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설화리 재생사업 공모선정-국토교통부]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하여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대상지 화원읍 설화리는‘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공모를 위해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7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주민참여 도시학교’를 대상지주민 10여명과 수료한 바 있다,또한 같은 해 11월에는‘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운영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첫째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둘째 분리수거 해결 및 마을 환경 개선, 셋째 마을 백서, 마을 지역의 미래비젼, 홍보 영상 등,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문학세상 하늘 사다리 출간신성희 작가의 첫 번째 시집 ‘하늘사다리를 출간했다고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밝혔다. 신성희 작가는 지난 14년 간 자연인으로 살아오면서 써왔던 시 88편을 묶어 첫 시집 ‘하늘 사다리’를 출간하게 되었다.그는 고향(순창)에서 염소를 방목해 키우면서 독서와 시를 쓰기도 했고 여러 가지 야생화를 보면서 시적 감성을 키워 왔다. 오랜 독서에서 얻은 경험으로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적 아름다움을 이끌었다.그가 시집을 통해 여러 가지 꽃내음과 풀내음, 별과 달, 바람과 이별, 죽음, 그리움 등 여러 색깔을 묘사했다. 시골에서 보냈던 경험을 토대로 자연친화적인 순수함을 시어에 담았다.그는 ‘젊었을 때는 돈을 모으기 위해 무서운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유리 회사에 근무할 때는 하루라도 다치지 않는 날이 없었고 그러했던 일들이 끈기로 남아서 자신을 지탱해 주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모든 꽃과 별에는 의미가 있듯이 인생에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넘어 순수한 진실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그의 시집은 지나온 인생 여정에서 맞보았던 힘들고 고달팠던 삶의 흔적을 첫 시집 ‘하늘 사다리’에 쏟아 부으면서 자연에서 우러나오
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연구단 모집 논산시는 사회서비스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상생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시민생활의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연구단’을 모집한다.이번 선발된 시민연구단은 사전교육(사회적경제 이해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시민연구단 발대식, 시민연구단 활동(설문조사원,인터뷰어, 조사 모니터링 등)을 하고, 활동 내용을 평가하여 이후 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위원회로 전환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사업의 연구기관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이며, 활동기간은 8월11- 10월 30일까지 이다. 여기에 활동장소는 논산시 전역으로 사전 교육후 연구단으로 위촉하며, 활동내용은 사회적기업 대상, 설문조사, 지역주민 인터뷰, 연구 모니터링 등이다.한편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주최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며, 선발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자격은 논산시 거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자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E-mail 접수(E-mail: nonsanse@hamkke.org)하면 된다 [논산시 사회적경제과( ☎ 041-746-6014)] 황인
EU-베트남 FTA(EVFTA: EU-Vietnam Free Trade Agreement)발효지난 8월 1일 EU-베트남 FTA(EVFTA: EU-Vietnam Free Trade Agreement)가 발효되었다. EU는 아세안 회원국 중 싱가포르 이후 두 번째로 베트남과 FTA를 체결하였으며, 현재 EU의 10위 수입국인 베트남과의 시장개방을 통해 아세안 지역으로의 진출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EU와의 FTA 발효로 총 52개국과의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FTA 체결국과의 무역액이 총 무역에서 76%를 차지하게 되었다.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은 2019년 1월 CPTPP 발효와 이번 EVFTA 발효를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상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U와 베트남이 각각 7년, 10년 내 금액기준 99% 이상의 수입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수준 높은 시장개방을 토대로 양자간 무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동 협정에 베트남의 국내제도 개혁, 비관세장벽 완화, 지식재산권 보호, 노동권 및 환경보호 강화가 반영됨에 따라 향후 베트남 경제의 선진화와 이에 따른
사랑의달팽이-팔도강산소리찾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난청 어르신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재단법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성혜)과 함께 충남지역 홍성, 부여의 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난청 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충남지역 복지관 8곳을 방문해 총 65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금주(가명, 75세) 어르신은 20년 동안 근무했던 제지 공장의 기계 소음 속에서 서서히 난청이 왔다. 이명과 귀의 먹먹함으로 일상 생활 속 대화가 힘들어지면서 외부와의 소통이 줄어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홀로 TV를 보며 지내왔다. 여기에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정 어르신은 “평상시보다 소리가 또박또박 잘 들린다. 소리를 잘 듣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직업적환경적으로 난청 유발이 심한 지역과 오지 마을을 방
8월 03일 서울숲공원이 ‘서울숲 속 우리들의 설레는 순간’을 주제로 한 ‘설렘 웨딩 사진전’ 개최를 위해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숲공원을 배경으로 시민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통해 설렘 가득한 연인, 부부의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서울숲공원 내에서 촬영한 웨딩 스냅 사진, 데이트 사진 등 커플의 설레는 순간을 담은 인물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서울숲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팀당 5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진전에 응모한 작품 중 최종 20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설렘 웨딩 사진전’에 전시되며 선정자 커플만의 메시지가 담긴 풍경을 제작해 서울숲 설렘정원에 작품을 설치할 예정이다.‘설렘 웨딩 사진전’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조성한 설렘정원 일대에서 10월 24일부터 약 3주간 개최되며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숲 홈페이지의 서울숲 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울숲컨서번시는 공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위해 구성 조직으로 20
