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필리핀 코로나19 긴급 대응 활동 진행오늘 07월 02일 국제개발협력 NGO인 캠프가 필리핀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응 활동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까지 증가한 상황 속에 필리핀은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가 일평균 1000여명까지 급증하며 국제사회의 지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최근 필리핀 정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2달가량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봉쇄 조치(록다운)를 취했으나, 6월 30일 기준 필리핀 확진자 수는 3만7541명이고 사망자는 1266명에 이르고 있다.따라서 국제개발협력 NGO인 캠프(대표 이철용)는 장기간 봉쇄령으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필리핀 빈민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에 나섰다. 국내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긴급모금을 실시했고, 총 1627만원의 모금된 금액은 전액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해 사용됐다.특히 필리핀 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시 위치한 마닐라 도시 빈민 이주지역과 딸락주 농촌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2000가구 주민들에게 가구당 쌀 5Kg를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했고. 또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NGO 협의체인 ‘필리핀한국NGO네트워크’를
쓰레기를 잡아라LG소셜캠퍼스의 LG소셜펠로우 ‘트래쉬버스터즈’, 씨드 투자유치오늘 2일 LG전자·LG화학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통합 플랫폼 ‘LG소셜캠퍼스’의 10기 참여기업(LG소셜펠로우)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가 일회용 플라스틱 및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씨드 단계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한 트래쉬버스터즈는 축제가 끝난 후 매년 증가하는 쓰레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시스템과 폐기물이 없는 순환 체계를 만드는 소셜벤처다. 다중밀집 행사, 전시·축제, 상업 활동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 후 세척하는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LG소셜캠퍼스(운영 기관 사단법인 피피엘)는 친환경 소셜벤처를 매년 선발해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LG와의 협업 기회 탐색 및 임팩트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임팩트 투자사 MYSC는 선발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외에 서비스디자인 모듈, IR 모듈, 지속가능성 모듈 등을 제공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 사업으로[MG새마을금고중앙회,]오늘 07월 01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지식 UP’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정하며 이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적기업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1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지식 UP 퀴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앞장서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또한 퀴즈 이벤트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 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적기업의 날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도 뜻깊은 날”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김정호 의원, 사회성과보상사업 활성화에 추진‘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공공서비스 민간의 투자 촉진 및 사후적 성과 구매 예산효율성 제고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공공서비스에 사회성과연계채권 개념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 환경여건 변화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재정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발생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여기에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 투자자가 먼저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시 사후에 정부가 투자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 사회성과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투자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부족한 공공서비스 사업재원을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재원을 조기에 투입하고 성과발생시 사후적으로 정부가 성과를 구매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특히 공공서비스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투자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성남시청소년재단,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사업 선정「노동인권교육 Right! Rights!」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선정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의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Right! Rights’가 유네스코 한국위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사업에 선정되었다.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는 유네스코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증 사업으로,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청소년노동인권교육 Right! Rights!’ 는 올바른 노동의 가치 이해와 인권·노동권 등 노동 관련 기본 법치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 21개교 12,188명이 참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청소년노동인권교육 Right! Rights!’ 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선정됨에 따라 ESD 인증 로고 사용은 물론 국내·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하다.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협동조합 주인, ‘테마버스’ 여행으로 코로나 정국 타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오늘 30일 협동조합 주인은 코로나19로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는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문화 여행업체이자 로컬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 ‘주인’(대표 정광현)이 부여와 공주 그리고 대전, 익산을 바탕으로 한 테마여행 ‘금강오딧세이 테마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금강오딧세이 테마버스’는 협동조합 ‘주인’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일률화된 버스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적 요소를 갖춘 패키지 여행이다. 각각의 패키지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연인 등에 특화된 형태로 제공된다. 시와 예술 감성을 배경으로 하는 ‘아트투어’, 말캉하고 스윗한 감성을 함께할 수 있는 ‘로맨틱투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농촌마을 체험 등을 함께 즐기는 ‘뮤지엄투어’, 참가자가 역사 속 주인공이 되어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는 ‘키즈오딧세이투어’ 등 매우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특히 인구 6만명의 부여는 청정 지역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경기 위축에 따라 관광산업에 오는 타격을 피할 수 없었다.
