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고진석),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지난 27일 오후 3시 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첫째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둘째 강서구 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해결책 모색,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증진 셋째 공동체 경제와 사회적경제 확산을 통한 지역상권 육성 등을 공통의 과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강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대안적 경제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및 성장지원을 통한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 사회적경제 기반강화를 위한 지속 사업 추진 △ 민민·민관협치 강화를 통해 시민중심 자조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경제 활성화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서부지역본부에서는 강서를 포함하여 관악, 구로, 금천, 양천, 영등포 등 총 6개 권역을 아우르
썸썸스페이스 청년창업 날개를 달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창업코칭단 및 청년멘토단 위촉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4월 26일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에 참여한 청년창업팀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코칭단과 청년멘토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성남시 관내의 후기청소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금,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위촉된 “창업코칭단은 청년창업팀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세무업무, 컨셉 크리에이터, 시장 트랜드 분석 전문가 등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한 선배 청년사업팀 3개 팀으로 구성되었다.앞으로 창업코칭단과 청년멘토단은 청년들이 창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코칭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청년 창업지원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앞으로도 지역자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청년창업팀의 지원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서울시 소공인 활성화 위해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협력 추진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2년도 서울지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협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과 5개 지역센터가 협력하여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진행한다. 올해도 지역센터별로 집적지 현안 해결을 위해 1개 과제씩 총 5개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며, 총 140개 내외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이 협력과제는 전년도 사업 성과분석, 참여 소공인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조정위원회 의견 등 사전 과정을 거쳐 내실 있는 과제들로 도출되었다. 전년도 협력과제 추진 결과 공동 브랜드 메종식스 협동조합 설립, 문래기계금속 소공인의 수입 국방무기 국산화, 산학협력모델 개발 등 우수사례들이 도출되었다.또한, 참여 소공인 약 143개 사 대상 설문조사, 지역센터 사전 간담회, 외부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통해 소공인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는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형교육지원단에서는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등 5~6학년 대상 에듀테크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초등 미래역량 함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오는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2개 초등학교(구미초, 중원초)가 참여하며 총 20회 지원 계획이 있다.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 공간인 학교와 연결된 활동을 통해 ‘학교 숲 생태계’,‘탄소중립’을 주제로 참여·체험 중심 성남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는 정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면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사회 환경 생태감수성 함양 및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디지털 지구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와 대한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성남형교육지원단 김홍림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삶의 공간에서 환경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소양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
제 5회 지원주택 컨퍼런스함께 살아가며 세상을 꿈꾸는 제 5회 지원주택 컨퍼런스가 오는 5월 2일-3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원주택의 현안과 앞으로의 과제를 다루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를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세션 1~4와 특별세션은 온라인 줌 회의장에서 세션 5,-6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된다.1일차 지원주택의 현재와 미래로 섹션1,지원주택의 현재와 나아갈길 섹션2 지원주택을 위한 생 태계, 섹션3 지원주택다운 서비스평가, 섹션4 지원주택을 위한 선언.약속이다.또한 2일차 현장의 목소리특별섹션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주택과, 섹션5 지원주택 실수요자들과의 대화, 섹션6 지원주택과 좋은 삷으로 마무리 된다. 참가 등록하시면 세션별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린다.풍부한 논의로 채워질 제5회 지원주택 컨퍼런스에 함께해주세요.김인효 기자 kjc816 @ksen@ksen.co.kr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참가자 모집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오는 5월 18일까지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및 자립 지원금을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 시설 하자센터가 함께한다. 샤넬은 전 세계 여성 및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여성 청년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하게 됐으며. 사업 대상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가정 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26세 여성 청년 25명이다. 젊은 사회인으로서 여성 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 맞춤형 자립 지원금을 여성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게 사업 특징이다
‘2030청년, 기본소득을 묻다’ 개최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정책토론회]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2021년 진행되었던 부산 청년기본소득 프로젝트 그 1년의 성과와 기본소득에 관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정책토론회 ‘2030 청년, 기본소득을 묻다’를 지난 4월 23일 재단 강당에서 개최했다.부산 청년기본소득 프로젝트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부산MBC, BNK 부산은행이 함께 실험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기본소득 프로젝트이며 6부작 다큐, 에세이 제작 등을 통해 기본소득을 통한 청년들의 변화와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준 프로젝트이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각 당 시장후보의 기본소득에 관한 정책 및 의견들을 듣고 각 분야 전문가,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함께 기본소득 정책 및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1부에서는초청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익 부산기본소득본부 위원장(변성완 후보 대리 참석), 정의당 이성한 부산시당 정책위원장(김영진 후보 대리 참석) 및 기본소득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함께 기본소득 정책과 방향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2부에서는 기본소득‘쫌’받아본 청년들과의 토론회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그룹홈 간담회 개최자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 맞춤형 운영을 위해 성남시내 그룹홈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느린 학습자란 IQ 71~84 사의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으로 국내에 약 80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낮은 지능 외에도 낮은 지능, 또래 관계의 어려움, 학습 부진, 부적응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고 이것은 전 생애를 거쳐 나타난다.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은 느린 학습자가 겪는 문제의 개입 필요성을 인식하여 기획된 사업으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느린 학습자 청소년의 심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이번 간담회는 가정해체, 학대 등의 이유로 아동보호시설에 입소한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통해 최근 대두되는 퇴소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그룹홈,
SK행복나눔재단, 고령 사회 신중년의 삶과 일 다루는 ‘SIT Talks’ 개최‘고령 사회 신중년의 삶과 일’ 주제로 5월 12일(목) 오후 4시~5시 30분 행복나눔재단 1층 ‘열림’서 진행SK행복나눔재단이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강연 ‘SIT Talks’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2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떠오른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다.한국 사회에서 가장 두꺼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사이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며 노령화도 속도가 붙고 있다. △5060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으로도 불리는 신중년은 ‘주(主)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대체 일자리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 세대’로, 기존 노년층과 달리 향상된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하지만 빨라진 퇴직과 길어진 기대 수명으로 살아온 만큼의 시간을 새롭게 꾸려나가야 하는 문제
죽음의 석탄발전 STOP [청년기후행동] 지난 24일 청년들이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년기후행동 소속 50여명의 회원들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및 맹방해변 등을 방문하여 ‘기후위기 주범 · 맹방해변 파괴하는 석탄발전소 퇴출’을 주장하며 퍼포먼스 및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기후행동은 삼척원전백지화 기념탑, 석탄발전소 건설현장, 항만공사로 훼손된 맹방해변 현장, 삼척 시내 곳곳을 투어하며 다채로운 행동전을 펼쳤다. 이들은 ‘삼척 석탄발전 NO!’, ‘기후위기 주범 석탄 OUT!’, ‘죽음의 석탄발전 STOP!’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박스를 들고 삼척 시내를 도보순례 하는가 하면, BTS의 ‘버터’ 앨범 촬영지로도 유명한 맹방해변에서 단체 안무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청년들의 행동을 본 일부 지역주민들은 “우리도 반대하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멀리서 온 청년들이 반대해줘서 고맙고 기특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석탄발전소 건설 관련 삼척시민 60.3%가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찬성은 18%에 불과했다. 강원대 성원기 명예교수는 “삼척은 지난 30년이 넘도록 핵발전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