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사상 최고 선인세로 일본 수출”김수현 신작 에세이, 2억 원이 넘는 선인세로 일본 수출 확정! K-에세이 열풍의 정점 찍어김수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다산북스)가 2억 원(2천만 엔)이 넘는 선인세로 일본에 수출이 확정되었다. 기존에 한국 출판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수출된 책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로, 선인세는 2천만 원(2백만 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니까 기존의 기록을 무려 열 배 이상 경신한 것. 일본의 주요 출판사 20곳 이상이 오퍼를 신청할 정도로 판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한국 에세이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다. 『82년생 김지영』으로 시작된 일본 출판시장에서의 선전이 에세이 분야로 옮겨붙었고, 김수현 작가의 전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일본 에세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2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도 일본에서 좋은 판매 성적을 올리며, K-에세이의 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그동안 거액의 선인세를 지불하며 일본 출판물을 일방적으로 수입만 해온 한국이었기에,
민주인사에게 주는 훈장나라를 위해서 크게 헌신한 사람에게 정부에서는 훈장을 준다 .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훈장은 명예를 의미할 뿐 물질적인 보상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다만 독립운동을 했거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분들에게는 예외적으로 공로에 따른 응분의 연금혜택을 주고 있다 .훈장을 수여하는 권한을 가진 정부에서는 법률과 원칙에 입각한 다양한 심사를 통해서 유공자를 선발한다, 훈장의 종류는 건국훈장을 비롯하여 무공훈장 , 국민훈장 , 문화훈장 , 체육훈장 등 종류가 제법 많다 .훈장을 받은 사람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서 자랑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떠벌리고 다니거나 동네방네 왜장치고 다닐 사항까지는 못된다 . 받은 듯 못 받은 듯 겸손하게 처신하는 게 옳은 일이지 “나 훈장 받은 사람이다 ”고 떠들 일은 아니다 . 그런데 느닷없이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이라는 명패를 달아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 나는 4.19 혁명공로자이기도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이기도 해서 명패가 두 개다 . 연락한 분에게 명패를 아파트 문에 큼지막하게 다는 것이 내키지 않으니 일부러 오지 말고 우송을 부탁하여 집에 보관하고 있다 .
성남산업진흥원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서비스 확대성남 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연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인 소공인 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은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함에 따라 사업 참여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원 사업은 첫째 마케팅 활동 수단을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 지원, 둘째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개선사업’, 셋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기존에 신청 기업들이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장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등 최소 9종이었으며, 각 제출 서류마다 ‘원본대조필’을 날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실상 영세기업인 소공인의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4종만 제출하도록 대폭 간소화 했다.이런 노력으로 2017년 105개사에 불과한 참여 기업
임직원이 사용하던 PC 재생해 행복한 학교재단 통해 기증SK C&C-리맨, 청소년 위한 재생PC 220대 기증오늘 12일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리맨(대표이사 구자덕, 장만호)은 5월 11일 SK C&C(대표이사 박성하)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재생PC 220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SK C&C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PC 120대와 리맨이 재생한 태블릿PC 100대를 포함해 총 220대의 PC가 기증됐으며 약 17개의 수혜 기관(△초등학교 △새터민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예비 사회적기업)에 전달됐다. 수혜 기관 선정과 관리는 행복한 학교재단이 지원했다.이번 기증식은 2020년 5월 11일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주식회사 리맨(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975-23) 본사에서 진행됐다.구자덕 리맨 대표는 “평소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SK C&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 많은 나눔을 통해 PC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생PC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창래 SK C&C 수석은 “이 기증을 위해 PC 재생과 추가로 태블릿을 기증해 준 리맨 임직원, 수혜자 관리에 도움을 준 행복한
성남산업진흥원 창립19주년 기념식 개최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6월 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기반,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성남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성남이 ICT 융합, 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5,0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터전으로서 국가 혁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특히 2003년부터 진행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우수한 사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을 지원해왔으며. 2005년 선정된 보안솔루션 업체로 코스닥(2005년)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성남창업센터, 킨스타워 정글온, 제1 비즈니스센터, 중장년센터, LH 판교창업센터와 성남콘텐츠캠퍼스, 메디 바이오 캠퍼스 등을 운영하여 400여 개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성남산업진흥원은 ‘펀드’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02년 발
SK텔레콤, 서울시와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전 지킨다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와 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월 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자사의 실시간 위치 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했다.서울시는 11일부터 ‘스마트 지킴이’를 25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급하며. ‘스마트 지킴이’ 단말기 대여료 및 통신료는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금번 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 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전용 애플리케이션·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IoT 기기를 활용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전 단말 대비 위치 정확도와 배터리 지속시간을 개선한 ‘스마트 지킴이’를 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창의적인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인‘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청소년, 대학생, 일반, 글로벌 총 4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여기에 진흥원은 예선, 권역 대회, 전국 대회의 3단계 심사를 통해 약 30개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총 상금 2억원과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8개 지자체(경기, 인천, 대전, 강원, 부산, 대구, 경북, 전북)와 연계한 권역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지자체상을 수여한다.또한 전국대회 최종입상팀(일반, 글로벌 부문)은 다음연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참여하여 창업자금, 창업공간, 멘토링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편, 경상남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6월 중 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사회적경제기업 인턴십 활동 시작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6 월 9 일 경남청소년지원재단 4 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4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4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 예비사회적기업 파티윤 , 예비사회적기업 벚꽃상회 )에서 7 월 6 일 부터 2 주간의 인턴십 활동을 시작한다,또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사업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으로의 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20 개 시 ․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상담지원 , 교육지원 ,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 자립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모
(주)청송육가공 , 공주기초푸드 뱅크에 한우사골 50박스 기부㈜청송육가공(대표이사 박균득)은 지난 3월 20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1차 기부에 이어,이달 6월 9일 150만원 상당의 2차 기부 식품을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였다.㈜청송육가공은 “코로나 19 로 인해 여러모로 힘겨운 시기이지만 식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여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식품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 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기초푸드뱅크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로 공주시와 기부자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발굴하고 푸드뱅크 이용자에게 양질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 단체는 공주기초푸드뱅크 (☎041-857-6004)로 문의 가능하다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에듀 툴킷으로 만들어 봐요-에듀 툴킷 프로토타입 제작과정과 교육과정 설계법 교육을 중심으로-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때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2020 참여형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강원도내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들의 역량강화와 사회적경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영역의 교육 기획 및 설계, 에듀 툴 킷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제작, 강사별 협업 네트워크 설계로 구성되었다.참여자들은 그룹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과 설계 과정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면서 차별화된 에듀 툴 킷을 구상할 수 있고, 상호 피드백 속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봄으로써 향후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효과성과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으로 협업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또한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에듀 툴킷 프로토타입을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교육에 활용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사풀에 등록하여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강원도 인재양성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