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표 문화예술축제 온라인으로 즐긴다11월 0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와 함께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2020 실버문화페스티벌’을 11월 9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 6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어제도, 내일도, 오늘 더- 청춘해!’라는 구호로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 세대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은 정건영 트리오의 ‘개막 특별 공연’과 2019년 경연대회 우승팀인 ‘춘천실버농악’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펼치는 경연대회와 어르신들의 삶과 문화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문화나눔한마당’을 진행한다.또한 전국 지역의 숨은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대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지역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단체의 경연 영상을 11월 9일(월) 공식 누리집에 공개하고, 약 한 달간 우수 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어린이 식판 위생 관리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씨씨케어]충남 당진시 소재 ㈜씨씨케어(구상호 ㈜식판선생님)는 2019년 3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식판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교육기관에 식판과 수저 세트를 무료 제공하고, 사용한 식판을 수거해 세척 및 살균 소독을 한 후 다시 교육기관에 배송하고 있다. 설립자 조석미는 16년 동안 영양사로 어린이집, 관공서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창업했다. 현재는 남편인 박남한 대표가 취임하여 총괄업무를 하고 있고 조석미 전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여기에 10월중 상호를 주식회사 씨씨케어로 변경하고, 브랜드를 식판선생님으로 사용하고 있다.사업의 골자를 이루는 포장, 세척, 소독 업무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기술 없이도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CC케어는 애벌 세척기를 이용해 1차 세척을 하고, 라인 형태로 식판이 지나가면서 거품 세척,소독, 헹굼, 건조가 이루어지는 대형 세척기로 본 세척을 한다. 이때 작업 공정별로 앞치마와 장갑을 구분해 사용
스페커 마스크 제조 인쇄 전문 기업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지난 11월 3일 마스크 제조 인쇄 전문기업 주식회사 스페커 (대표이사 설진영)는 천안시에 있는 스페커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와 충청남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아기가 착용해도 안전한 오코텍스 스탠다드100 인증 코모드 어린이 마스크 3만장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고, 협약에 따라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충남도 내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마스크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설진영 스페커 대표이사는 “저소득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불황에 가장 타격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구매하는 비용까지 추가 지출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금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무줄’, ‘울려라빵빠레’ 앨범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트로
서울먹거리시민학교 는서울먹거리시민학교는 건강 ‧보장 ‧공동체 ‧상생 ‧생태 ‧행복의 서울 먹거리를 만드는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먹거리 교육이다.기후위기 ‧생명위기에 대응하여 먹거리시민이 알아야 할 먹거리 가치를 체계적인 학습과 통합적인 이해를 통해 배운다.여기에 강의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활용하여 전문 강사진의 동영상 이론 강의를 수강하고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토론 워크숍을 진행한다.또한 가정, 직장,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먹거리를 매개로 소통하고 앞장서는 먹거리 시민문화 의식이 필요하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사회연대은행-SC제일은행] 소셜벤처 온라인 판로지원 위해‘청년제일프로젝트·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다사회연대은행과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는 청년 소 셜벤처의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 ‘2020 청년제일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최종 선정된 12개 소셜벤처 중 온라인 마켓 입점 제품군을 보유한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커피, ㈜스프링샤인, ㈜오셰르, ㈜향기내는사람들 등 6개소가 참여한다.이번 선정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주)향기내는사람들’의 임정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인데 청년제일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에 참여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작년보다 줄어든 매출을 만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역경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분투하는 소셜벤처들에게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판로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아시아7 안무가 프로젝트 [바람(The Wind)]’의 공연 영상이 오는 12월에 유튜브에 공개된다.한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의 아시아 안무가 7인의 협업으로 제작된 [바람]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댄스컬 <파스 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출연 무용수의 총 인원이 40여 명에 달하는 규모의 온라인 무용 공연이다.프로젝트 [바람]의 주축을 맡은 서울 국제 댄스 카니발(SIDC)의 대표 서수지 안무가는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재즈댄스 트레이너로 역임하고 있으며 M-net 댄싱9 해설위원, <프로듀서 101> JBJ 콘서트와 CJ <소년24> 콘서트 안무, 뮤지컬 <도리언 그레이> 조안무감독등을 맡은 바 있다.온라인 무용극 [바람]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춤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다. 서수지 안무가는 시놉시스의 “우리는 제대로 눈을 열고 얼굴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기로 한다. 어쨌거나 바람은 불고 있다.”라는 문장을 통하여 이번 공연의 주제와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국내 안무가로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서울종합예술실
충남 지역에 ‘시티놀이터’ 5~8호점 개소[시티문화재단]지난 4일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티놀이터’ 5~8호점의 개소를 알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명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 제막식 진행과 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시티놀이터’ 5~8호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시티놀이터는 시티문화재단 대표 공익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기관에 ‘시티놀이터’ 1~4호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천안종합사회복지관 △공주 여울지역아동센터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논산 성동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티놀이터’ 8호점을 조성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티놀이터로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시티놀이터라는 새로운 공간의 변화가 우리 아이들이 큰 꿈
2020 6회 CSR 활성화 포럼[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력 –한국의 현실과 미래]지속가능경영재단은 2020년 CSR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온택트 방식(유튜브)으로 진행되며, CSR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포럼 주제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력과 한국의 현실과 미래로 정했다.특히 포럼의 목적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방식으로 다자간 협력(COllective Impact)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적용시키고 정착시킬수 있는지를 모색한다.,또한 국내의 다자간 협력의 현황과 미래 개선방향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맛대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naver.com.
열매나눔재단,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 온라인 성과공유회 성공리 마쳐지난 3일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10월 29일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소셜벤처 재도전 프로그램(이하 청춘, 내:일을 그리다)’의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청춘, 내:일을 그리다는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하나다. 열매나눔재단과 기아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교육 및 컨설팅 업체 비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2019년 12월 사업에 선정된 뒤 약 4개월간 밀착 멘토링과 함께 기업당 평균 1500만원의 피보팅 비용을 지원받았다.특히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을 연결하는 플랫폼 ‘마이쏭’을 운영하는 ‘디디알컴퍼니’ △커스터마이징 주얼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보티카’ △이주여성의 자립을 위한 요리 사업을 진행하는 ‘톡투미다밥협동조합’ △다양성을 포용하는 놀이와 배움 콘텐츠를 개발하는 ‘플레이31’ △치매 예방을 위한 동물
지역상생, 협력 모델, 남다른 상점 초대[성남시-현대백화점]성남시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성남시의 ‘남’과 색다른 이야기의 ,‘다른 글자를 따서 ’남다른상점‘ 이라 이름 지었다‘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생활리빙, 패션, 미용건강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의 50여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행사 당일 방역수칙 지키기와 일정 간격의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또한 예년처럼 백화점 쇼핑 나들이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11월 6일(금)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방송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의 자사 온라인몰인 현대 H-MALL에 ‘남다른상점’ 기획전을 열어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성남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가수춘자는 네이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