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씨즈, 뉴노멀 시대 준비하는 청년기업가 발굴 사례 발표오늘 18일 씨즈는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사례를 공개했다. 씨즈는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첫째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닥터노아’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일회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후 안전과 위생을 위해 지자체의 일회용품 사용금지도 한시적으로 해제됐다. 전염병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일회용품 사용 제도가 환경문제의 새로운 과제로 추가된 것이다. 우리가 매일 쓰이는 일상의 소비재에 대한 플라스틱 절감 시도를 닥터노아의 대나무 칫솔로 시작해볼 수 있다. 닥터노아는 대나무 칫솔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대나무 생산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최근 1여년간 약 40만개 이상의 대나무 칫솔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7000kg 이상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셜임팩트를 달성했다. 최근 닥터노아는 미국으로 비즈니스 확장과 소셜임팩트 정교화를 위해 공동대표 John
, 2020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 개최-성남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온라인으로‘대동단결’-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2020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되며, ‘대동단결: 마음으로 연결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전하고자 진행된다.1부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온라인 체험부스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지며, 2부는 성남시청소년재단 각 시설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또한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 염지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울림마당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성남시 주최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대표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
생명을 존중을 위한 자살예방세미나 개최"코로나 사태로 자살증가우려 정부의 대책은 물론 종교계 역할이 매우 중요"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세미나가 37개 시민단체로 결성된 한국생명연대, 한국종교연합, 맹성규 국회의원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사태로 경제적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지역, 사회, 종교행사 감소등은 사회적 지지체계의 동력을 상실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살증가의 우려가 됨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근본적인 대책은 물론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이번 기조 강연으로 나선 박종화 원로목사(한국종교연합 상임고문 )는 “한국이 빨리빨리 흐름 속에 2018년에 인구 5천만명에 일인당 3만불소득으로 5030의 선진국그룹에 7번째로 입성하였으나 OECD국가중 자살율1위라는 치욕적인 불명예를 갖고 있기에 이제 우리는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한다.사람이 먼저이고 인간의 생명이 우선임을 선포하고 실천에 옮겨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K방역이 코로나19 대응의 모범답안으로 급부상시킨 대한민국을 코로나 방역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에 지난날에 자살상위국 오명을 떨쳐버리고 생명상위국으로 부상시켜야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2020 성남창업경연대회 예선 평가를 통과한 15개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18회를 맞이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우수한 사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을 지원해왔으며 누계로 263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기에 2005년 선정된 보안솔루션 업체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 기업이다.특히 올해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혁신 사회 환경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첫째 생활 혁신형, 둘째 차세대 성장동력, 셋째 국가위기,재난 대응 분야로 모집하여 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팀 중 일체형 4D 얼티레이서 시스템을 개발한 리얼디자인테크(서울), 채혈침 없이 소변으로 당뇨병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소변기 센서를 개발한 넵튠코리아(용인) 등 관외 4개팀이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성남에 터전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다.이번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에게는 초기 사업화자금으로 300만원이 지급되며, 성남창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또한 입주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16일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개최오늘 17일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6월 16일 화요일 오후 4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에서 ‘2020년 제2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영상홍보단·블로그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도부터 주민 참여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에 홍보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홍보를 위해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오고 있다.도시재생 분야에 서포터즈 주요 구성원이 커다란 관심을 가진 부산 시민인 만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0년도 서포터즈 활동 방향은 제작 영상과 뉴스 기사를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쌍방향 소통이 원활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고 연내 100여건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3기로 구성한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2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6개팀이 운영된다.특히 영상홍보단은 센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센터의 주요 추진사업 및 활동 내용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블로그기자단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
