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월 26일(금), 3월 2일(화), 3월 4일(목) 총 3회차에 걸쳐 충남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순회설명회를 진행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충남의 광역중간조직인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광역자활센터와 함께 광역 당사자조직인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기관별 2021년도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현장의 지원사업 접근성을 높혔다..특히 순회설명회는 부여, 홍성, 아산 등 충남 내 3개 지역에서 진행하였고, 다양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지리적 부담없이 인근지역에서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손쉽게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시민참여 지역자산화 프로그램 2호 '제주푸른바이크쉐어링' 매칭 대출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시민 임팩트투자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을 도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속가능성과 성장 도모하고자 시민 참여 지역자산화 매칭대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1호 목포 지역자산화 사업에 이어 2호 '제주푸른바이크쉐어링 지역자산화' 사업의 매칭 대출을 실시한다..소셜벤처를 포함한 지역자산화를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동자산과 사회적 인프라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두번째 지역자산화 매칭대출 프로그램(HUG(주택도시기금),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등 정책자금과 연계 추진)으로 제주의 사회적경제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이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자산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매칭대출 사업이다. 이번 매칭을 통해 지역 시민자산화를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여 지역자산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추구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동 촉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푸른바이
중고생 대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인재 양성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한다.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ESD(지속가능발전 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돼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회적 가치 실현 교육을 중고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으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맞춤형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만 전국 13개 중·고등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고, 2월 말부터 신청 접수 중인 올해 상반기 과정은 3월 8일 기준 20개 학교 5000여 명이 신청했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 교육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안지훈 이사장은 국회와 지자체에서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전문
5조 원대, 국가사업 “사람이 없다”기재부, 2~5년 단기사업에 인력충원 못해, 환경부, 사업진행 현장목소리 귀담아 들어야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동시다발적으로 상수도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현대화 사업과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방상수도현대화 사업의 경우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하고 스마트관망인프라구축사업의 경우는 작년(2020년 년 말)부터 2022년까지 완료해야 한다.환경부에서는 그 동안 고질적인 수도사고의 고리를 끈기위해 정부, 국회(여야), 학회 등 한목소리로 사업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기획재정부(당시 기재부의 반대의견을 설득)로부터 국고를 지원받은 대표적인 사업들이다.상수도 관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관로에서 발생되는 적수 및 누수사고를 잡기 위해 관로정밀진단 및 조사사업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진단·조사사업을 통해 노후관 교체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사진은 관로진단 전문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이 현장에서 관로 진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간 단축, 졸속 사업으로 전락우려전국 대상의 대규모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곧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은 161개 지자체
이완우 시인 두 번째 시집 「안되나요」 출간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이완우(77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안되나요」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가수 ‘주미’가 우승을 향한 욕망과 ‘집념의 힘’을 불사르며 온몸으로 노래하는 것을 보면서 누구나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호연지기 정신을 그려낸 것이 매력적이다.그는 칠순의 나이에도 서정시의 감성을 부추기며 산속에 옹달샘이 너무나 맑은 것을 보고 참새가 물을 쪼아먹고 물장구치니 다람쥐와 사슴들도 소문을 듣고 올지 모른다며 바위에 이끼로 된 융단 카펫을 깔아놓으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묘사하는 등 자연과 동화되는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그가 살아온 인생이 큰 욕심 안 부리고 보통 사람으로 평범하게 살아왔지만, 일상을 오롯하게 관조하며 용암처럼 용출되는 감성을 시어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집안의 가훈이 「분수껏, 그리고 열심히」라며 건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자식을 키워왔던 애정을 감성시로 고스란히 녹여냈다.또한 그는 76세의 늦은 나이로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고, 첫 시집 ‘밥 먹어라’를 사실적 묘사로 승화시키는 현실시 감성으로 녹여낸
