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판교25통이 함께하는 ‘온택트 문화예술 체험’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KNOCK’는 판교25통 예술상점과 함께하는 청소년 주말 체험 활동‘온택트 문화예술 체험’을 운영 중이다. 7월부터 시작한‘온택트 문화예술체험’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21일에도 활동이 예정되어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판교25통 예술상점 대표가 수련관을 방문하여 화상 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은 문화예술 키트를 각 가정으로 전달받아 집에서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으며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문화예술 키트는 보석십자수 파우치, 나무 냄비 받침대, 송편 만들기 등 청소년의 의견과 취향을 최대한 반영한다.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최상묵 팀장은“코로나-19로 집콕 생활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판교25통 예술상점과의 연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판교25통은 40여개의 문화예술 가게들이 밀집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예술 배움터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생
, 기업가정신과 창업[Entrepreneurship&Start-ups]기업과정신과 창업‘에서 저자인 윤남수 교수가 말한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는 한 때 한국을 기업가정신이 가장 왕성한 국가라고 극찬하였다. 부존자원이나 자본, 기술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고 GDP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가정신이 크게 기여하였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고 했다.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은 많이 쇠퇴하였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업가정신이나 창업에 대한 교육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그 원인이 있다고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의 주요 국가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초・중・고등학교 단계별로 체계적인 기업가정신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음에 비추어 볼 때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교육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대한민국은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의해 창업기업이 단기간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는 반면, 기존의 기업들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
안양시, 공정무역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다.지난 9월 17일 안양바른두레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김정희 안양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및 임원이 선출되었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이루어졌다.안양공정무역협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운동을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의 빈곤감소와 경제적 자립,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공평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안양시 공정무역 사업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이다.이번 창립총회에는 안양시 및 안양시의회, 율목아이쿱생협, 바른두레생협, 안양 YMCA 등대생협 등이 참여하여 내년도 안양시 공정무역도시인증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안양시는 지난 7월 24일 안양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캠페인 기간에 공정무역도시 선포를 할 예정이다.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선포를 시작으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평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2020 대구지속가능발전주간 ‘SDGs 정책 포럼’-대구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2020 대구지속가능발전주간 ‘SDGs 정책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이 그 어느 시기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대구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를 개최한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한국형 뉴딜’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도 ‘그린뉴딜’을 하나의 큰 방향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은 민간,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지역단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국내 선진 지역의 사례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접근과 각 참여 주체들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한편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햇빛발전소를 건설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한 전기는 모두 한전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다시 환급하거나에너지복지,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와 같은 공익사업에 활용하며, 지속가능하
공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카페182 개소식9월 17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위치한 ‘카페182’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충남광역자활센터 노병갑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 사곡면으로 이전‧개원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카페 운영 경험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장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들어설 사내카페를 공주시 자활근로사업과 지역사회의 저소득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공주지역자활센터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만들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을 한 달간 진행하며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다.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카페182에는 현재 5명의 청년이 근무중이다.소진원 공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귀한 기회를 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카페182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섭 공주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선발 창업팀을 모집.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여 사회적 목적 달성과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능하다.모집분야는 크게 초기창업과 창업준비 부문으로 나뉜다. 초기창업 부문은 공고일 기준 2년 미만의 사업자를 가진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고, 창업준비 부문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서류심사, 심층면접을 거쳐 대면심사까지 통과해야 최종선정이 되고 심사는 소셜 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템,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이번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 모집에 선발된 팀들은 2021년 2월 협약을 통해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창업활동 성과에 따라 팀별 1천만 원~5천만 원 범위 내의 창업 자금은 물론, 창업공간, 멘토링, 교육, 지원 연계 및 후속 지원의
우정의 하모니, 피아노 듀오 ‘새벽별’ 두 번째 콘서트어둠 속에서 빛나는 우정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심은별로 이루어진 듀오 ‘새벽별’의 콘서트가 9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다. 2019년 ‘듀오 새벽별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열리는 두 번째 콘서트다.시각장애인 김상헌은 최초로 서울대 음대에 합격한 피아니스트다.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알렸다. 영산양재홀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전국 순회공연 및 원먼스 페스티벌 △류현진 자선 디너파티 초청 연주 △투게더위캔 송년 음악회 △아트위캔 정기 연주회 및 아트위캔 독주회 △소리예술단 대구, 경주 등 5개 도시 순회 연주 △프라움악기박물관 독주회 등에서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또한 피아니스트 심은별은 건국대 음악교육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피아노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난파콩쿨 3위, 예진음악콩쿨 2위를 비롯해 한국피아노두오콩쿨에서 3위(1, 2위 없음)를 수상했고 △브레멘 국립음대 △이화여대 △프랑크푸르트 음대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국제아트홀 △부암아트홀 △Audioguy Studio
새벽배송으로 코로나19 결식 아동·청소년 식사 지원 [열매나눔재단], 09월 17일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고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결식과 돌봄 공백을 위하여 매주 가정으로 식품꾸러미를 지원한다.법적 지원 테두리 밖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은 식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며, 그동안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져 하루 한 끼의 식사조차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이다.열매나눔재단은 이런 아동,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220가정으로 식품을 보낸다.식품꾸러미는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 요소를 고려해 육류, 과일, 계란, 간편식품 등을 선별해 구성하고, 새벽배송은 유기농 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개학 일정이 변경되는 가운데 정기적으로 식품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 소통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열매나눔재단은 상반기 5월부터 7월까지 새벽배송을 통한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아이들과 보호자, 학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성남보호관찰소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수여식9월16일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성남시청 4층 성남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후원으로, 이국희 소장과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정동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청소년 13명에게 총 26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또한 성남보호관찰소는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 수험교재 지원 및 온라인 수강권 교부, 합격기원 선물을 제공하며 독려한 결과, 26명이 응시하여 이 중 23명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정동민 회장은 “스스로의 힘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성과를 합격으로 보상받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 더 행복한 삶이 여러분들의 앞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라고 축하를 전했다.한편 이국희 소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여러분들은 새로운 성취감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타인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 월드포럼 (Social Enterprises World Forum Digital)제13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SEWF)이 50여개국 5,000명 이상의 사회적경재 분야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재)함께일하는 재단이 국내 유일 골드스폰서로 행사를 후원하며 전세계 사회적경제조직과 교류할 수 있도록 참가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 19가 사회적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친영향[ Impact of Covid-19 on Social Enterprises and Community]이며, 사회적기업 월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 과 함께일하는재단이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첫째 뉴노밀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재설계 방안, 둘째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의 코로나 19 대응 도전과제,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방안, 셋째 로컬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혁신적 대응사례, 넷째 뉴노멀 시대, 포용책이며 회복 탄력성이 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안 .코로나19 시대 사회적기업의 역할, 다섯째 사회적경제의 미래와 방향등이 주요세션이다.또한 포럼 기간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