사진설명(한국고등교육재단 특별초청 무함마드-유누스-박사-사진-)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은 지역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다. 방글라데시 주민들은 1980년대까지 하루종일 일해서 번 수입의 대부분을, 고리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의 이자로 갚는 악순환의 삶을 살고 있었고. 좀처럼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가난하여 담보가 없기 때문에 일반 은행에서도 대출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은 다시 고리대금업자에게로 갈 수밖에 없었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이를 본 치타공대학교 경제학교수 무함마드 유뉴스(Muhammad Yunus)박사는 방글라데시의 은행이 담보가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1983년 3월26일 직접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은행인 그라민은행을 설립한다. 유누스 박사는 소득수준이 하위 25%인 사람들에게 150달러 미만의 돈을 담보와 신원보증 없이 대출해주고, 조금씩 오랜 기간에 걸쳐서 갚아 나가도록 하였다. 초기자금 27달러로 시작한 그라민은행은 2017년 현재 방글라데시 전국에 2568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전체 마을의 97% 이상에 해당하는 8140개 마을에서 893만
㈜정성온밥상에서 "청산, 유수" 영화촬영장에 도시락을 후원하다!충남지역의 자활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정성온밥상(대표이사 이은옥)이 공주시 관내 “청산, 유수” 영화촬영장에서 6월 초부터 말까지 손수 만든 도시락을 일부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은옥대표는 공주라는 청정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무엇보다도 독립영화라는 장르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제작사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각박하게 살고 있는 동시대인들에게 포근한 자연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를 하였다.한편 ㈜정성온밥상 이은옥 대표는 "음식은 또 하나의 문화이고 특히 지역민들의 입맛에 맞는 재료와 식단을 준비하는 것은 애정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기업이기 이전에 음식이라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kjc816@ksen.co.kr 김인효 기자
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 농촌이 즐거워야 사회가 즐겁다]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은 옥수수 밭을 미로로 구성하여 미로를 탈출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옥수수미로를 기획하여 2018년 강릉, 2019년 남양주, 2020년에는 가평과 영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미로는 전국 어디서나 가깝게, 편하게,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 2020년에 경기도 가평의 아홉마지기마을, 경북 영주의 쥬네뜨와이너리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더 넓어진 미로밭과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특히 옥수수미로의 특징은 미로를 탈출하면서 빙고미션을 하는 체험으로 각 농장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어린왕자' 테마로, 경북 영주는 '16동물' 테마로 아직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나는 체험이 마냥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휴대폰의 유무에 따라, 또는 성인과 아이에 따라 QR로 문제를 풀면서 미션을 수행해도 되고, 그냥 미션을 수행해도 무방하다.한편 ㈜너와나의 농촌 사회적기업은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농촌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으며, 내농산
2020년 하반기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양성과정(1차시험 면제)교육생 모집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및 공포(2020.4.27.)로 지도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코로나19 확산으로 2차 시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지도사 자격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양성과정을 추가로 개설 한다.이에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4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6조에 의거하여 2020년 하반기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양성과정 시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이번 수강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10년 이상의 실무(직장)경력이 있는자(박사5년, 석사 7년, 학사 10년, 전문학사 15년 이상의 실무경력)가 대상이다, 여기에 수료혜택은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는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국가자격 1차 시험 면제 된다또한 교육방법은, 온라인교육(65시간)으로 하며, 교육기간, 7월.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셋째 과목은 6개 교육과목 (중소기업법령, 영어, 기업진단론, 조사방법론, 경영학, 회계학, 공업경영학, 자연과학개론 )이다.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 마케팅,인사, 재무, 생산 및 기술 등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