오늘 17일 열린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 197개 UNCCD 회원국에서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기념식을 주관한 UNCCD 사무국은 사막화에 대응하는 실천 사례로 종 다양성 보호와 폐기물 감소 등을 실천하는 ‘셰프 메니페스토 운동’,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고 노동자에게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는 ‘르 캐시미어’ 등과 함께 한살림을 우리나라의 주요 사례로 영상에 담아 소개했다. 또한 한살림 소개 영상에는 유기 농사와 직거래 운동, 약정생산과 도농 교류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한살림의 실천이 담겨 있었다.조완석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상임대표는 “한살림이 UNCCD에서 진행한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주요 사례로 소개되어 기쁘다”며 “기후 위기가 초래한 사막화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인 만큼 한살림이 지금껏 해온 소농 중심의 유기농사와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소비자의 친밀한 관계가 그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특히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칭찬의 글 올라와 눈길을 끌다‘칭찬합시다'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 홈페이지 ’ 게시판에 칭찬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내막을 들여다 보니 한 남성이 “저의 생명을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소방서 구급대원(임수홍, 장희재, 권혁재, 강자현, 김선화)에게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다.지난 5월 17일 06시 50분경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인도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내용으로 119에 신고접수가 들어왔을때 확인 의식, 맥박, 호흡이 없던 심정지 상황이였고, 지체 없이 전문 심폐소생술 및 의료지도를 요청하였고, 제세동기등 5분여 동안의 사투 끝에 심박동이 돌아오는 기적을 이루어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현장에서 자발순환 회복이 된 환자는 정맥로 확보와 지속적으로 심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이 남성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였고 며칠 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해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임수홍 소방장은 “무엇보다 환자의 생명을 살려 너무 기쁘고 또 이렇게 감사의 뜻을 받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함께일하는 재단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STP)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함께하고 있으며. 재단은 개발도상국 저소득층 아이들의 근원적인 빈곤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ST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STP는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여 해외 빈곤 아동의 보호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의 빈곤원인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STP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부모가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얻어 아이들을 가정에서 부양해 아동 빈곤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도록 돕는다또 교육을 받지 못하고 구걸과 노동을 하다가 청소년기에 접어들게 된 아이들에게 인성교육 및 직업훈련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에서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연계한다.함께일하는 재단은 16개국 33개 STP 파트너기관을 지원하여 4,5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2018년 기준) 파트너기관 중 하나인 두안얌(인도네시아)의 소식이 아리랑TV의 프로그램
성남시청소년재단, 2020년도 제1기 청년참여단 모집[청년의 시각으로, 성남시 청년문제에 대한 다양한 참여 기반 마련]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오는 6월 24일까지 성남시청년정책지원네트워크 ‘제1기 성남시 청년참여단’ 을 모집한다. 이번 정책지원네트 워크는 청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년의 시각’으로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네트워크로서, 청년참여단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청년참여단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2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첫째 성남시에 거주하는 경우, 둘째 성남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경우, 셋째 성남시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6월 24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선정은 제출된 서류에 의한 서면심사와 온라인면접으로 진행되고, 대표성‧관심분야‧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될 계획이다.한편 진미석 대표이사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미국의 청소년 개발 (youthBuild) USASkoll Foundation은 1999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지속 가능하기를 바라는 제프 스콜(Jeff Skoll)의 비전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미국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영리 법인으로 2018년 현재 스콜상을 포함하여 128개 사회적기업가 및 5개 대륙 106개 조직에 약 4억 7000만 달러(약 5,365억원)를 투자 해오고 있다.스콜재단으로부터 2007년 스콜상을 수상한 ‘청소년 개발(YouthBuild)USA의 도로시 스톤먼 은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빈논 퇴치를 추구하는 활동가이자 사회적 기업가이다. 그는 1924년에 시민운동 합류한 스토먼은 할렘(Harlem)에서 24년 동안 살았다.또한 지역 청소년과 합류하여 1978년 처음으로 YouthBuild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뉴욕과 미국, 전세계로 확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YouthBuild는 주택, 교육,고용, 범죄 예방 및 저소득 공동체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이다.YouthBuild 프로그램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직업 기술을 배우며 살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