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도시재생 분야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 등에서 업무를 경험하면서 이 분야의 직무 능력을 키우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교육과 훈련에 중점을 둔 일경험 수련생으로 참여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차 공모에는 300명 선발에 약 2,300명이 지원(경쟁률 7.6:1)하여, 현재 전국 센터 등 수련기관에서 활동 중(‘20.5∼10월)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이번 2차 인턴십에서는 수련기관의 청년인턴 수요 등을 고려하여 35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1차 선발인원 300명보다 50명이 증가한 규모이다.국토부와 LH는 이 프로그램을 기본교육 1개월과 일경험 수련 과정 5개월로 이루어진 총 6개월(‘20.10월∼’21.4월) 과정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선발된 인턴들은 수련기관으로 배정받기 전에 기본교육을 통해서 도시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 주민자치 상설학교 개강지난달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교육장 2곳에서 주민자치회 8월 상설학교 과정이 대면방식과 비대면 융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주민자치의 다양한 사례, 가능성, 고민’ 주제로 현장의 주민자치 위원장 2명(윤진수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 김분자 전간석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각 주민자치회(위원회)소개와 함께 자치회(위원회)의 일상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방식과 행정(동장, 담당자)과의 관계, 지역사회(다양한 단체, 공동체, 기관 등)와의 관계, 권한과 예산, 자율성, 주민자치회 전환 후 초기단계로서 체감되는 변화, 현장의 고민과 바람직한 자치회의 방향성에 관해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여자들은 이야기 가운데 궁금한 점이나 각 각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주민자치 상설과정 참여자들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활동이나 단체 활동 경험을 나누고 향후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회가 가져야할 위상과 역할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토론을 이어나갔다.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주민자치
‘베트남, 체제전환국가에서의 도시개발’ 출간-체제전환국가에서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지난 9일 좋은땅출판사가‘ 베트남, 체제전환국가에서의 도시개발’을 출간했다.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도상국에서의 도시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는 뉴스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은 차이나 리스크의 최적 보완지로 평가받으며 중요한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으로 인식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사회주의 정치체제 아래 국가 정책이 결정되고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사회주의국가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 구조 및 법체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사결정체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베트남과 같이 체제를 전환한 개발도상국가는 법체계와 의사결정구조가 불투명하고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기업의 투자에는 한계가 있다. 불확실하고 위험한 투자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선진 국가들은 국제기구를 통하거나 공적개발원조, 즉 ODA를 활용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선택한다.일본은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국가로 오랜 기간 베트남의 도시화를 위한 경제 인프라 발전을 원조
미스터 트롯 김호중, 수해지역 노인 및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1000켤레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한국청소년연맹에 의하면 가수 김호중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000켤레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최근 김호중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인 및 청소년들을 위로하고자 후원을 준비했으며, 9월 10일부터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김호중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이웃들이 슬리퍼를 신고 피해 복구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후원 물품을 전했다.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이 심화되는 와중에 이번 나눔으로 피해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제주 지역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롯데면세점]-관광업 및 지역 특화 제주 청년기업 10팀의 지역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과 공유-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10팀 총 매출 약 347% 상승-롯데면세점(대표 이갑)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가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 데모데이를 10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공식 채널 ‘LDF starups’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이번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 특화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1기 부산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2기 제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협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또한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9월부터 제주 관광 분야 및 지역 특화 아이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추진하는 청년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 심사해
신발 바깥쪽이 더 닳면 팔자걸음, 안쪽이면 안짱걸음..권오룡 병원장(연세스타병원)은 “무릎 관절증은 걷는 습관 바로잡기, 관절에 좋은 운동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동반되고 있는 상태라면 정밀검사를 통해 줄기세포 치료, 주사치료 등을 진행하고, 심할 경우에는 근위경골절골술 등의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평소 걸음걸이 문제로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걷는 습관, 신발 밑창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신발 밑창이 닳는 부분에 따라 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 바닥이 닳는 면에 따라 걸음걸이에 의심되는 질환을 파악할 수 있다. 단순한 습관인 걸음걸이일 수도 있지만,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한 변형된 걸음걸이일 수 있다. 바깥쪽이 더 많이 닳면 팔자걸음, 안쪽이면 안짱걸음을 의심할 수 있다.‘팔자걸음’은 소위 양반걸음이라고도 불리는데, 발 끝이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돌아가는 경우이며 비만, 임신, 관절염 등이 그 원인이다. 팔자걸음은 발꿈치 뒤쪽 바깥방향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신발의 마모현상이 나타나고, O다리로 변형되기도 한다.‘안짱걸음’은 3~5세에서 주로 발견되고, 특히 여아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3기 모집새마을금고중앙회와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유망한 사회적경제조직을발굴, 육성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이번 명칭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로,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마을기업, 자활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등 사회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이다.또한 규모는 국내외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사업계획 보유 사회적경제조직 과, 저개발대상국 사회 문제 해결 사업계획 보유 총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이다. 또한 신청은 9월7일- 10월 6일까지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https://www.mgse.co.kr)로 제출하면 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 3쇄 출간9일 미래교육 조재형 대표가 재벌, 국회의원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추천도서 ‘부모는 니 실력이 아니야’ 3쇄를 펴냈다.미래교육 조재형 대표는 요즘 우리 사회는 노력하는 사람보다 부모의 능력을 물려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각종 취업부터 사회의 여러 자리에 부모 능력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부모도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유한 사람들의 3대 세습도 좋고 호화로운 집을 물려받거나 엄마 찬스로 군대를 편한 곳으로 가는 삶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태어나면서 가진 그들의 자산일 뿐이다. 그 자산을 받아서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노력 없이 하루를 보내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그렇게 노력 없이 모든 것을 가진다면 그 안에서 자신의 순수한 노력과 실력은 얼마나 있을까? 노력 없이 얻어 놓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탓하는 이 사회는 분명 중간 정리가 한번은 필요한 것 같다. 부모의 능력으로 이룬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스스로 노력해서 일궈나간 사람들의 성취는 작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앞으로 이런 것들을 서로 존중해주고 응원하고 칭찬해주는 날 이 올 때까지 우리 스스
[사회적기업 더함] 페이지명동 영업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 진행 페이지명동은 공식 오픈을 앞두고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공백기’)를 개최한다. 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서울미래유산 지정)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 10월 오피스와 리테일의 복합상업공간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페이지 공백기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해 보는 취지의 행사이다. 기존 페스티벌들이 짧은 기간에 집객력을 높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면 페이지공백기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느슨한 페스티벌로 제한된 인원이 안전하게 공연, 전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국내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명동의 중심 상권에서 진행되는 페이지공백기는 이전에 명동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 브랜드와 창작자들이 함께 공간을 채우는 페스티벌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