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28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민석)은 제10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분당야탑청소년재단 제안대회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을 안내하는 제안대회로 병행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지 고민하고, 여러 사람에게 제안하는 중요한 소통창구이다. 증거 기반의 빅데이터 자료가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6일 빅데이터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제안대회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접수가 시작되며 예선을 거쳐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 두기의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청소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빅데이터기반
28일 좋은땅출판사가 ‘당신 꼭 행복하세요’를 출간했다.누구나 멀리 보내고 싶은 힘든 날들이 있고, 가까이 두고 싶은 기쁜 날들이 있다. 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이라는 이름 앞에 희로애락이 있는 것이 아닐까.최유진 저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이 부족한 글이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고 이야기한다.‘그는 오늘 ’당신 꼭 행복하세요, 나 자신 그 자체로의 행복, 가끔은 흔들릴 수 있음,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인연을 통해 선물 같은 하루를 받은 기쁨, 그럼에도 가끔은 흔들릴 수 있는 인생에 대한 고찰 등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낄 법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잔잔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당신 꼭 행복하세요’ 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
㈜청송육가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먹거리 기부행사㈜청송육가공(대표이사 박균득)은 올해 3월 1차 200만원, 6월 150만원에 이어, 오늘 27일 200만원 상당의 3차 한우사골을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였다.또한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이 식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날 기부된 식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지역사회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청송육가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먹거리 기부행사-공주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공주시와 기부자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발굴하고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양질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
지난2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회장 김경숙)와 신 민간분과위원회(회장 이재오)의 통합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와 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통합에 대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와 신 민간분과위원회가 합의서를 교환하고, 그동안 양분되었던 민간어린이집 단체의 통합을 선포했다.이를 계기로 서울특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인천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내부 통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도 중재하여 완전한 통합을 이루도록 노력하며,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민법상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회장은 “통합 과정에서 많은 고통과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통합에 대한 현장의 강한 요구와 민간어린이집의 현안 해결을 위해 통합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재오 신 민간분과위원회 회장은 “오로지 어려움에 처한 민간어린이집 현장만 바라보고 통합 협의에 임했다. 통합을 위해 수많은 미팅과 간담회를 하면서 이견도 있었지만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애정과 보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쿵짝쿵짝 강원세일테스타 [올해는 맛있는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로 김장할까]강원도,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강원도 소비진작행사 일환으로 ‘강원곳간’ 계절상품 특판전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판전에서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 쫀득하고 찰진 알감자떡과 춘천닭갈비, 속초 아바이순대 등 강원도 특산품을 가공한 전체 103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 20% 내외 할인쿠폰 제공, 무료배송 등 다양한 상품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김장철을 맞이해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도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시설을 갖춘 곳에서 가공하였다. 김치 양념소를 곁들여 가정에서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는 상품도 구성하여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선착순 900세트 한정 25% 할인판매로 20kg 구매시 3만원대, 10kg구매시 2만원대로 상품구매가 가능하다.구매는 강원곳간 스마트스토어
제25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12일간 마무리지난 23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와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했다.또한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성남형 2차 연대 안전기금 편성과 주요 시책사업 및 국‧도비 보조사업의 예산 조정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 규모 3조 9,146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기정예산안 3조 7,200억원보다 5.2% 증액된 것이다.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 계층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의결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해임촉구 결의안’이 제2차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채택됐다. 이번 시의회는 업무청취를 통해 제기된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오는 11월에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성남시의료원의 부실운영, 성남FC의 구단상황이나 경영능력
자활생산품 직거래장터를 통한 사업단매출증진 알밤꿀밤사업단공주지역자활센터 충청권사회적경제 생산품 ,전시 판매전 참가지난 24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에서 운영하는 ‘알밤꿀밤사업단’은 충청권 사회적경제조직 중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자활기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충청권 사회적경제 생산품 전시판매전에 참가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과의 연계를 통한 생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매출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충청권 사회적경제 생산품 전시판매전에 참가한 공주지역자활센터 알밤꿀밤사업단은 알밤, 깐밤, 군밤, 보늬밤을 판매함으로 공주지역특산품인 공주정안 알밤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또한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전 참여단체 16개 중 공주지역자활센터 알밤꿀밤사업단이 단독 매출실적 1위의 쾌거를 올리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한편 공주지역자활센터 소진원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판매전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시장 판매 경험을 축적해 저소득 참여주민의 자활자립을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민국 재계의 거목 ‘故 이건희 회장 ’을 기리며세계청년리더총연맹 (총재 이산하 , WFPL)(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 (회장 이치수 , 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치수 ) 양 기관의 이치수 회장은 오늘날 삼성을 있게 한 故 이건희 회장의 유익한 가치를 우리 사회가 조명하고 널리 알려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의 토양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재계의 거목 ‘故 이건희 회장 ’을 기리며 ”라는 칼럼을 26 일 발표했다 .이치수 회장은 이날 칼럼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 일 향년 78 세로 타계했다 ”면서 , “2014 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투병해온 지 6 년 만으로 , 고 이건희 회장은 32 년간 삼성 (三星 )을 사명에 걸맞게 가전과 모바일 , 반도체 부문에서 글로벌 1 위로 올리며 세 개의 별을 만들었다 ”고 밝혔다 .이치수 회장은 이어 ”지난 2006 년 글로벌 TV 시장을 장악했던 일본 소니를 제치고 1 위로 앞섰고 , 미국 애플의 막강한 기세마저 꺾은 채 스마트폰 시장 1 위를 차지했다 ”며 , “메
대학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한살림생협연합회·행복중심생협연합회는 10월 26일(월) 11시 서울 신길동 아이쿱생협 신길센터에서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이날 발족식 기자회견에는 조완석 한살림생협연합회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한 김종원 대학생협연합회 이사장, 박인자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강은경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또한 발족식에는 민형배 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21대 국회가 생협들과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선두주자인 생협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 활동을 벌이겠다”며 발족을 격려했다.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는 생협은 30여 년간 자생적, 자립적인 노력을 통해 2019년 기준 사업 규모 1조2000억원, 조합원 130만가구, 고용인원 1만명을 넘어서는 규모의 협동조합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우리 사회 식품안전 기준과 친환경 농업 확대라는 소중한 사회적 기여를 해왔지만 생협법은 2010년 이후 멈춰있었다고 지적했다.또한 수년 전부터 5대 생협이 함께 논의해온 의제를 2020년에 집중 논의해 정리한 ‘15대 생협법 개정과제’도 발표했다. 15대 생협법 개정과
한국사회투자-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랜선 ‘딜 쉐어 라이브 데모데이’ 개최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임팩트투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더 커진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혁신 투자육성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IPSL) 2.0’의 피날레 행사인 임팩트투자 데모데이 ‘딜 쉐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한국사회투자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2.0은 금융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한 사회혁신 솔루션을 가진 조직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팀들이 멘토링 주제와 멘토를 스스로 설계하는 ‘자기설계형 액셀러레이팅’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딜 쉐어 라이브는 액셀러레이팅의 피날레 행사로, 여러 투자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2.0만의 임팩트투자 데모데이다.올해는 100%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10개 참여 팀에는 3번의 온라인 테이블 미팅을 통해 총33인의 전문 임팩트 투자자를 한자리에서 만나 후속 투자 기회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피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