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트럼프와 미국을 이토록 명확히 통찰할 수 없다“왜 트럼프는 이 책을 비밀금고에 숨기려 발악했는가,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그 답을 알게 될 것이다!]이책의 저자는 도널드 트럼프의 유일한 조카딸이자 임상심리학 박사 메리 트럼프는 어린 시절을 할아버지의 으리으리한 대저택에서 보냈다. 겉으로는 부유해 보였지만, 이 집안에는 매일 비명과 악몽, 무시와 학대의 나날이 이어졌다. 그녀가 직접 듣고 목격한 삼촌 도널드는 소시오패스인 할아버지와 심리적·신체적으로 병약한 할머니 밑에서 단 한 번도 정직한 일을 요구받은 적이 없고, 아무리 일을 심하게 망쳐도 보상받았다. 아버지로부터의 인정을 받는 게 삶의 전부였던 그에게, 남을 괴롭히거나 책임을 거부하고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들은 아무렇지 않은 일상일 뿐이었다. 그는 점점 더 과감해지고 ‘킬러’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그렇게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린 괴물이 탄생했다.메리 트럼프가 이 책을 통해 삼촌에게 남기는 말은 딱 한 가지다. "사임하라.” 국가를 이끌기에는 너무 위험한 그의 모든 기행은 사실 두려움에서 나온다. 공감능력이 결여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켜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던 그는 모든 것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한전 사회적경제조직]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함께 진행한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14개의 기업이 대출형과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 4억6000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이번 진행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가치소비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기업은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또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8월 30일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주식회사 월곡영화골(대표 오광찬),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 주식회사 만인의꿈(대표 김동찬)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협업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길라잡이 왜 필요한가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활동 전반을 의미한다.광의로는 추후 회수가 전제되는 투자.융자.보증뿐 아니라 지원방식의 보조금(Grant), 자선행위(Philanthropy) 및 환경.사회 .지배구조(ESG)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하기도 한다.정부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 가치 실현에 공감하고 그 중요성을 인지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등을 발표하였고,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여기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제작한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길러잡이]는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가이드가 목적이다길러잡이는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자금조달 요약표로 운영주체에 따라 활용 가능한 자금조달 방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제 2장은 보증.융자.투자.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자조금융으로 구분하여 각 자금조달 방법에 대해 상세한
내 아이에게 해 주고픈 말들을 담은 시 ‘엄마가 쓰는 시’ 출간내 아이에게 해 주고푼 말들을 담은시 ‘엄마가 쓰는 시’를 좋은땅 출판사가 출간했다.저자인 이수정은 “엄마!” 하루에도 몇 번씩 찾는 단어이지만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이 말의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다. 엄마라는 단어에 매겨진 책임감과 사랑의 크기는 그 어떤 회사 그 어느 직책보다 무겁다. 때문에 아이에게 사랑을 쏟다가도 나는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에 쉽게 자책하게 되는 게 바로 엄마다.이 시집도 ‘낮버밤반’으로 정신없이 육아와 살림을 이어가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낮버밤반이란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낮에는 버럭, 밤에는 반성’의 줄임말. 시인은 아이를 보면서 시시때때로 느낀 감정을 틈틈이 글로 적으며 어질러진 마음을 정리했다고 한다.‘엄마가 쓰는 시’는 모든 엄마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당신의 사랑이 옳다고,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고. 이 시집에 육아에 지친 마음을 살짝 기대 보자.‘엄마가 쓰는 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와
지역공동체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차이를 만드는 실천가들을 위한 체인지메이커십 워크숍소셜이노베이션그룹은 우리 사회에서 실천가들과 사회적가치조직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차이를 만드는데 협력적 파트너로 활동을 지난 2012년부터 해왔다. 이번 9월24일(목) 홍대입구에 위치한 플루토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차이를 만드는 체인지메이커십 워크숍]을 개최한다.인간의 존엄한 삶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실천가들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기존에 없던 어떤 새로움이 생겨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차이를 만드는 변화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지에 대한 실천적 캐물음을 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진행되는 [체인지메이커십] 워크숍은 지역사회에 만드는 변화와 차이는 조직과 지역사회의 본래적인 문제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캐물음을 통해 실천가들에게 변화역량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리더십, 앙트러프레너십, 체인지메이커십, 사회혁신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와 차이를 만드는 실천가의 역량과 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리할
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로 임명’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관리)이사로 7일 임명되었다. 보훈공단(약칭)은 나라와 이웃, 공동체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분들과 그 가족 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보살피는 공공기관이다.‘최혁진 상임이사는 보훈은 정의로운 국가의 가장 근간이라는 사명감으로 특히 그 어떤 기관보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유공자 한분한분의 명예와 자존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또한 사전에 직접 찾아 뵙고 인사 올리지 못한점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라는 말씀과 이번 하이선 태풍에도 모두 큰 피해없이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초록여행, 한가위 맞이 장애인 가정에 ‘벌초대행’,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 ‘한가위 마음 나눔’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초록여행의 명절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했다.하지만 이번 한가위에는 코로나19로 귀성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와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향 및 성묘를 가지 못하는 초록여행 고객들 가운데 70가정을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단 벌초대행 서비스(전문 업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경우 1가정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 시 자부담을 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9월 7~14일까지로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정 여부는 9월 16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초록여행은 그린라이트로,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8년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과 기업.시민.지자체가 함께하는 “행복두끼”캠페인 지원[ 청밀. 행복얼라이언스]소셜벤처기업 ‘청밀은 ‘세상을 이롭게’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3년간 건강한 먹거리를 유통해 왔으며, 지난 25일 ‘행복나래 주식회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 당사자들이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결식문제 해결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9월 1일에 오픈하여 약 3개월간 진행되는 [행복두끼 챌린지 시즌1] 기부 캠페인은 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 기간 이후에는 지차제가 지원을 이어나간다.청밀은 현금 기부 및 아이들의 ‘영양 바’ 현물 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여기에 회사 내부에서 개인으로 참여를 독려하여, 직원들이 1끼에 해당하는 소액 금액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한편 청밀은 사회 이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복한 밥
제 1회 [도전. 한국 ] 국민 아이디어 공모행정안정부는 지난 2020년 6월15일 – 9월 15일(화)까지 국민의 창의성을 활용하여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도전한국” 제1회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여 9개 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중에 있다 .이번 응모자격은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또한 과제별 부처, 산하 공공기관 구성원의 아이디어가 선정된 경우 포상은 배제하고 표창만 실시하며, 타 부처 공무원은 포상이 가능하다.응모 분야(과제)는 9개 과제별 과제 정의서에 포함된 내용을 확인후 해당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혹은 기술적 방안 제안할 수 있으며, 과제중 하나 혹은 복수 과제에 응모하여 아이디어 기술적 방안(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또한 하나의 과제에 복수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복수 아이디어를 제출할 경우, 별도로 분리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방법은 광화문 1번가 ‘누리집 (www.gwanghwamoon1st.go.kr)내 ’도전.한국‘ 메뉴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아이디어 (솔루션) 기획서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kjc816@ksen.co.k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