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 개최 [한국생산성본부-DB손해보험]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10월 21일 오후 2시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은 2019년 1기 소셜벤처 5팀 지원 성과에 이어 올해 4월 2기에 참여할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를 모집했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드머니를 지원해주는 ‘시드그룹’ 2팀과 기존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성장그룹’ 3팀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은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술을 개발하는 ‘지이디’ △기존 유류 이륜차를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블루윙모터스’ △고속화도로용 터널 진, 출입 안전주행 계도 시스템을 개발하는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 △친환경 워터 필터를 적용한 반영
이완우 시인의 첫시집 "밥 먹어라'출간[한국문학세상]한국문학세상은 이완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밥 먹어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릴 적에 밥 먹는 시간도 잊은 채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정겨운 모습과 시골스러운 풍경을 서정적 감성으로 엮은 것이 매력이다. 특히 서정시의 감성을 부추기며 새벽 산책길에 애달프게 울어대는 뻐꾸기를 보고 착하게 살지 한 것에 대한 참회의 눈물이냐며 꾸짖는 등 자연과 동화되는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또한, 텃밭 귀퉁이에 빨갛게 익은 보리수를 몰래 따먹던 개구쟁이 시절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아름다운 미학으로 그려냈다.이렇듯 이완우 시인은 저녁노을이 울긋불긋 저물어 갈 때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아이들도 시끌벅적 뛰어노는 풍경을 아름답게 묘사해 냈다.그때쯤이면 부뚜막에서 밥을 짓던 어머니는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부지깽이를 들고서 담장 너머로 ‘밥 먹으라’고 외치는 어머니의 낭랑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진한 감동으로 묘사했다.또한 더욱이 작가는 시집 ‘밥 먹어라’를 통해 어머니가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아들 낳게 해달라고 빌어서 세상에 태어났다며 어머니를 향한 효심이 가슴을 뭉
합천군 제1호 마을관리 협동조합, 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경남 합천군 삼가면 주민들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구축 및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도시재생 선진지견학,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기반으로 15명의 삼가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인프라개선, 삼가 한우 특화거리조성, 삼가 한우 브랜드UP사업 등을 중심으로 쉐어하우스, 돌창고카페, 로컬푸드 판매장, 어울림센터, 노인문화회관, 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립 등 주민들을 모으는 거점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삼가삼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공공자원으로 조성되는 거점 시설을 유지·관리하며 지역민과 합천군을 찾게 될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늘리는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한편,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관련 국가지원사업 추진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
에이컴퍼니 , ‘2020 브리즈아트페어 ’ 개최(온라인 전시회와 오프라인 그림창고 병행 운영)코로나19 로 전시 기회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예술가를 위한 아트페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은, 예술 작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젊은 예술가를 응원하기 위한 ‘2020 브리즈아트페어’를 오는 11 월 6 일부터 8 일까지 온라인 전시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안도(ANDO)에서 개최한다고 19 일 밝혔다.브리즈페어는 젊은 작가들에게 작품 판매의 기회를 열어주고, 미술에 관심이 있는 초보 애호가들에게 작품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신진작가 50 여명을 초대해 열리는 아트페어로 올해로 7 회째다. 올해도 뉴(NEW, 30 세 미만 작가) 15 명과 나우(NOW, 30 세 이상 작가) 40 명, 작년 브리즈프라이즈 수상작가인 장수지, 감만지 작가 등 모두 57 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올해 전시는 코로나19 에 대한 안전 문제로 작품 전시는 온라인 위주로 진행한다. 작품을 직접 보기를 원하는 예비 콜렉터를 위해 이태원에 있는 스튜디오에 작품 창고를 만들어 시간당 10 명씩
함께일하는재단재단-한국전력공사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10월19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2020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직을 공모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장 및 자생력 확보를 통해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참여 조직의 성장 단계에 따라 스타터(Starter)와 러너(Runner) 등 투 트랙으로 구분해 35개사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며. 광주·전남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은 선발 우대한다. 아이템 및 브랜드의 시장성 확인과 판로확장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스타터(25개사) 트랙은 최소 5백만 원 이상을 펀딩 목표액으로 하며, 펀딩 순위에 따라 1000만원까지 리워드를 차등 지급한다.또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 고객을 바탕으로 한 아이템 확장과 상위 목표 달성을 통한 자금 마련을 목표로 하는 러너(10개사) 트랙은 최소 5000만원 이상을 펀
