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뮤지컬극단‘러뷰지컬’,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기부물품 전달성남 청년뮤지컬극단 러뷰지컬(대표 양유성)이 청소년의 꿈과 목적을 원하고자 러비스프로젝트로 모은 수익금 일부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올해 4회째 공연을 맞이하는 뮤지컬 ‘애비뉴 큐(Aveune Q)’는 낡고 허름한 애비뉴 큐라는 동네에서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특히 러비스프로젝트는 후원를 통해 진행한 공연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뮤지컬 공연이다.러뷰지컬 양유성 대표는 “뮤지컬의 이야기와 같이 꿈과 목적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우리의 취지와 닭음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시청소년쉼터나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위기에 처한 성남시 청소년들의 생활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kjc816@ksen.co.kr 황인규 기자
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시민공모 선정자 시상 [판로확대 지원하겠다]지난 22일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과 슬로건을 시민공모하여 선정자를 시상하였다또한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회적경제 특색을 살린 39명의 시민들이 응모 최우수상 선정자 등 3명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공동브랜드를 제작 판로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naver.com 김인효 기자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 피칭데이 개최지난 19일 종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서울시와 종로구가 지원하는 종로문예투어리즘 창업 피칭대회를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차원의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피칭대회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연계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종로문예투어리즘 창업 피칭대회는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거친 예비 창업팀들이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자리이다. 이날 피칭대회에는 총 7개 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피칭왕으로 선정된 비건홀 김광섭대표는 최근 건강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거니즘(veganism)을 창업 아이템으로, ‘비건홀이라는 로컬 레스토랑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여기에 비건 인구를 목표로 다양한 채식단과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주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및 공연 분야가 침체를 경험하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변화된 시대 환경에 적합한 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국회의원, 성남수정),-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에 “큰 역할”-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1단계 열수송관공사에 총 241억원 투입되어 ,공사가 완료되었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열 공급이 최초 시작되였다. 특히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원활한 지역난방 도입이 기대된다.이번 지역 난방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대표가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부아파트 지역난방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난방시설 지자체 비용 지원을 위한 입법 마련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거두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그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협의를 통해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를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총 4,089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로서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신흥2.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김 원내대표는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
11회 SAF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여름건축학교]서울특별시에서는 다음세대(next generation) 도시·건축 문화조성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SAF)여름건축학교 스튜디오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건축적 해결책으로 제시할 수 있는 ‘틈새건축'에 대한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주제는 틈새건축(Architecturein Between)으로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이 3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수 있다. 특히 건축대학뿐만 아니라, 디자인/ 예술대학 등 학생도 응모 가능하며 선정인원은 10개팀(30명)이다.또한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보다 발전된 아이디어 결과물을 제출하여 팀별 활동과 온오프라인 시상 및 작품전시회와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기간 내 전시예정이며 건축문화제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특히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으며 1차 심사에 통과하였으나 워크숍에 불참한 팀의 경우, 예비팀으로 선정된
하나기술연구원, 자체개발한 ‘멸균공기정화기’로 코로나 19 양성판정자 호전반응한국의 참하나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멸균공기정화기’가 코로나19 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4월 23일 인도네시아 국립병원인 ‘LINGGARJATI HOSPITAL’ 음압실 환자 병실에 참하나기술연구원은 ‘멸균공기정화기’를 설치한 후 8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상태를 체크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인도네시아 병원 측이 보내온 데이터와 확인서에 따르면, 음압병실의 환자 8명 전원이 1~2주안에 산소 포화도가 정상인 96~98%로 돌아왔으며, 혈압, 맥박, 체온 역시 회복되어 퇴원했다.. 멸균공기정화기‘는 이온발생기, 세라믹 특수소재, 자정용 전자석, 오존 발생기, 고효율UVC살균램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정화 및 살균 장치는 기계의 내부로 강제 유입되어지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와 ’세균‘을 1차로 강력하게 살균한다.여기에 2차 살균 과정은 단파장 250~260 살균선을 가진 고효율 UVC 살균 램프에 의해 이뤄진다. 이어 UVC살균램프의 ’전자기 스펙트럼‘의 살균효과와 이온발생기에서 생성된 음이온( 2억개/cm3)과 구성된 특수소재에 의해 공기 중에 오염된 양이
사회연대은행 –SC제일은행 청년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2020,청년제일프로젝트사회연대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오는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SC제일은행의 출연 기금을 통해 사회연대은행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년제일프로젝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거나 공공의료·보건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를 지원한다특히 프로젝트의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2020년 6월 17일 기준)인 소셜벤처(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apply.bss.or.kr/)에서 공모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12개의 청년 소셜벤처에는 1년간 최대 3,000만원의 경영자금이 무상 지원되며, 역량 강화를 위해 SC제일은행에서 임직원들을 통한 재무‧금융 및 IT 컨설팅을 프로보노와 온라인 플랫폼을 황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제공한다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미래를 이끌 청년 소셜벤처가 코로나1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공모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투명심사 등단제도인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0년 6월 30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또한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 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는 종이없는 심사를 하기 위함이다.한국문학세상은 이번 대회 심사 방식이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으로 심사 하기 때문에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 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을 합격할 경우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신개념 등단제도이다.이제도는 김영일 회장이 ‘2000년 PC통신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발명하여 세계 최초로 인터넷 등단제도가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당선자에게는 체계적인 문학 교육을 실시해 문학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타 문인단체와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