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제5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청소년 의원 모집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제5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청소년 의원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 조례 제2812호에 의거하여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시민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청소년 의회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한다.청소년행복의회는 2015년 제1대 가 출범하였으며, 현재 제5대 의회를 구성 중이다. 청소년행복의회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전역으로 전해지도록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입법 제안, 청소년 의견 수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청소년 의원 모집 대상은 성남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또는 거주 및 활동하는 14세~18세 청소년(2003년생~2007년생)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40%), 3차 청소년 선거(60%)를 통해 32명의 청소년 의원이 선출되며, 기존 연임 의원(3명)을 포함하여 최종 35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제5대에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임기를 변경하고(기존: 3월~차년도 2월 변경: 7월~차년도 6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소년 선거제도를 현장투표까
환경 핑계로 기업이 죽어간다옛날 같으면 무심코 버려야 할 것들을 지금은 차곡차곡 모아서 종류별로 나눠 버리게 되었다. 재활용쓰레기는 이렇게 해야만 자산으로 되돌아온다. 인류의 생활이 복잡해질수록 쓰레기는 넘쳐나고 그 중에서는 사람에게 극히 해로운 물질도 나오기 마련이어서 분리수거는 문명국가의 철저한 예의요 도덕이 되었다. 이처럼 중요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운동은 세계 모든 나라에서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와 사회생활에 큰 지표가 되기도 한다.우리 정부에서도 정부부처에 환경부를 신설하여 환경문제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사안에 따라서 다른 부처와 충돌하는 경우도 많다. 비슷한 업무를 둘러싸고 영역다툼이 벌어지는 것이다. 요즘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코로나19가 번지는 통에 가장 바쁜 곳이 보건복지부가 되었지만 감염병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살핀다면 야생동물을 잡고 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위생적인 전후사정을 따진다면 환경면에서 크게 우려할 만한 사태가 계속되어 왔다고 말할 수 있다.시장 전부가 야생동물로 가득 차 있으니 보건 위생은 물론이요 주위 환경오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되었는지 모를 것이다.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해서야 문제점을 깨달았다.우한
삶의 질을 향상 “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 [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일·생활균형을 만드는 워라밸 레시피”는 수원시 소재의 조직과 그 임직원들이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과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조직문화를 구축할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교육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원시의 후원을받아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비영리민간 재단법인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지역 사회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확산·사회공헌·사회적경제조직 지원·혁신인재양성 등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소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특히 본 사업은 사업목적 대상별 리더·중간관리자, 일반직원, 공통, 워킹대디·워킹맘, 퇴직(예정)자)맞춤 교육을 통한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실현 및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대상 임직원들을 위한 일·생활균형 또는 조직문화 교육이 필요한 수원시 소재의조직,기업·공공기관·단체 모두가 신청할수 있다.한편 교육은 “일생활 균형을 만드는
코로나19로 힘든 국내 그룹홈 지원[ 월드쉐어·신한생명]05월 0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신한생명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내 그룹홈 을 지원했다. 4월 초 신한생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되면서 다수의 아동이 거주하는 그룹홈들이 컴퓨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월드쉐어에 중고 컴퓨터 100대를 기부했다. 월드쉐어는 컴퓨터 지원이 시급한 국내 그룹홈 50개소를 지원했다.컴퓨터를 지원받은 한 그룹홈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말했다.월드쉐어와 신한생명은 이번 컴퓨터 지원에 이어 추후 신한생명 임직원 및 사회적기업 동구밭과 함께 직접 만든 천연 비누를 기부해 아이들이 개인위생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금번 기부에 대해 신한생명 관련 담당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 지역사회, 특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국내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등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 겠다고 밝혔다.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루미콘 프로그램즈 [Rubicon Programs ]루비콘은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라는 사회적기업을 설명하는 가장 유명한 표현으로 널리 알려진 ‘루비콘 프로그램즈(Rubicon Programs Inc. 이하 루비곤)는 1973년 주정부의 지원아래 종묘 소매상으로 시작되었다.루비콘은 ’루비콘강‘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장애인들과 노숙자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마음속의 루비콘강을 당당히 건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루미콘은 39여 년간장애인과 노숙자들의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의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직업훈련을 시켜주고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건강관리,상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특히 ’루비콘 조경‘과 ‘루비콘 베이커리’는 루비콘의 핵심사업이다. 