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장애 청소년 혹은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1년 과정이며,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수련관에서 활동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언어치료, 특수체육, 성교육, 기초학습), 전문체험(미술, 음악치료, 방송댄스, 창의미술), 직업 체험,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특별지원(캠프, 공모사업, 라디오녹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3월에 개소하여 장애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12년째 운영 중이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입학과 관련한 내용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효 기자 ksen.@ksen.co.kr
제1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기부[모나리자, 위생용품 세트 3000개]‘사랑의 선물상자’ 3000개 소외계층 위해 위생용품 기부지난 11월 3일 위생용품 전문 기업 모나리자(대표 박세훈)는 사랑의 선물상자 3000개(5000만원 상당)을 나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생활 위생과 방역에 꼭 필요한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 클리너, 물티슈 등 모나리자의 위생용품 4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상자를 나눔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에 모나리자는 기부했다..이번 모나리자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생과 방역에 대해 어떤 누구도 소외되는 상황이 없길 바란다며 모나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표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11년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축제다.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널리 전해 사회갈등 해소 및 국민 통합 실현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로 상생 사회 구현하는 ‘바이소셜’ 캠페인 화제11월 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진행하는 일상 실천 캠페인 ‘바이소셜’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은 ‘영국사회적기업협의회(SEUK, Social Enterprise UK)’를 통해 시민과 사회적기업, 민간과 공공 등 다양한 주체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전방위로 협력하고 있다.여기에 포함된 사회적기업 경제 규모만 해도 영국에서만 약 10만 개 기업, 한화 90조 원 규모다.SEUK는 2012년부터 영국 시민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하고 그들의 소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사회적기업의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공공과 미디어가 함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면서 상생하는 사회를 그리는 것이다.영국의 바이소셜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일랜드, 뉴질랜드,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등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바이소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사회적기업의 날인 올 7월 1일부터 시민사회 주도의 바이소셜 추진위
영호남을 아우른 효부상의 박금이유학 (儒學 )을 존중하고 삼강오륜을 철칙으로 삼아 살아온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마음은 수많은 역풍과 박해를 이겨내며 면면히 계속되었다 . 왕조시대였기에 임금에 대한 충성심을 맨 먼저 강조하고 나섰지만 그것은 왕을 모시는 정승판서들의 전유물이었고 일반 백성들은 부모에 대한 효도를 제일근본으로 삼았다 .효도는 인간으로서의 도리였으며 부모로부터 받은 나의 신체는 머리카락까지도 훼손하는 것은 불효라고 낙인찍을 정도로 엄격했다 .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정부는 효자 효녀 효부상 등 다양한 방법의 포상방법을 강구해냈고 광범위하게 이를 실천했다 . 그 중에서도 효부 (孝婦 )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부모를 공경하는 일이었다 .시집온 여인은 여필종부 (女必從夫 )라는 전근대적 사고를 강요받으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집에 생명을 바치라는 교육 속에서 살아야 했다 . 현대적 의미의 여권 (女權 )은 천만의 말씀이었다 . 시부모가 죽으면 남편을 ,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삼종지도 (三從之道 )가 가장 올바른 여성의 본분인양 강요했던 것이다 .지금도 지방에 가면 길가니 논 두럭 같은 곳에 조그마한 정자가 세워
대전혁신센터, ‘2020년 Social Impact Change Day’ 개최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소셜벤처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0 Social Impact Change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엔 소셜벤처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등 임팩트 기관 관계자 및 투자자 35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 소셜벤처 1세대인 前힘스인터네셔널 최경선 대표의 소셜벤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임팩트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셜벤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초기 소셜벤처의 애로사항 공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교환 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네트워킹은 ‘소셜BM 롤링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그룹 네트워킹’ 형태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 간 상호 든든한 지원군으로 관계가 발전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과 예비 소셜벤처 기업, 임팩트 기관
행복얼라이언스, 당진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MOU 체결 충청남도 당진시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30일(금) 당진시와 SK증권, 올가니카 그리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당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증권은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5개월 간 기존 급식지원 외 추가 끼니가 필요한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는 아이들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한다.11월 중순부터 약 5개월동안 도시락 배송을 시작하여 100여명의 아동들의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다. 당진시는 대상자 발굴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프로젝트 종료 이후 사업을 이관받아 안정적 식생활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공급한다.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우려되는 지역 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의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들의 결식제로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희망사과나무 나눔교육협력학교 MOU체결 [서울보라매초등학교 한국청소년연맹]지난 28일 서울보라매초등학교,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서 김갑철 교장과 전교어린이회장 신준형, 학교운영위원장 이득세,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사과나무 나눔교육협력학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현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현지 봉사·피딩·구호품 전달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서울보라매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022년 2월까지 ‘사랑의 나눔저금통’ 등을 통하여 빈곤국가 아동을 위한 교육시설 건립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본부장은 “희망사과나무의 목표는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자활력을 키우는 것이다”며 “학교가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학교 건립사업을 서울보라매초등학교와 함께 추진하며 그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여기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김갑철 교장은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힘
고양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오늘 29일 GS리테일이 저소득 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상생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 지정 고양지역자활센터는 29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를 통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자활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또한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GS더프레시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를 적극 개발해 전개하고 가맹비, 보증금, 인테리어비 등 개설 투자 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입문 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자활근로자에게 점포 운영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고양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가맹경영주로써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고용 및 내일스토어 운영을 맡기로 했다.또한 GS25 내일스토어는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활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체결 [충남광역자활센터 –일자리제공기관]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는 보건복지부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이하 “사업”) 중간지원기관으로 10월 27일 ~ 28일 양일에 거쳐 일자리운영기관(95개소)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충남‧세종지역 저소득층의 근로경험 축적과 생계유지를 위해 운영기관을 통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운영기관은 충남‧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또한 운영기관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곳은 충남 75개소(230명), 세종 20개소(53명)이고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충남광역자활센터 누리집에 운영기관 세부내용 및 근로자 채용현황을 공개하고 있다.사업의 주요내용은 2020년 11월 ~12월(2개월)간 운영기관이 충남광역자활센터에 사업 참여를 신청하여 선정된 인원에 대한 지원으로 참여자 1명당 인건비(360만원) 및 사업비(9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노병갑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 일자리로 시작하지만 저소득층에 괜찮은 일자리로 나갈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과 녹색인프라 역할 2020 순천대학교대학원 조경학과 김사랑 박사논문본 발췌는 순천대학교 대학원 2020년 김사랑의 도시재생의 시대적 통향과 녹색인프라 역할에 관한 논문으로, 국내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을 통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사회적 인식의 주안점을 파악하고, 이러한 흐름에서 나타난 녹색인프라의 역할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국내 도시재생의 시대적 동향(1920년도~2018년)을 분석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는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도시재생과 관련된 기사를 수집하였다. 키워드간의 관계성을 시각화 하는 사회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기법을 통해 기사 내 등장 빈출이 높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1920년~2018년까지의 도시재생에 대한 시대적 인식을 분석한 결과 총 8단계로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었다. 1단계부터 6단계까지는 2000년대 이전으로 구분되었으며, 도시재생 관련 인식 변화 및 법제화 시기인 2000년대 이후는 7~8단계로 구분되었다.1단계인 1920년~1945년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로서 열악한 사회적 문제의 핵심 근원지였던 ‘농촌’이 연결 및 매개중심성이 가장 높은 키워드로 분석되었다.2단계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