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사회적경제공모전 '아무영상챌린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icoop생협연합회, 한겨레신문사,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 워크와 2020년 제 13회 사회적경제공모전을 주최하여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사회적경제공모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한 곳을 골라 자신의 개성을 영상에 담아 자유로운 형태로 소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 선정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시상은 총 5가지 부문이며, 청소년 부문의 교육부장관상과 청년부문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각 1개 작품에 상금 300만원이 부여된다.참여대상은 만 13세이상 39세미만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공모주제는 우리주변의 사회적경제기업중 한곳을 골라, 사람, 제품, 서비스, 의미, 미담등 진면목을 자신의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개인 혹은 팀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하여 참가신청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www.secontest.net > '참가신청 바로하기'로 신청서 제출 )된다.*문의*사회적경제공모전 사무국 02-2181-7919E-mail: secontest@
사회연대은행·JP모간,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 적응 지원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온라인 대출 시스템 구축 지원사회연대은행은 JP모간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온라인 대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JP모간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즉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포괄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4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및 비대면 소비 등으로 소비시장의 판도가 변화되면서 영세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금번 달라진 환경에 적응해야 할 과제를 안은 영세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이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전략 수립 컨설팅, 온라인 오픈마켓 페이지 제작,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특히 사회연대은행은 온라인 자금 신청 및 비대면 화상심사, 온라인 대출 약정, 상환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편·방문접수 및 대면 심사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한편 비대면 생활 방식
위드,예술인 네트워크 파티 ‘Bridging Arts’ 개최예술가에게 필요한 What, 예술가 사이에 협업을 위한 how에 대한 이야기지난 29일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저녁 가로수길 에이 라운지에서 예술인 네트워크 행사 ‘Bridging Arts’를 성황리에 마쳤다.또한 예술인, 기획자, 예술 현장 안/밖에 다양한 전문가 등 약 40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전문분야 상담 및 체험부스, 전시와 공연, 그룹 및 개별 네트워킹, 게릴라 경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고, 현직자와의 대화 및 Q&A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행사는 위드의 실무교육을 수료한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 운영, 전시 및 공연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나는 조합, 양천상상캠프의 후원과 오디오가이, 위 아츠, AtoZ LOUNGE, 아츠 콤마, baind, 다해브러, 로앤파트너스 세무법인, DMCK, 나무말미, 세무사 이장원, 뷰티 큐레이터 윤상옥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화예술 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예술인 네트워크 행사 ‘Bridging Arts’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 교류, 예술 현장 연구모임, 예술인 MT 및 운동회 등
세상의 끝에서 목숨을 건 보물찾기가 시작된다[좋은땅출판사, ‘닥터 브라운’ 출간]지난 2일 좋은땅출판사가 ‘닥터 브라운’을 출간했다. 북한 꽃제비 출신의 대한민국 국민 유나는 미국, 러시아 등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전설 속 탐험가 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을 찾아 고군분투한다.이책에서 ‘닥터 브라운’은 픽션이지만 완전히 허구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모습을 뚜렷하게 보려고 하지 않는 현실이 군데군데 담담하게 녹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시하게 만든다.특히 접하기 힘든 중동 지역을 소설의 배경으로 설정하여 이야기의 신선함을 더해준다.저자 이인해는 출간 소감에서 “소설을 쓰다 보면, 꼭 한 번은 다루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긴다. 이 이야기들을 생각으로만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집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닥터 브라운이 남긴 보물은 무엇일까, 진짜 보물을 찾기 위한 유나와 팀원들의 대장정을 지금 만나보자.‘닥터 브라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성남시 청소년‘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2020년도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동부보훈지청에서 주최하는 2020년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국사 활동『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로, 초등5~6학년 30명과 역사 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단 4명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 이천 등 경기도 내 주요 현충 시설 탐방, ‘독립’을 주제로 한 청소년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로 청소년들의 역사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사회 주요 현충 시설 탐방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역사를 오늘의 삶 속에서 함께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29-9434)으로 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0년 사회적금융아카데미 운영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도내 사회적금융의 활성화와 사회적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11일, 12일 양일간 ‘2020년 사회적금융 아카데미(코디네이터 양성과정)’를 운영한다.