꿈은 내일의 청사진이다재미난청춘세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정 2기 수료하면서 지금까지 오십 평생 창업에는 1도 관심 없는 내가 우연한 기회에 21주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교육인 재미난청춘세상에 참여하게 됐다. 인터뷰까지 거쳐 교육에 참여하게 됐지만 아직도 ‘꼭 창업을 해 야지 보다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 야지 하는 마음으로 막연하게 꿈꿔왔던 몇 가지 착한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수 있는 것인지 좀 더 시간을 투자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보고 싶을 뿐이다. 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과 야기를 마주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시너지를 낼수 있었으면 하는 막연한 바램이다. 그런데 코로나 여파로 예정보다 2주 미뤄진 지난 9월15일 화요일 저녁 7시 첫 개강 시간을 가지며, 나는 무한한 감동에 휩싸였다.간단한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진행일정에 대한 소개, 함께 교육받은 멤버 들과의 소통이 전부였던 2시간 30분 여의 짭은 여정이었음에도 말이다. 재미난청춘세상은 어느 한 기업인의 착한 꿈에서 비롯됐다. 생뚱맞게도 IT 컨설팅 전문회사인 TQMS(주식회사 티큐엠에스)의 이민재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언젠가 보다 좋은 사회를
도시재생 전문 사회적기업 다해브러, 어촌뉴딜300 와온항 주민교육도시재생 전문기업 다해브러는 어촌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순천시 와온항에서 3월 5일 부터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중점을 둔 교육은, 첫째 어촌공동체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의 복지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과 둘째, 편리하고 안전한 어촌 생활환경을 조성 계절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한 소득 창출을 만드는 것이다. 와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마을 리더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 브랜드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된다.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다해브러는 20년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및 국토교통부형 우수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발됐다.다해브러 배순철 대표는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을 통해서 도시재생의 첫 단추는 꿰어진 것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어촌뉴딜 사업의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시재생 전문 예비사회적기업 다해브러는 올해 와온마을 외에도 해남 남성항에서는 마을법인 설립 컨설팅 교육 및 주민리더
9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펀펀 놀이 꾸러미 프로그램 캠페인 및 공연 제공을 위한 협력을 위하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도서출판 예화(대표 최예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하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과 도서출판 예화의 최예화 대표만 협약식에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펀펀놀이 꾸러미 프로그램 캠페 인 및 공연 제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펀펀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은 도서출판 예화의 자유놀이를 지원하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이 자발적, 주도적 놀이에 대한 경험을 통하여 움직임으로 세상을 탐색하고, 능력 발달을 시키는 프로그램 이다. 펀펀놀이 꾸러미는 총 5개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놀이, FunFun Classic app, 스토리텔링 명화감상, 책 놀이 도서, 이야기 앨범순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최예화 도서출판 예화 대표는“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에 유용하게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영·유아의 자발적, 주도적 경험을 통하여 정서적, 융통성, 창의성 발현에 큰
2021년 [마을기업가 발굴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신규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6일 까지 마을기업가 발굴·양성 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신규 마을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5인 이상 법인 및 단체가 지원가능하다. 참여자에게 최대 150만원 이내의 실험비가 지원되며, 이 비용은 사업계획서상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사업화 지원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컨설팅, 담임 멘토링 등 지원으로 참여자들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유사사례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견학을 지원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은 “21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8개소 중 5개소가 본 사업을 통해 지정되는 성과를 볼 수 있었으며, 올해에는 신규 마을기업 육성 모델을 보다 세분화하여 대상자의 준비단계별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wse.or.kr/)을 참고하거나 마을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2021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심사 결과 강원도에서 추천한 19개소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에는 원주시 박장대소 영농조합법인(과일잼 제조·가공), 쌀로술쌀로초 영농조합법인(막걸리 제조·가공), 평창군 소도둑놈골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동해시 묵호바다 협동조합(어망 제작·보수), 삼척시 두타산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인제군 용늪마을 영농조합법인(마을 숙박, 체험), 강릉시 강릉사랑사회적협동조합(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수플사회적협동조합(교육문화 사업) 등 8개소가 지정됐다.마을기업 재지정에는 횡성군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태백시 농업회사법인(주)태백산(가시오가피 제품 제조·가공), 홍천군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장류 제조·가공), 인제군 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영월군 효자백년밥상 영농조합법인(마을식당 운영) 등 5개소가 지정되었으며, 특히 영월군 효자백녑밥상 영농조합법인의 경우는 재도약 지원을 통해 지정됐다.마을기업 고도화에는 원주시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교육문화 사업), 삼척시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떡 제조·가공), 평창군
서울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위한 정책포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공동체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중요성을, 서울대 권오남 교수는 학생·성인의 수리력 향상 필요성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공덕초 정구용 교사와 중화고 박정숙 교사가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학생역량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와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