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산.학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대한민국 부동산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김승배 / (주)피데스개발 대표이사)와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남두희 원장)은 2020년 10월 15일(목)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산․학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번 양해각서에는 ①인적・물적 자원 및 학술정보 교류와 교육을 통한 상호협력, ②국내 부동산개발산업의 발전 및 선진화에 관한 연구 및 교육 실시, ③학술 세미나 및 정책간담회 행사 개최, ④상호간 교육 및 연구사업의 추진 등 양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현재 부동사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언택트 문화의 확산, 밀레니얼세대의 등장으로 지금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산업으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시기에 부동산산업계의 대표 기관인 협회와 부동산분야에 특화된 인재양성 과정을 보유한 한성대 부동산대학원간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부동산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인재양성과 상호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무대 위엔 단 2명만 올라온다, 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8일 개막제20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허수아비소극장, 동숭무대소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반영한 ‘콘택트 & 언택트’를 주제로 펼쳐지며,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은 네이버TV 원라이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난 2000년 처음 개최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두 사람을 주제로 한 공연예술축제로,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해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19년간 발굴해왔다. ‘최소단위 인간관계’를 다루는 2인극 작품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 작품 선정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충분한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을 했다.그 결과 제1회부터 19회까지 ▲공식참가작 166개 ▲기획초청작 14개 ▲해외초청작 13개 ▲대학참가작 60개 ▲자유참가작 50개 ▲특별참가작 40개 등 총 343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우수 공연물 ‘흑백다방’, ‘노인과 바다’, ‘영웅의 역사’, ‘킬리만자로의 눈’, ‘카모
충남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 환영정부는 ‘사회적경제 등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이하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충남사회경제연대’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 실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환영한다.특히 개선방안’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이를 기초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사항 59건을 발굴, 정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부담 완화, 성장 지원을 위한 여러 중요한 조처들을 담고 있다.사회적경제는 그간 기존 노동시장에서 존중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터를 만들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기업의 존재이유를 단지 이윤창출에만 두지않고, 사회 구성원의 역량과 복리를 증진시키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기꺼이 담당해왔다.그러나 장애인에게는 수많은 문턱이, 여성에게는 유리천장이 놓여있는 것처럼, 사회적경제 활동에 있어서도 잘못된 오랜 관행과 제도적 장벽이 존재한다. 이윤추구를 제1의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자본조달과
KT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사회문제에 도전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찾는다.(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KT와 함께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여 해당 조직들의 임팩트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초기 기업부터 성장성이 큰 하이테크 기업까지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격차해소에 기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모집기간은 11월 15일 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등)으로, 기술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임팩트에 기술 더하기)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기술에 임팩트 더하기)이다또한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실현금과 6개 선정팀에게 각각 최대 1억원의 기술 실현금 차등 지원 하고, KT ICT 자산 활용 및 협력기회_KT ICT 유무형 자산(API, 경영컨설팅 등) 연계 지원, KT와 다양한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지니스 협업모델 연장 공모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협업과 사회가치 확산 등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업모델 발굴·확산을 위하여, 2020년 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모델」분과 모집을 10월26일까지 연장 공고 한다.여기에 관심이 있는 과학기술인(개인.팀.기관)의 많은 참여 바라며,..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비즈니스 협업 방식에 기반한 협업모델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회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 문제 해결을 돕고, 과학기술인에게는 전문 보유 기술 실현 및 사회가치 확산 기회 제공한다또한 과학기술인협동조합 공모전은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모델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모한다 고유진 기자 kjc816@ksen.co.kr
창조예술공간 더율, 제3회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 진행 창조예술공간 더율이 16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한 달간 3회 공연을 통해 ‘현대시장(10월 16일)’, ‘신기시장(10월 21일), ‘구월 도매 전통시장(10월 23일)’에서 전통시장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창조예술공간 더율은 청년과 함께하는 젊은 시장,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 문화가 이뤄짐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동시에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 창조예술공간 더율은 전통시장 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광역시 사업평가 A점을 받았으며 사회적 기업이자 전문 예술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인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싶은 예술인, 예술 단체, 전문 예술인력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들을 연결해주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는 지역과 예술인을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 공연예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창조 예술 공간 더율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행복나눔재단 업무협약식10월14일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손잡고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선다. 양기관은 13일 경기도 남부 지역 유, 초등학교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 교육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교육은 올 9월부터 1년간 한국점자도서관 출신의 점자 전문 강사 지도로 세상파일이 개발한 점자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 교구를 통해 진행된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만든 문제 해결 플랫폼이다.양 기관은 수원교육지원청의 지도 강사 교수법 안내와 학부모 점자 교육 등을 통해 교육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점자 문해력의 효과성 연구도 진행하며 실질적인 변화도 측정할 계획이다.세상파일은 올 5월부터 전국 시각장애 6~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프로젝트에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이베이코리아 옥션, 케이토토, 한성 기업이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며 후원 및 공동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 상태다.송제훈 행복나눔재단 사업1그룹장은 “이번 MO
임대료 ‘Zero’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10월 공식 오픈을 앞둔 페이지명동이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 공백기’) 페스티벌의 전시, 마켓, 공연 분야 26개 참가 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서울미래유산 지정)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상업공간으로 10월 29일 재개관한다.페이지 공백기는 페이지 명동 재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느슨한 페스티벌이다.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한다.사회혁신기업 더함은 올 9월 3일부터 25일까지 페이지 공백기에 참여할 공연, 전시, F&B, 마켓 분야의 파트너 사전 모집을 진행했다. 참가 팀으로 선정되면 우리나라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상권인 명동의 페이지명동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역으로 날아온 나눔의 희망 SK. E&S 춘천시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고용지원금 지급지난 29일 SK E&S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회적경제조직 중, 취약계층 고용에 힘써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춘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8곳을 선정, 취약계층 고용유지를 위한 인건비 명목으로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이번에 선정된 8곳의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이다.또한 선정 기준은 12개월 이상 사업 중인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30% 이상) 중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혹은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 15% 이상 감소했지만 취약계층의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원금을 지급받은 춘천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사회적경제기업들은 받은 나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베푸는 활동을 확장하고 지속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춘천시 장애인 근로사업장 박유찬 국장은 “우리 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
더 브릿지, 6주간의 개발도상국 사회 혁신 프로젝트 ‘이노트립’ 성황리 마무리한국 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가 주관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이노캠프&이노트립>이 7주간의 대장정을 거쳐 9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언택트(Un-tact)로 진행된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하여 국가 간 협력으로 물리적 거리에 대한 제약을 극복하고 비용 효과적인 개발 협력 모델을 창출해냈다.이노캠프와 이노트립은 직접적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청년들이 네팔과 캄보디아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노트립 최종 결선에 진출한 6팀 중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 농부들을 위한 수경농업 채소배달 모바일 앱을 제안한 HIVEGIE팀, 코로나19로 타격받은 네팔 관광 산업을 돕기 위한 장비렌털 플랫폼을 선보인 RENPAL팀, 캄보디아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캄보디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안한 Double Double팀(이상 3팀)이 수상했다.1등 팀의 이다하다(25세) 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