금번 아카데미는 강원도사회적금융 TF(위원장 우영균)) 기관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금융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금조달 측면에서의 사회적경제 기업 이해와 투자·융자 실습과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특히 사회적금융 TF를 통해 도내 금융기관과 사회적경제중간지원 조직 간 협력 및 사회적금융 활성화에 대한 인식은 공유된 만큼, 금번 아카데미를 매개로 사회적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지헌 사무국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서는 사회적금융이 필수적이며,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야 실현 가능하며 이번 교육이 협력 체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사회적금융 TF 소속 기관의 실무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6/5(금)까지 지원하면 된다.한편 강원도의 경우 20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사회적경제학 (Social Economics ) 최중석 저자는 이책의 머리말에서 “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말을 화두로 던졌다. 신발이 한 컬레 팔릴때마다 불우한 지역의 어린이에게 한 컬레의 신발을 기부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탐스(TOMS)를 창업한 마이코스는 ”나는 떠들썩한 도시의 한쪽에서 빈곤의 강렬한 발자국을 보았다.전세계 아이들이 종종 맨발로 다니는 것은 알았지만 난생처음 으로 신발 없이 다니는 아이들의 발에 물집,상처,염증이 생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라고 당시를 회고 하고 있다. 그는 1만 컬레의 신발을 판매한 이후 최초로 아이들에게 신발을 나눠 주면서 ’나는 신발을 나눠 줄때마다 감정이 복받쳐 우느라고 신발을 제대로 신겨 줄 수가 없었으며 불과 아홉 달 전에 수첩 속의 스케치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 어느새 신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 현실을 맞이하였다 라고 회상하고 있다.우리가 배운 홍익인간 정신은 물질만능의 정신은 결코 아니다, 사람과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홍익인간 정신은 분명의 장치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인본주의 사상과 사람을
관광형 도시재생 사업지의 장소성 형성이 지역사회 애착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본 발췌는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2019년 김경아의 관광형 도시재생 사업지의 장소성 형성이 지역사회 애착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으로 쇠락한 지역의 전면철거가 아닌,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시 활동적인 지역으로 재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 사업은 오늘날 국책사업으로 지정되는 등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기성 시가지의 노후된 주택의 정비와 부족한 기반시설을 공급하는 등의 환경 개선에만 치중했던 기존의 도시정비사업과는 달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가 중요하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긍정적 태도를 유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개발과정에서 주요 고려요소라 하였으나 지역과 개발단계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도시재생사업의 결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같은 장소에 관광공간과 생활공간이 공존하는 동일지역 다기능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것은 지역 주민이기에 초기엔 성공한 도시재생사업이라 평가하더라도 후에 그 평
공유가치를 창출하라 (Creating Shared Value )마이클포터는 GSV(Creating Shared Value)는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의 경제/사회적 조건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운영방식 및 정책을 일컫는 개념이다CSV는 사회적, 경제적 발전 사이의 연결고리를 규명하고 넓혀 나가는 데에 그 초점을 맞춘다. 경제든 사회든 그 발전의 원리로 “가치창출원리‘에 기반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가치란 비용에 대비한 효용의 크기이지 단순히 효용 그 차제는 크기만은 아니다. 가치창출과 관련된 생각은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정리하면 고객으로부터 창출된 매출에서 발생한 비용을 뺀 개념이다.비즈니스 섹터에서도 사회적 이슈에 접근할 때 만큼은 가치개념보다는 사업의 주변적인 일로 보는경향이 강했다, 여기에 경제영역과 사회적 문제 사이의 부작용을 낳았다 사회적 섹터는 사업을 생각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사회적 기관이자 정부기관들은 조직의 성공을 단순히 전달된 혜택이나 지출한 비용 규모로 보고 했다.그러나 정부나 NGO가 점점 가치개념을 통해 사고하기 시작한다면 비즈니스 영역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What is ‘Shared Valu
부산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셀러들과 소통하고 다문화와 함께하는 ‘유라시아 중앙대로 210 마켓’ 개최’26일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상품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라시아 문화 교류를 위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프리마켓 ‘유라시아 중앙대로 210 마켓’을 6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한다. 금번 프리마켓은 유라시아 공동체의 다양한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예비)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청년셀러·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마켓으로 운영된다.또한 부대행사로는 유라시아와 부산을 주제로 한 전통음악, 버스킹,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의 운동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가 펼쳐진다.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부산역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2019년 9월 19일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0여건의 대관 신청이 이루어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유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특히 이번 프리마켓은 체험과 홍보를 위한 마켓 운영으로 상업적 영리를 목적으로 한 판매 행위는 제한하고 있으며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1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