LG소셜캠퍼스, 독립 사무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벤처기업 모집사단법인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신규 입주기업 11곳을 모집한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와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LG전자와 LG화학이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공동으로 조성한 친환경 소셜 복합공간이다.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인 LG소셜캠퍼스는 총 738평의 규모로 독립사무 공간과 교육 및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입주한 기업을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기업 간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사회적경제 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대한다.한편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사회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인 사회혁신, 자립지원, 국제개발협력, 사회적금융을 지원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 접수는 엘지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0월 30일(금) 18시까지 전자우편(lgsocialcampus@pplkorea.org)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생태교육’할 수 있어요”[성남시청소년재단]오는 10월 19일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ONtact 생태교육’을 진행한다.‘ONtact 생태교육’은 영상과 키트(Kit)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야외로 나가거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우선적으로 성남양지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시작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판교생태학습원, 성남양지초등학교 그리고 청년 미디어 기업 ‘커넥티움’등 성남시 내 4개 기관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특히 청년 미디어 기업 ‘커넥티움’은 청소년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영상 동아리 출신의 청년들이 모여 창업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배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재능기부로 참여한다.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개관부터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건강한 사고와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에서 생태교육과 생태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생태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운영되는데, 청소년들이 현장 교육을 받는 것과 차이가 없을
임직원 함께하는 ‘상생가치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진행[투썸플레이스]10월 16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상생가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썸 공모전은 아이디어 공모뿐만 아니라 최종 프로그램 선정까지 공모전의 모든 과정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또한 공모전은 투썸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거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투썸은 ‘최고의 제품과 공간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한다’는 투썸의 기업의 미션과 ‘일상의 즐거움을 창조하는 카페문화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친환경 △건강과 복지 △지역사회 상생 3가지 가치를 고려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도록 했다.지난 3주간 진행된 공모전은 총 100여개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 속에 마감됐다. 이후 공모전 심사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는 3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상금과 부상을 제공하고 내부 논의 후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투썸플레이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
김병욱 의원,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기업 예대금리차 가장 높아-올해 6월 말 기준 시중은행 기업 예대금리차, 기업은행이 2.14로 1위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4대 시중은행 및 기업/산업은행의 기업 예대금리차’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기업 예대금리차가 가장 높은 은행은 기업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예대금리차란 은행이 기업에게 빌려줄 때 받는 평균금리에서 기업이 예금 등 상품을 가입했을 때 지급하는 평균금리를 뺀 격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예대금리차는 예금과 대출시장의 경쟁도가 낮을수록, 은행의 위험기피성향이 강할수록, 신용위험이 높을수록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4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인 기업, 산업은행의 기업 예대금리차를 살펴보면 기업은행이 2.14로 가장 높고, 국민은행 1.72, 신한은행 1.65, 하나은행 1.57, 우리은행 1.51, 산업은행 1.11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은 모두 기업 예대금리차가 1%p대였다. 더욱이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시중은행들과 비교해 기업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이 사측의 대리인 맡아- 김웅 의원, “공정성이 훼손된 판정,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2017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지방노동위원회에 소속된 공익위원이 해당 위원회에 접수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의 사측 대리인으로 참여했음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고 중재해야 하는 공익위원의 신뢰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서울 송파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지방노동위원회에 속한 공익위원이 자신이 속한 지방노동위원회의 피신청인(회사) 대리인을 맡은 경우가 29건 있음이 밝혀졌다.2017년과 2018년 해당 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이 사측의 대리인을 맡은 건수는 각 3건이었고, 2019년 12건, 2020년 11건으로 최근 2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로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각 9건의 대리인 역할을 하였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공익위원의 대리인 현황을 보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1명의 공익위원이 2년간 9건의 사측 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