption]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위해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 위촉”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장영조)은 23일 청소년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이를 보호해 나가기 위해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는 인사·노무관리 업무 등 경력을 보유한 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진 자로 선정하였고, 5명의 알리미가 1년간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는 4월부터 청소년 다수고용 사업장에 방문하여 최저임금, 서면근로계약,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노동법령이 준수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범위는 성남, 광주, 이천, 하남, 여주, 양평군 내 사업장이다. 이번 계도활동으로 시정이 어려운 법위반 의심사례가 확인될 경우 해당 사업장 명단, 면담내용을 담당 근로감독관에게 통보하여 감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연계역할도 하게 된다. 청소년 근로조건 알리미로 2021년 위촉예정인 정OO(만68세)는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 후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알리미 활동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업무협약고령친화산업 관련,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과 지난 11일,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중회의실에서 세대 간 갈등 해소와 공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김규호 관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친화산업 분야에 대한 성남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와 상호협력이 핵심이다. 진미석 대표이사는 “성남의 청소년들이 고령자의 삶을 이해하며 고부가가치 고령친화산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재단 내 청소년 시설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김규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고령자와 청소년의 세대 공감을 통해 성남시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인근에 위치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다.김인효 기자 kjc816@ks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이. 취임식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 이임하고 정석호박사 취임16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부설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구자인 센터장이 이임하고 정석호 박사가 신임 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15일 충남개발공사 1층 ‘공간U’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구자인 센터장은 “6년 전 마을센터 설립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사업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으로서 마을센터와 협업하며 살기 좋은 충남 마을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그동안 마을센터의 기반을 다져준 구자인 센터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정석호 마을센터장과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센터는 충남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광역중간지원조직이다.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
새로운 사회적기업 74개 인증, 사회적기업 총 2,846개 활동 중 취약계층인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인정범위 34세 이하까지 확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들어 첫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 중,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제공형 인증 사회적기업은 42개소(56.7%)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총 2,846개의 사회적기업에서 55,252명(취약계층 33,435명(60.5%))의 근로자가 일하게 된다.‘2021년도 이번 1차 인증심사를 통해 새롭게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은 환경, 문화예술, 도시재생, 교육사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선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 지원에 기여하고 있는 ㈜브라더스키퍼, ㈜소이프스튜디오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브라더스키퍼(경기 안양시 소재)는 보육원 환경개선사업, 식물치유 교육, 경제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이프스튜디오(서울 서대문구 소재)는 보호시설 청소년 및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서민금융 지원 나선다 15일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올 2월부터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 정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1인당 창업 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개선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 자본과 신용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 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손자녀 가운데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 이에 해당한다.특히 세 기관은 창업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12년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하 신나는조합)은 빈곤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다.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물적 담보를 제공할 수 없는 절대 빈곤층에 소규모 창업 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는 자활 프로그램으로,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되었고, 사회
성남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서포터즈 위촉식 개최15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성남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의 홍보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는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주부, 학생, 직장인 등 6명으로 성남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서포터즈는 시민 아이디어 모집기간인 3월 말까지 성남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ICT기술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각종 SNS,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2017년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업의 ICT기술을 매칭해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지원해왔으며, 2020년까지 교통, 주차, 복지, 환경 분야의 11개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실증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예정되어 있고, 총 상금 250만원이 걸린 '스마트시티 성남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3월 31일까지 성남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13297" align="alignleft" width="150"] 사진설명(전대열 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60억이 넘는 사람이 북적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300여개의 나라가 존재한다. 그 중에는 중국이나 인도처럼 10억이 훨씬 넘는 인구를 보유한 국가도 있지만 불과 몇 만의 인구를 가진 작은 나라도 여럿이다. 한국은 비록 남북이 갈라져 있지만 남한만도 5천만이 넘고 북한도 2천5백만 정도로 통일이 되면 8천만 정도의 중위국에 들어간다. 이들이 나름대로 정부를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은 영토와 국민을 가지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보유한다. 군대의 물리력은 나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국내에서만은 추종불허로 막강하다. 치안을 유지하려고 경찰이 있지만 군대의 힘 앞에서는 하룻강아지에 불과하다. 군대가 집권자의 뜻에 따라 국가보위의 임무에만 충실하다면 그보다 더 다행스런 일은 없다. 그런데 저개발국가나 중진국에서는 가끔 군대가 권력을 넘보는 하극상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군사정권이 탄생하는 배경이다.우리나라도 5.16과 5.18을 경험했다. 박정희와 전두환의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교육청 등 3개 기관과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지난 10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고,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에서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3개 기관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 확대 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봉사 프로그램’이 시내 31개 청소년 시설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해 교내 학생 봉사활동으로 총 480건가량 실행되고 있다.학생 봉사활동 활성화를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연계형 학생봉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사회형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연대 포럼을 진행한다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펀드 출자 지난 5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 펀드」에 3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 CCVC 펀드는 저출산‧고령화와 노동가능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로 갈수록 빨라지는 비수도권 소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에 발표된 정부의 도시재생 5대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투자기간 3년, 존속기간 10년으로 모태펀드 200억원과 민간투자 50억원을 포함하여 결성총액은 총 250억원이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2019년부터 국토부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전문 운용사 선정을 위해 운용사 선정기준 개선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동 펀드 운용사 선정과정에서 사회적경제에 기초한 도시재생 분야 전문 운용사와 일반 벤처캐피탈간의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토대를 마련하였다.이번에 출자되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출자금의 200%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게 투자되며, 동 펀드에 다수의 지자체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토부가 기존에 선정한 158개의 도시재생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중 해당 지자체 소재 기업들이 우선 투자 대상으로 검토
주민자치기본법 방향을 찾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세미나 개최1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은 ‘주민자치기본법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김영배 의원과 함께 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지난해 30여 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으나, 주민자치회 관련 조항이 개정 법률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국회, 연구원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을 받아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갈 법률적 근거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이번 세미나는 총 3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주민자치기본법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대 정부의 주요 주민자치 관련 정책 경과 및 주민자치회의 특성과 기본 모형, 현재 국회에 제안된 관련 법률안 등의 검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두 번째 발표자로 구정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이 ‘주민자치기본법 전략: 읍면동 마을 자치 도입 방안’을 주제로 마을
서울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위한 정책포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공동체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중요성을, 서울대 권오남 교수는 학생·성인의 수리력 향상 필요성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공덕초 정구용 교사와 중화고 박정숙 교사가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학생역량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와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