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기념식 및 INAK언론상 시상식 모든행사 비대면으로 긴급전환(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치수 , 이하 인터넷신문협 )는 최근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9 월 1 일 한국프레스센터 19 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협회 창립 5 주년 기념식 및 제 5 회 INAK 언론상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지난 8 월 31 일 상장 •상패 전달식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긴급 전환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병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확산되어 방역조치가 2.5 단계로 격상되었고 전국의 각 수상자를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 고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방침에 철저히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한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 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2016 년부터 시상하는 상으로 부문에는 INAK 언론공로大賞 , INAK 언론공로특별大賞 , INAK 언론공로특별상 , INAK 언론특별상 , INAK 언론공로상 , INAK 인론인상 , INAK 기자상 (최우수 .우수기자상 ) 등이 있다 .기자상◇INAK 언론공로특
의사파업과 공공의대 신설폭주사회생활을 하면서 온갖 비겁한 인간들과 마주칠 때에는 구역질나는 환멸을 느끼게 된다. 알만한 경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 때도 있다. 대부분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을 통하여 옳고 그름을 깨우칠 만도 한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이번에 의사협회가 뜬금없이 ‘파업’을 선언하여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했다. 병원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어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존하는 안식처라고 할 수 있다.과거에는 의료비 부담 때문에 어지간히 아프지 않으면 병원 가기를 꺼렸지만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해마다 그 범위가 넓어지면서 환자들의 부담은 대폭 감소되었다. 특히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도 진료비 걱정 없이 새로운 기술로 새 생명을 얻는 수가 많아져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제공한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존경심과 경외(敬畏)의 대상으로 환자들에게는 언제나 신뢰의 대상자다. 우리나라에는 유독 ‘사’자가 붙은 직업이 많은데 대부분 일 사(事) 아니면 선비 사(士)를 쓰고 있지만 의사에게만은 최고의 예우를 붙여 스승 사(師)를 쓰는 것만 봐도 사회적 위상을 알게 한다
2020 공정무역을 소개하는 랜선축제’ 개최-언택트 환경에서 안전하게 시민들과 만나고 공정무역을 소개하는 버추얼 캠페인 진행-(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이하 한공협)는 ‘2020 공정무역 랜선축제’를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한공협은 온라인 채널에서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소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공정무역은 남반구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동 노동을 금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의 윤리적 가치’를 강조하는 대안 무역이다.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정무역 생산지 및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지지가 담겨 있으며, 공정무역 생산자들과 연대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공정무역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한공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첫째, 전 세계 위기 속에서도 연대하며 이겨 나가는 현장의 이야기 ‘오프닝 세미나(연결의 시대, 페어-트레이드)’ 둘째, 공정무역계 핵인싸 4인방의 솔직발랄한 토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조현경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시민경제센터장 [패널토론]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이 성공적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사회적 경제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한다. 먼저 사회적 경제를 중심으로 공공 물류 .유통 시스템을 구상해야 한다. 현재 공공시장을 지원하는 물류 및 유통 시스템의 대부분이 기존 민간 시장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생협의 경험을 사회적 경제 전반의 물류 및 유통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작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또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대면 복합의료를 제공하는 의료사협(마을 주치의) 모델을 통해 공공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 사회적 경제는 디지털 뉴딜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일자리가 줄어들고 양극화 현상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울 수 있다 즉 디지털 뉴딜을 사회적 경제 분야의 의료 .돌봄 체계와 결합시켜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 그린 뉴딜 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사회적 경제 분야와 범사회적인
환경교육 프로 그램 ‘환경아, 놀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선정성남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의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아, 놀자‘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인증제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운영하는 '환경아, 놀자'는 강사양성 및 교육과정이 환경주제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순환, 소비 등으로 주제가 확대되는 구성으로 통합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 수준에서 환경과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체계성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최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의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환경·생태 교육으로 기획된 ‘환경아, 놀자’는 동화와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재
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 공모한다.[ 문학·문예·국민소통·사회공헌·언론부문]2020 대한민국 최고스타 문예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사)아시아문예진흥원과 공동 개최하고 한국사이버문인협회가 후원하며, 이 대회는 온라인만으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지정된 일시에, 지정된 원고지 분량을 홈페이지 직접 입력해야 한다. 김영일 회장은, ‘2001년 PC 통신시대 때 처음 발명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대회를 진행하므로, 응모된 작품은 지정된 심사위원 이외는 아무도 알 수 없도록 비밀코드화 되어 있어서 그 어느 문예대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응모자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첫째 지정된 일시에 응모해야 하고, 둘째 원고지 분량이 초과될 경우 접수가 자동으로 차단되므로 반드시 정해진 분량을 입력해야 한다. 셋째 단체상에 응모할 경우에는 회원 가입 시 단체명을 입력해야 하며 공적내용도 단체의 공적을 입력해야 한다. 넷째 특히 문학부문은 문학 작품을, 문화예술·국민소통·사회공원·기자 부문은 공적요약서(A4용지 2장이내)를 입력해야 한다. ⑤ 응모가 완료되면 작품이 제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9월1일 시상식 등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행사로 긴급 변경문주현 MDM그룹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이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국가발전부문에서 ‘국가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가 주관하는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에서 문주현 회장이 국가발전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확산되어 방역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31일 비대면 행사로 긴급 전환됐다.전국의 이번 수상자를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 고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방침에 철저히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인터넷신문협은 최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과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8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패널토론]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경제‘[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에 대하여 패널토론에 나선 한국법제연구원 박광동 선임연구위원은, 한국판 뉴딜을 사회 및 경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약속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약속이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은 공공기관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민간영역까지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므로, 공공성과 보편성을 지향하는 한국판 뉴딜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상의 사회적 가치가 복합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한국판 뉴딜 추진 중에 뉴딜 기본법 또는 개별법 단위의 한국형 뉴딜 법제화 등 다양한 입법화 방안이 제시될 수 있으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상의 사회적 가치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방향 제시, 제도 및 정책의 체계화와 종합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경제적 발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공동
‘예술작품이 생활 소품으로’에이컴퍼니,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컬래버 프로젝트 진행예술 작품이 생활 소품으로 다가온다. 문화 예술 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대표 정지연)는 동양화 작가 최지현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관이나 갤러리가 아닌 일상에서도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상품은 최지현 작가의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을 활용한 에코백과 파우치다.수확의 계절은 사각 프레임 안에 빼곡히 들어찬 잎들과 수확을 기다리는 금귤을 형상화해 보는 이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가벼운 원단과 세련된 마감으로 사용자에게 예술 작품을 생활 속에서 가지고 다닌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하우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컴퍼니는 에코백과 파우치 외에도 우산 등 여러 생활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최지현 작가는 “대부분 사각형인 틀 안에서만 표현했던 작품이 다른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변한다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라며 “조각이 모여 형태를 이루는 자신의 작품처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청년 문제 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임팩트 베이스캠프, 국제 학술지에 게재]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청년 문제 해결 역량 프로그램 ‘임팩트 베이스캠프’의 교육 성과를 다룬 고려대 연구팀의 논문이 7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이 실린 학술지는 ‘사고력과 창의성(Thinking Skills and Creativity)’이라는 국제 교육 학술지로, 세계적인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가 출판하며 사이트스코어(CiteScoreer)) 인용지수가 교육학 분야 상위 8%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저널이다.임팩트 베이스캠프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 JP모간의 후원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최대 21주간의 교육 기간 문제 해결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론을 학습하고, 팀을 구성해 소셜벤처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직접 정의, 이를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임팩트 베이스캠프 수료 시 한양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서는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연세대학교 고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