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2020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 개최 “부산 산복도로 마을이 한자리에”09월 17일 부산시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의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8월 29일 부산진구 호천문화플랫폼에서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5회째를 맞는 산만디잔치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마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올해는 부산진구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산만디잔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과별 사전 회의 진행으로 행사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마을협의체 산복네트워크의 주체적 역할 강화를 더욱 도모했다.이번 온라인 산만디잔치 영상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복도로를 대표하는 마을들의 소개와 마을공동체 6개팀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민주·평화의 도시,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다 ‘2020 세계 민주평화도시 서울 컨퍼런스’ 개최9월 16일 민주·평화의 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2020 세계 민주평화도시 서울 컨퍼런스’가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과 서울시 공동주관으로 9월 18일(금)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다.대한민국 서울은 세계 어느 도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경제적, 기술적, 문화적 발전을 이룬 거대한 도시로 성장해, 다른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고 미래 도시 계획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 있다. 2020 세계 민주평화도시 서울 컨퍼런스’는 민주와 평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서울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며,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서울은 3.1운동과 4.19혁명으로부터 최근의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이 되는 민주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희생과 노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해왔으나,단시간 내에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그 가치를 도시행정, 도시설계,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 출간[좋은땅출판사]9월 16일 좋은땅 출판사가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를 펴냈다. 그대로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로 채워져 있다. 지쳐 쓰러진 누군가에겐 작은 한마디가 삶을 다시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결코 작지 않은 한마디인 것이다.저자는 당신은 누군가에게 따듯한 한마디를 걸어본 적 있는가? 삶의 다양한 지혜가 담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도 위로를 얻고, 또한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이다.갈등과 불협화음의 시대. 그러면서 또 개인은 홀로 외로운 시대. 저자는 책을 펴내며 “모든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뛰어넘어 절대자의 인류애를 따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절대자라 하면 누구에게는 하느님이 될 수도, 누구에게는 부처가 될 수도, 또 누구에게는 키워 주신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절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 따뜻한 마음만큼은 이어갈 수 있다. ‘내 삶에 위로가 되어 준 한마디’에는 그런 마음을 가득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시련 중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삶에 온기를 느껴나가길 소망한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2020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최초 비대면 경연대회로 진행9월 16일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꽃!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9월 26일 토요일과 9월 27일 일요일 각각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이번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2014년에 시작된 이래 매해 10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예선에 참여해 12개 본선팀을 선발, 본선 진출팀 중 그해의 서울시 대표 청소년 문화공연 동아리를 선발하는 대회로 문화예술 공연동아리 소속의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표현의 장으로 운영됐다. 2020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만나 경연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가신청부터 경연, 운영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심사 항목에 ‘응원점수’를 포함해 많은 청소년이 직접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해 실시간 점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코로나 시대 사회문제 해법 찾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략사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돌봄 공백,환경문제 시민생활 속 사회문제를 선제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수 록 있도록 성장동력 마련을 지원-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이 커지던 중 2020년 8월,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이’ 선보인, 온라인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부모들의 앵콜 요청이 빗발치고 돌봄 공백으로 영유아기 특정 기간마다 적절한 체험과 교육이 간과될 경우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온라인 콘텐츠로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이번 시범적으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에 전국에서 참여 신청이 쇄도했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며 진행된 프로그램에 아이들은 1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며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늘어난 일회용품의 새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 사회적경제 기업도 있다.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재난 상황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쓰레기)로 재난 방재물품을 만들 수 있는 키트를 개
공주지역자활센터 인턴형 사업 계약체결[지구주식회사]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 이하 ‘자활센터’)는 오는 9월부터 인턴형사업단을 지자체로부터 승인받아 운영을 시작하여, 9월 15일(화) 오후 6시 공주지역자활센터 사무실에서 지구주식회사와 첫 인턴형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여기에 인턴형 사업이란 지역내 일반 또는 비영리 기업, 사회적 경제조직에 자활 참여주민을 인턴으로 참여시켜 기술을 습득시키고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취업유도형 자활근로사업이다.이번 계약을 체결한 지구주식회사는 밤을 이용한 밤파이 제조 등 밤을 활용한 식품 제조 가공업체 이며, 참여 주민들은 청년대상으로 16일부터 바로 업체에 인턴으로 식품제조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주시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많은 청.장년 주민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소진원 센터장은 “자활센터는 앞으로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세운 자립계획에 맞춰 교육 및 사례관리, 사업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자활에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협약체결9월 9일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혁신 인재의 사회적창업의 지원과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이선향 학장 및 학과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사회과학대학 재학생에게 자율적인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원대 사회과학대학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창업 준비단을 모집하여,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사회적 창업으로 연게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교육과정은 지역과 당사자의 문제를 기반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또한 심화과정은 춘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사회혁신가 등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준비 단계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이강익 센터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도전하는 것 자체로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며, “맞춤형 교육과 사회적경제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지역 대학, 중간지원조직, 사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 여성 직장 문제 해결 위한 노무상담 진행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화로 ‘노무상담’을 실시하며 청년 여성들의 성공 입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울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성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경력단절 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화 노무상담은 노동 시장 신규 입직자인 특성화고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인 청년 여성이 그 대상이다.구직 준비단계 청년 여성 노무상담은 첫째 근로계약 체결 임금, 둘째 정부제도 활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셋째 코로나19 등 취업준비 과정 및 입직 후 발생하는 분쟁 및 애로사항에 관련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서울광역새일센터에서 기초 상담 후 전문 노무사에게 연계되는 방식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여성의 노동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서울광역새일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노무상담을 통해 처음 진입하는 노동 시장에서의 권리를 확보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시장 충격에서 보호받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강원랜드 협력업체 3개소, 사회적기업인증, 공공기관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에 앞장서10일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 “우리주민(주) ”가 2020년 제4차 사회적기업에 인증됨에 따라, 2차에 인증된 “석광산업(주)”와 함께 올해 강원랜드 협력업체 3개소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또한 강원도내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기업은 총 15곳이며, 도내 인증 사회적기업은 149곳이다.이번 인증기업은 정부가 출범부터 내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목표에 따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사회적기업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합의한 협력사들이다. 특히 이 기업들은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 진흥을 위해 제정된「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폐광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점등이 , 지역사회 공헌 실적,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에 따른 유형별에 맞는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실적 증빙과 취약계층을 포함한 유급 근로자 고용현황, 재무상태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사회적기업 (주)영진크린 서용식 대표 인터뷰 ]서용식 사회적기업(주)영진크린 대표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영역의 현실적 위기의식과,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아서 지속가능경영을 할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코자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김인효 기자] (이하 김) 주식회사 영진크린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요[서용식 대표] (이하 서) 주식회사 영진크린은 2012년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그에 맞는 일을 대행함으로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설립했으며, 사회적문제 해결이라는 큰 목적을 갖고 2015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김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서 ]저희 회사는 15명이, 함께 하고, 상시로 7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입 니다.[ 김 ]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고 있나요?[ 서 ] 회사의 주요 거래처는 시청 및 주민센터,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 유치원 및 보육시설, 예식장, 학교, 병원, 아파트 등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바닥광택작업, 저수조 청소, 모래 소독, 입주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