루미콘의 처음 시작이었던 작은 종묘 소매상 사업은 정부의 지원으로 온실을 임대하여 운영되었다, 그러나 사업적 성과는 없었고, 주정부의 보조금 삭감으로 운영이 더욱 힘들어졌다, 루미콘은 소규모 조경사업과 카페테리아로 사업을 전한하게 되었으며 ‘국립중증장애인 사업단을 통하여 연간 5만 달러레 해군기지 조경, 관리 사업을 계약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화성시립도서관이 실시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안내30일부터 화성시립도서관(이하 도서관)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택배 서비스를 통해 아기와 부모가 가정에서 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별하고 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한다, 기존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도서관에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편하고 안전하게 책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책꾸러미서비스는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화성시 관내 영·유아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연령대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증빙서류 확인 절차가 끝나면 책꾸러미가 발송된다. 책꾸러미는 가이드북, 에코백 그리고 단계별 그림책 2권으로 구성된다.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축소도시시대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방향 연구한밭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혜진 석사 논문본 논문은 한밭대학교 대학원 2019년 김혜진 석사, 축소도시시대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방향 에 관한 연구로 과거 인구성장을 기반으로 추진되었던 성장지향적 도시개발정책은 산업기반 조성, 도시기능 개선, 생활의 편익을 빠르게 높여주었지만 저성장·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축소도시시대의 도래와 함께 도시에 복합적인 문제를 가져오고 있다. 인구성장 기반의 도시정책으로 인해 과잉 공급된 기반시설, 빈집 증가와 그에 따른 사회적 범죄 발생, 고용감소, 세수감소와 재정 악화, 행정서비스 약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적정 규모의 도시재생 정책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금껏 논의되어 온 도시재생은 쇠퇴한 도시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대부분 도시성장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어 축소도시에 대응한 도시재생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축소도시 관련 정책방안 및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국내 축소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AHP 기법을 활용하여 축소도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제7대 이사장 선출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박진범 대표 당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변화와 소통을 이루겠다-지난 28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이하 한기협)는 2020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상임대표) 선거를 치러 박진범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대표가 당선됐다. 금번 이사장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등기로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회수하는 우편투표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투표에는 총 127명의 선거인중 114명이 투표(89.7%)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박진범 후보가 유효표 중 59.2%를 얻어 당선됐다.박진범 이사장은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보급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문화예술업종 대표와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였고 경기도사회적경제기업유통상사 이사장과 한국사회적경제기업유통상사협의회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에 기여했다.박이사장은 선거공약을 통해 “변화와 혁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사는 분권화! 소외되지 않는 지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기본법 통과, 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양강지사 물 건강을 넘어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한국수자원공사(사장 : 박재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 이길주),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 박준영)이 공동으로 춘천시 “소양강댐 주변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소양강 댐 주변지역 오지마을의 경우 의료기관이 부재하고, 교통편의가 부족하여, 거주민들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특히 노인 등 소외 세대의 경우 의료복지서비스 사각 지대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그간 의료봉사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곤 하였으나,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거나 동일지역 타 기관 의료 봉사와의 중복, 일회성 검진으로 의료 효과 미흡하여 수혜 주민들의 체감효과가 높지 않았다.금번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지사장 : 강기호)에서 주관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사업은 4월 협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춘천시 신북읍, 북산면 등 소양강 댐 주변 지역 소외층 30인을 발굴하여 총 200건의 방문의료를 시범사업으로 진행 된다. 사업수행은 현장 의료 진료 경험이 풍부한 도내에 유일한 “사회적기업 원주의료
공연창작소 공간, 더욱 유쾌하게 돌아온 연극 ‘낡은 외투’ 공연지난 27일 공연창작소 공간이 니콜라이 고골의 대표 소설 ‘외투’를 재구성한 연극 ‘낡은 외투’를 5월 1일부터 3일까지 동양예술극장 3관 무대에 올린다.성수 아트홀에서 2018년 초연된 ‘낡은 외투’는 한 인간의 허무한 삶을 외투에 빗대어 조명한다. 박경식 연출은 사회의 부조리 속에서 소중한 외투를 잃어가며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을 독창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냈다.‘낡은 외투’는 주인공 ‘아까끼’를 중심으로 8명의 배우가 다양한 역과 코러스까지 연기하며 단체만의 수준 높은 앙상블을 그려낸다. 빈 무대에 오브제와 배우 신체를 사용해 파워풀한 에너지로 연출 된 무대가 인상적이다.2018년 세계&세 개 연극제에서 공연된 이후 2년 만이다. 공연창작소 공간의 대표 배우 ‘장영주’가 주인공 아까끼 역을 맡으며 박경식 연출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출연은 초연부터 활약한 조현철, 강다형, 정승민, 강우람, 신익훈 배우와 새롭게 투입된 김어진, 박경훈이다.한편 공연창작소 공간’은 ‘공간’의 사전적 의미 중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공연 단체다. 무대 위 모든 것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