사회적 효용으로 사회적소비자를 확대하라사회적기업의 상품을 단순한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고 사회문제해결과 관련된 사회적 효용을 만들고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사회적기업에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이유, 비용의 지불방법 구매 절차 등에서 효용을 달리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존재한다.사회적 목적의 직접 대상이 되는 ‘수혜자’ 제품과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일반 구매자’, 사회적 목적에 동의하는 공공, 대기업, 비영리부문, 후원자, 일반인 ‘사회적 협력자’ 이다.소비자란 간단하게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자로’로 정의될 수 있다.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여 제품과 서비스로서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효용 ’utility’을 얻는 소비의 주체이다. 또한 ‘효용’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소비할 때 얻게 되는 편익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의미한다. 모든 상품에는 어떤 형태로든 각각 효용이 결합되어 있다. 사람들은 상품을 통해 바로 이 효용을 구매하는 것이다.마케팅의 핵심활동은 효용을 만들고 이를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결국 , 효용이 소비자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효용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소비자와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
좋은땅출판사, ‘숨춤’ 출간08월 03일 좋은땅출판사가 ‘숨춤’을 출간했다. ‘숨춤’은 배우이자 연출가로 47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강만홍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삶이 본디 현생과 전생이 이어진다는 윤회사상에서 출발한다. ‘그님’이라고 지칭하는 조물주의 빚어냄에 따라 ‘홍마농’의 삶을 부여받았다.여기에 ‘마농’은 마치 무대에 오른 듯이 이번 생을 이어 간다. 때로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처용의 분노에 공감하기도 하며 인간의 삶을 충실히 이행한다. “좋은 꿈도 꿈이요, 나쁜 꿈도 꿈이 아니던가. 꾸었으니 깰 것이요, 왔으니 또 가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죽음’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 있다.‘숨춤’은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 안에서 인간 본질을 탐구한다. 억겁의 시간을 지나 다시 새 삶을 얻는다. 전생의 업에 따라 생사를 거듭하는 윤회의 삶, 그렇다면 이번 생에 주인공에게 주어진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책을 펼치고 그의 삶을 따라가 보자. 숨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성남시 성평등문화조성사업 "언니를 응원해!" 진행관내 분당여성회는 일하는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저녁프로그램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희망찾기 "언니를 응원해!"를 진행하고 있다. 직장업무를 마치고 집안일, 자녀돌봄등 다시 집으로 출근하는 여성들의 일상의 고단함을 주1회, 단 한두시간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힐링과 활력의 시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살려 준비하였다.분당여성회와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성남지회가 함께 협력하여 원예힐링교실, 우쿨렐레교실, 몸살림교실 총 3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교실별 총 8강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1일, 토요일 언니를 응원해! 중간발표회를 가져 각 교실별 진행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그간의 배움을 발표하며 기량을 뽐내기도 하였다.여기에 원예힐링교실에 참가한 강미애(분당구 거주)님은 평일 직장을 마치고 집에 가기 바빴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었고, 여성단체가 직장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것에 대해 무척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또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성남지회 유정민지회장은 언니를 응원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단체와 여성비정규직노동자들이 함께 연대하고 소통하
장백문화예술재단 ‘평화, 생태, 우정을 주제로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 개최장백문화예술재단은 충주시 목수마을에서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남성 치마 디자인 공모, 온라인 글짓기 그리기 공모, 목수나루터 강변 남자 치마 패션쇼와 한복패션쇼, 누구나 모델로서 참여 가능하며 <나도 시니어 모델>, 또한 한국철도공사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목행역 철도역사홍보관,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목행역 제1회 장백예술제 현대미술전, 평화의 은행나무 심기, 목수나루터 카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8. 15.(토) ~ 8. 22.(토) 기간에 개최되는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는 충주에서 태어나 주로 충주에서 작가활동을 하다 사망한 화가 장백(본명 장병일, 1958. 3. 27. ~ 2019. 8. 13.)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행사기간 장백 화가가 살던 충주시 목행동 목수마을에 있는 목행역, 목수나루터 강변, 장백의 집을 무대로 꾸며진다. 목행역은 1957년에 설립된 충주비료공장에서 생산된 비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충북선이 연장되면서 생긴 역이었으나 충주비료공장이 이전하고 승객 수요도 감소하면서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681명 수시 채용…당근마켓과 첫 협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9월 1일자 임용을 목표로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및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한 것으로, 최근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채용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별이나 거주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별도의 자격증이나 경력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메일(nosainsa2@sen.go.kr) 또는 지역 기반 구인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시교육청이 민간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채용 정보를 연계했다는 것이다. 이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 사례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 일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당근마켓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공고와 지원 안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대상 정서 지원…“예술로 삶의 의미 되새긴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참여자 맞춤형 예술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보호자에게는 공동체 소속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참여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