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경제 ‘같이(가치) 성장 온라인 아카데미’교육생 모집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 2년 미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사회적경제 ‘같이(가치) 성장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10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사회적경제기업 초기종사자들의 사회적경제 기본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하여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기본이해 교육’ ‘종사자 업무역량강화 교육’ ‘사회적경제 선배 청년활동가 온라인 미팅’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의 체험키트를 교육생들에게 배송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업무이해도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능동적인 사회적경제 활동가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대부분의 대면교육이 취소 또는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나 해당 온라인 교육의 제공으로 사회적경제 초기 종사자의 능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길주 이사장은 “사회적경
아동문학가 이순애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 출간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아동문학가 이순애의 첫 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동심에 묻어서 천진난만한 감성으로 오롯이 녹여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울로 달려가 세수를 하고 학교로 가는 개울가에 많은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것을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또한, 소라와 우렁이가 꼬물거리고 밤이면 개구리들이 요란하게 울어대거나 물속에 발을 담그면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금빛 모래의 감촉이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음을 연상시켜 준다.아동문학가 이순애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진한 감동으로 우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어린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내기 위해 작가 스스로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 그곳에 가면 아름답게 반짝이던 사금들이 아직도 남아 있겠냐는 호기심을 자아낸다.동시집 ‘별을 줍는 아이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자연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별을 줍는 아이들’을 펴내게 되었단다. 작가는 인
사회연대은행 -아름다운가게 , 보호종료청년 자립지원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는 보호종료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및 미래준비금 등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 V’ 참여대상자를 10 월 8 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양육보호시설 , 공동생활가정 , 가정위탁 등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 년을 넘어서는 20 대 중후반 *의 보호종료청년이 대상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진로 , 교육 ,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 (최대 500 만원 )과 ▲월 30 만원의 비전생활비 (10 개월 ) ▲재무 ·금융 멘토링 ▲진로 ·비전특강 등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이사는 “퇴소 5 년 이내의 보호종료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공공과 민간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퇴소 5 년 이후 청년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며 인생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20 대 중후반의 청년들이 비전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사업배경을 말했다 .한편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2003 년부터 정부 부처 ,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대표발의 법안 3건 [신재생에너지법, 발전소주변지역법,여성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김 의원이 지난 7월 1일 대표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원회안이 마련되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수정가결 됐다.「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은 태양광에너지 발전시설의 설치·운용·폐기 등 시설 전주기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파괴나 주민 피해 사례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사후관리 결과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다.「발전소주변지역법」 개정안의 경우 발전사업자의 지원사업 신청을 의무화하여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를 증진하도록 했다. 실제로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발전사업자가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않아 지원급이 지급되지 않은 발전소는 총 115개소이며, 미지급액은 약 382억 원에 다다르는 등 주민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국여교수연합회, 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MOU 체결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장규순)는 한국창업지도사협회(회장 이재희)와 창업기업 및 여교수의 기술 자문 교류를 위한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기업과 여교수의 기술 자문 교류 및 여교수의 창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그 핵심이며 여교수들이 보유한 기술 및 지식이 기업의 시장 역량과 매칭되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대하고, 기술 자문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멘토링 지원에 상호 협력함에 큰 목적이 있다. 또한, 창업기업과 여교수 보유 지식재산권 및 연구성과 연계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장규순 회장은 “전국여교수연합회의 여교수들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이 대학 내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시장 역량과 연계되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창업에 의지가 있는 교수는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멘토링제도를 도입하여 협회와 협력 지원체계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재희 회장은 “전국여교수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창업의 동기부여 및 창업 현장에서 겪
성남시청년지원센터‘청년이봄’에서‘봄블리’를 소개성남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에서는 캐릭터 공모전 대상 당선작을 최종 ‘봄블리’캐릭터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된‘봄블리’캐릭터는 지난 8월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 ‘끄적여, 봄블리’의 대상 수상작이다.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벚꽃 모양의 탈을 쓴 캐릭터로 청년들의 미래가 봄처럼 따뜻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봄블리’캐릭터는 성남시 청년들의 미래를 봄처럼 따뜻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필기구 세트, 머그컵, 보조배터리, USB 등 다양한 센터 굿즈(MD상품)에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대상을 수상한 송영미(만26세)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봄블리’가 멋진 굿즈로 만들어져서 청년들이 성남시청년지원센터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게 하는 매개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효 기자
,여성의 경력을 유지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실시]09월 23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의 첫걸음은 현재의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컨설팅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기업의 경력단절 직장문화 개선을 통한 여성 근로자의 경력 유지가 이 사업의 핵심이다. 가족친화경영은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등 제도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은 관련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수 인력을 유치해 이직률을 줄여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가족친화 환경 조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광역새일센터와 MOU를 맺은 8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미 서울광역새일센터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10월부터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략 (1)사회적경제학 저자인 최중석교수는 네트워크(Network)’란 ‘두 개 이상의 무엇인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은 컴퓨터 무선통신망, 전선, 혈관 또는 물리적인 통로와 같이 광범위한 범위로 사용되고 있지만 개인 혹은 조직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네트워크는 특히 그 행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았다.. ‘네트워킹(Networking)의미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서 “개인 경력과 관련된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 내 · 외부의 시스템 또는 관계망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대인관계를 중심으로 “조직 내 · 외부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이처럼 네트워킹에는 행위자 간의 우정이나 좋아하는 감정, 정보, 이득 및 영향력의 교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네트워킹 효과 및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 달성의 흐름] 회사 조직 내 관계를 중심으로 보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직속 상사 및 부하 직원 이외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과정”으로
‘달콤한 슬픔’ 출간 [좋은땅출판사]‘달콤한 슬픔’저자인 조영철은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흘러간다고 해서 결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제주에서의 시간이 그렇다. 바람과 파도가 잔잔하다고 해서 평화로운 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이다.이 스토리는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1948년 제주에서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을 떠올리며, 이 사건이 어떠한 물결을 일으켰으며 오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와닿는지를 담담하게 보여 준다.편을 가르고 한쪽에서 다른 쪽을 공격하는 사회 분위기가 과거 역사의 이야기로만 남았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리는 너와 나를 엄격히 구분한다. 이런 양태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고민해 볼 때다. ‘달콤한 슬픔’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4차 전문가 콜로키움’ 개최[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09월 2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9월 23일(수) 오후 2시 인력개발원 본원 나래실(충북 오송)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거 연계 쟁점’ 회의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정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4차 전문가 콜로키움(이하 통합돌봄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박인석 실장, 사회보장위원회 제2기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 위원장 홍선미 교수 등 관련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한다. 또한 전문위원회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주거,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정책협의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담당자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인력개발원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콜로키움’은 6월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방향”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발제로 시작해 ‘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6월 30일, 서울여자대학교 김진석 교수 발제)’, ‘보건과 복지 연계, 쟁점과 과제(7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 한림대학교 석재은 교수 발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