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인수위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잘 사는 국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세와 관련해 '당분간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전년동월비 4.8%로 2008년 10월(4.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4.8% 상승하며, 전월(4.1%)에 이어 두 달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1.9%)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원유를 포함한 석유류가 3월 31.2% 상승에 이어 4월에도 34.4% 크게 올랐다. 가공식품(7.2%),외식(6.6%) 등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홍 부총리는 '주요 선진국 물가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영향 등으로 유례없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요국 연간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물가관계장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연진케이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KMCA)에서 5월 28일 '데미안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현대미술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종 사립미술관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현대사회와 동시대 이슈를 반영하는 국내외 주요 작품을 다루는 수준 높은 전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현대미술관은 '신데렐라 유니버스', '나의 어린 왕자에게', '오즈의 미술관' 등 미술관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양한 장르를 재정의하며 수준 높은 블록버스터급 테마전시로 60만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험적인 전시들을 통해 여러 분야와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을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공을 위한 서비스와 예술성을 연구하는데 힘쓰는 현대적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데미안展' 테마 전시로 K현대미술관이 선택한 책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1919년 출판한 소설로, 1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필독서 1위를 기록하는 성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회 주최사인 리안에스엠이 5월 2일 2022년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공인으로 개최된 SM 짐카나 챔피언십은 2022년 KARA 공인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로 확대,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선수가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회는 총 4번의 정규 라운드로 구성되며, 첫 대회는 6월 26일, 최종 전은 10월 30일 인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라운드마다 시리즈 포인트가 적용되며, 합산된 시리즈 포인트로 두 개의 클래스에 대한 초대 SM 짐카나 시리즈 챔피언을 결정한다. ◇경기 일정 ,Round 1: 6월 26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2: 7월 17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3: 8월 7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4: 10월 30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경기 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1년간 동일한 코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하나의 '미니서킷' 개념의 코스로 경기마다 코스 베스트 타임을 갱신하도록 준비되며,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제7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6회 창작 글감 공모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7회를 맞이한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은 만 7~12세의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씨 쓰기의 중요성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자신이 배우고 있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글 중 1편을 골라 원고지에 자신만의 손글씨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수상 학생의 이름을 딴 서체로 개발돼 미래엔이 발행하는 초등 교과서에 사용된다. 과거 우편 접수로만 진행됐던 손글씨 공모전은 2021년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져 응모작이 많이 늘었다. 2021년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에는 총 4263건이 접수돼 전년과 비교해 1100건 이상 증가했다. 또 6회를 맞이한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우수 글감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와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GKL 사회공헌재단이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에 참가할 학생 및 구직자를 5월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 (그랜드코리아레저), 관광 벤처와 사회적기업으로 메타버스 내 기업 홍보를 통해 MZ세대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상,하반기에 각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는 관광 전문가들의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행사는 카지노 관광, 로컬 관광, 비대면 관광, 웰니스 관광, 반려 관광 등 총 5개 주제로 진행된다. 1회당 참가자 수는 450명이며, 5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1회씩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5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개관을 기념해 2일부터 개막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2만 매 한정으로 단독 판매되며,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티켓은 5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5%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낸 빛의 시어터는 3000개 이상의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할 고화질 프로젝터와 서버 및 스피커는 물론,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과 3D 음향 등 최신기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22 책체험버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갖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구연동화, 인형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無 도서관 지역, 서점 소멸(위험) 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 취약 지역과 도서산간 지역의 기관을 주 대상으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방문 희망 신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신청 기간 : 4월 27일(수) ~ 5월 10일(화) 18시까지). 2022 책체험버스의 지역별 일정은 경기,강원권 5월~6월, 충북,충남권 6월~7월, 전남,전북권 7월~8월, 경남 경북권 9월~10월까지이며, 각 해당 기간 방문할 예정이다. 책체험버스의 방문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환경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제37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이하 '전국 향토문화공모전')과 제5회 근현대 민간기록물 공모전(이하 '근현대 민간기록물 공모전')이 5월 열린다. 연합회는 1986년부터 전국 향토문화공모전을 개최해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활용, 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고 있다. 전국 향토문화공모전의 공모 주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인물, 사상, 지리, 문화, 역사 등 인문,민속,지역학에 관련된 소재로, 공모는 △향토문화 논문(자료) △향토문화 콘텐츠 △향토문화 수기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등 총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또한 연합회는 근현대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근현대 민간기록물 공모전은 △생업 기록물 △마을(공동체) 기록물 △민속의례 기록물 총 3개 공모 주제로서, 이와 관련된 19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근현대 시대의 지역문화(지역사, 향토사 등)와 관련된 민간기록물 자료를 공모한다. 전국 향토문화공모전은 국무총리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5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이 시대 주목해야 할 중견 전통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면이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공연은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9월~10월) 두 차례로 나눠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전통무용부터 가야금, 가야금병창, 해금, 퉁소, 판소리,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반기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로 구성돼, 관객 스스로 골라보는 즐거움 속에 전통예술의 묘미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제음악, 즉흥음악 등 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점도 이목을 끈다. 5월 공연은 영남지역 교방춤을 잇는 고재현의 무대를 시작으로 강령탈춤 본연의 멋과 흥을 선사할 송연서, 진도씻김굿을 통해 상생과 해원을 기원하는 박기량, 태평무부터 장고춤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일 김보람, 북방과 남방의 퉁소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최여영, 삼천포 매구 굿판으로 신명을 풀어낼 정성재가 나선다. 6월 공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가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 인사를 포상하는 일환으로 수여됐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 안정 및 고용 정책에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취업자 및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취업지원 실시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축제인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대표 문인 백호 임제 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나주시 백호문학관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마음’이며 참가 어린이는 마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형식에 제한은 없으며 글과 그림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절 도화지에 글과 그림을 작성해 백호문학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소치상(우수상)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