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기업성장응답센터 전국 17개소 개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창구 설치정부(기재부·중기부)는 공공기관 기업활력 시스템의 일환으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의무 설치하여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상시적으로 적극 발굴·개선 요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16개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내 설치·운영(총 17개소)하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 발굴하여․처리한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통합지원기관(16개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규제애로 해소를 신청하는 창구를 설치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규제애로 신고사항 접수 및 1차 검토, 기재부・중소기업옴부즈만과 협업하여 타부서등 연계과제 처리, 기업 현장 의견수렴(간담회 등) 및 센터 건의기업 처리결과 안내 등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제도 관련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처리 한다.진흥원이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규제애로 해소 업무를 적극 수행 하여 공정성ㆍ형평성ㆍ대응성ㆍ투명성 제고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진흥원 자체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또한 온라인 상담 창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개설된 사
엄마의 마음으로 보호종료청년 자산형성 지원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보호종료청년이 자금 부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이 저축보험 매칭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24일 ‘맘스케어 DREAM’ 사업 기금전달식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청년 16명이 함께했다.청년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맘스케어 DREAM’은 3년간 매월 저축보험료 28만원 중 20만원을 지원하여 만기시 본인부담금 포함 약 1천만원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체적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 보호종료청년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경제환경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미래비전 설계도 동시 지원한다.이날 기금전달식에서 한화생명 김영식 상무는 “보호종료청년에 대한 사회적 이슈는 계속 제기되어 왔고 도움의 필요성 역시 많이 알려진 만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 본 사업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맘스케어드림은 보호종료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지난 24일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제작 완료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2020년 4월 시작해 아이디어 공모, 개발 교육, 제작 지원 등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개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10개 앱으로 구현됐다. 이 과정에는 현대오토에버 ICT 전문가들도 힘을 보탰다.이번 콘테스트에서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안드즈미 팀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큐즈미’ 앱을 제작했다.이외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쇼다운 앱, 결혼 이민자를 위한 가정폭력 피해 신고 및 후속 조치 앱이 개발됐다. 이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상무는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대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했으며, 현대오토에버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현대오토베어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올해 5년째 접어들며 지난 4년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
한국방송대학교 국문학과 문학동아리 이야기보따리모임, ‘늦깎이 선물 문집 펴내-서울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2013학번 동기생들의 결과물-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들의 문학 동아리 이야기보따리모임(회장 장종영)의 문집 ‘늦깎이 선물’(부제: ‘나에게 주는 특별한’)을 펴냈다.이야기보따리는 방송대 서울지역학생회 국어국문학과 2013학번 동기생들의 문학 모임이자 문학 동아리로, 졸업 후에도 자주 만나 여행과 문학 토론, 습작 합평회 등을 이어왔다. 이들의 늦깎이 선물’은 늦깎이로 공부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기는 한편 동인 활동과 문집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종영 이야기보따리 모임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달마다 모이는 우리는 때로는 같은 제목을 가지고 각자 글을 쓰기도 하고 같은 책을 읽고 감상문도 썼다. 첫사랑 이야기를 내놓는 날 교실이 떠나가도록 웃었고 감상문을 내놓으며 다른 생각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그날은 잔치를 벌였고 만남이 계속될수록 우리들의 우정은 익어 갔다. 때로는 지난 시간에 대한 성찰이 있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었으며 잊고 살았던 인연에 감사함을 느끼
2021년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AMP과정) 수강생 모집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 리더양성과정(성공회대 AMP과정) 수강생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성공회대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성공회대 AMP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지난 7년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많은 관심과,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과정은 수료 시 수강료 30만원의 80%를 환불해드린다.본 과정은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에 대한 사회적경제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사회적경제에서 필요한 인문학적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특히, 현장문제 해결세미나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제, 지역프로젝트 및 현장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 모색과 아울러 문제해결 능력 및 방법을 학습하여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역량을 함께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지역의제 및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팀으로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북한 이탈 주민 창업 역량 강화 OK셰프 7기 모집 [더좋은세상 피피엘,]창업을 통한 자립 의지가 있는 만 18세 이상 북한 이탈 주민과 사회적 취약 계층 남한 주민 지원 가능피피엘(이사장 김동호)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북한 이탈 주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OK셰프 7기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창업을 통해 자립하려는 의지가 높은 북한 이탈 주민의 시장경제 적응 및 한국 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OK셰프 7기로 선정된 북한 이탈 주민은 창업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워크숍으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해 경제 및 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 강의로 창업가와의 만남과 2주의 걸친 커피 교육 등 다양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전체 교육의 70% 이상 참여해 과제를 제출한 교육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또한 OK셰프 프로그램은 북한 이탈 주민의 외식 업계 창업을 목표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6기까지 총 107명이 참여해 89명이 수료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북한 이탈 주민은 2월 26일 까지 피피엘 홈페이지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사회 문
‘나에게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단다’ 출간평범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따뜻한 밥 한 공기 같은 위로를 담은 ‘나에게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단다’를 출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으로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때 평범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기독교와 교회를 향한 싸늘한 시선에 마음이 얼어붙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향한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저자 오정섭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특별함은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살아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그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대단한 기적 이야기나 영웅담 같은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법한 아픔, 슬픔, 상처, 배신, 분노의 사건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이기 때문이다.그는 지난날 가족 안에서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딛고 평범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내기 위해 애썼던 흔적들을 담담한 어조로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과연 피해자일까 “내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는 내가 무엇을 포기하고 사느냐가 보여 준다. 내가 받은 구원이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으로 세상에 드러나려
성남산업진흥원이 뉴노멀시대 기업성장 전략 온라인 강연개최성남산업진흥원이 뉴노멀시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첫 번째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등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분석과 성남 중소벤처기업이 경영전략에 활용 가능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중소벤처기업 전문가이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을 지낸 카톨릭대 김기찬 교수가 주제 강연자로 나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 방안과 새로운 기회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산업생태계 내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성남시의 대표적 혁신 네트워크이다.매회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주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해 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하여 각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24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
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대학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 가톨릭대, 성공회대, 군산대, 상지대 총 4개교 대상 1년간 지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1년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을 운영할 대학 4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사회혁신센터), 성공회대학교(협동조합경영학과)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어 조성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의를 제공하며,신규로 선정된 군산대학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지대학교(사회협력단)는 각각 전북·강원 지역 사회적경제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올해부터 학부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2개교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진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또한 카톨릭대학교는 진로 탐색 영역 2개 교과목을 신설하고, 지역 내 10개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강생 대상 인턴십을 제공한다.군산대학교는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4월부터는 군산시 우수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는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은 '13년 3개 대학을 시작으로 '20년까지 총 19개 대학에서 1,0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투썸플레이스]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와 직원들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환경부 주관 소셜네트워크(SNS)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깨끗한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영상 투썸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백을 권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일회용 컵에는 빨대 없는 리드를 쓸 수 있도록 안내해, 환경, 건강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투썸은 빨대 없이 사용 가능한 ‘에스프리 리드’를 도입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기존과 비교해 절반 이상 낮춘 바 있으며,
서울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위한 정책포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공동체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중요성을, 서울대 권오남 교수는 학생·성인의 수리력 향상 필요성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공덕초 정구용 교사와 중화고 박정숙 교사가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학생역량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와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