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ORLD PRESS ASSOCIATON, 회장 이치수, 현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와 세계연맹기자단(WORLD PRESS CORPS, 회장 이치수),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www.inako.org) 등 언론협회들은 공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정쟁, 당장 멈춰라!“(부제: 정부는 바이러스 퇴치에 효율적인 국가방역센터를 구축하라) 라는 성명을 23일 발표했다.금번 성명에서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전파가 전 세계적인 공포로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대구•경북지역의 무더기 확진자 발생 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충청, 전남, 경남, 제주 등 전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총체적 대응노력이 절박하다고 ”밝혔다전염병 경보 단계로서는 최고 수위인 ‘심각’단계를 발령한 것에 발맞추어 각 지자체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원활한 방역조치를 위해 정치권을 비롯하여 종교 학계 등 각계각층이 온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중앙정부와
사진설명 바람개비스쿨 학교밖 청소년 모여유스바람개비는 소셜앙트러프러너십(Social Entrepreneurship) 사회적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진로교육을 하고 있으며 사회변화를 일궈온 혁신아이템 협력활동, 지속가능성을 배우는 청소년 역량개발, 중심교육 보드게임, 팀빌딩, 기업가정신 특강, 현장체험, 변화계획서 발표등 액션러닝에 기반한 아카데미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 동아리 교육 청소년캠프 진로체험 교사, 부모 연수등으로 진행하고 있고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스쿨 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교밖 청소년을 대안 교육공간으로 청소년 자신과 세상에 깨어 있기 훈련을 통해 배움의 축적과 성장의 경험을 나눈다한편 유스바람개비 김정삼대표는 한국사회 진로교육은 직접체험 위주로 전화되어야 하고 정규학교 커리큐럼에 기업가정신 교육, 청소년 주도형 교육, 참여 와 체험중심의 교육, 단체 와 지역사회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월까지 성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유스바람개비가 교육진행을 총괄한 성남시도시재생대학은 연휴와 신종 코로나 등에도 85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이들은 주로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 마을활동가로 미래의 성남시 도시재생
KT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제공KT는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에 선진 IT 기술력을 갖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금번 지원은 사회연대은행과 KT가 2017년 4월 체결한 사회적금융 전문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금융 제반 업무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KT는 2021년까지 사회연대은행에 클라우드 사회적 금융 서비스를 위한 금융 특화 시스템을 지속 제공한다.이에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존을 기반으로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시장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기업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으로,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금융 기관이다.한편 사회연대은행은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4월 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통상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유니콘 기업이 임팩트 유니콘‘이다금번 공모의 배경은 ’기업간‘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즉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혹은 별도의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연대한 뒤 향후 성장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품 공동개발을 등 단순 수준을 넘어 소셜벤처 간 긴밀한 결합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최태원SK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게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과 세계적 수준의 잠재력을 갖취어야 하며 소셜벤처 간 연대와 결함을 통해 성장속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공모에 선정되면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재무, IT(정보기술) 서비스는 물론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 자원 및 외부 투자자 연계등 컨설팅서비스를 지원 받는다.한편 주관
신제품 튜브 안전삼각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1209%달성어썸랩 대표 김동묵은 최대 국내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신제품 ‘튜브 안전삼각대’를 첫 공개하고 1209%라는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동사가 생산한 ‘튜브 안전삼각대’는 차량으로부터 약 2m 높이에서 LED가 발광해 기존 제품 보다 멀리서도 사고를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 현장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발생하는 2차 사고의 위험을 완전히 줄일 수 있다.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플렉시블 튜브 소재를 활용해 일자에서 삼각형으로 3단계 관절구조로 만들어 짐에 따라 형태를 변형해 사용할 수 있고. 안전삼각대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가족들과 캠핑, 등산, 야간 행사, 파티 등 여러 상황 에서 쓸 수 있고, 플렉시블 튜브 소재를 사용해 바람만 빼면 편리하게 트렁크 안에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튜브 안전삼각대’는 우천 시에도 사용할 수 있고 . 30초 만에 설치가 가능하며 생활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상이 악화될 때에도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기존 안전 삼각대는 설치를 위해 100m 이상 사고지점 후방으로 이동해야 하는 위
사회적기업의 올바른 회계처리 방법은“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자를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데 대부분은 영리사업과 비영리 사업의 형태를 동시에 갖는 법인들이 많다. 이 사회적기업활동과 관련하여 비영리사업은 관계부처의 법률에 따른 고유목적사업에 맞는 단식회계를 하므로 현금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영리사업은 이와 다르게 발생주의에 의한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하고 법인세법에 따라 세무신고도 필수적이다사회적기업 영업사업과 관련된 활동의 회계처리는 국가 등에서 자금 등을 지원받거나 매출이 있게 되면 매출액이나 영업외수익중 적당한 계정으로 수익 처리하여야 한다.첫째 법인 통장에 지원금이 입금시 영업외 수익 중 자산수증익 등 해당 계정을 선택하여 수익으로 계상한다.둘째 본연의 영업활동을 통하여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통장에 입금이 되면 이를 매출액 등 해당계정으로 계상하여야 한다.셋째 각종 기업 등에서 기부금을 받았을
창작실험활동-과정과 공유창작 아이디어를 실험하고.실현하는 과정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달 20일부터 3일간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22개 예술단체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는 2019 창작실험활동 과정과 공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은 공연예술창작산실 창작실험활동지원 사업의 공개발표회는 지난해 공모를통해 선정된 5개 분야 예술단체들의 활동과 창작 과정의 전문가 및 모여 관객들이 공유하는 자리다.창작실험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새롭고 참신한 창작 아이디어를 적극 실험하여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리서치, 기술 개발, 창작 워크숍 등을 지원하며,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와 협력을 통해 공개발표를 진행하고 있다.금번 행사에서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5개 분야의 작품이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며 . 창작 작업 중에 있는 작품의 일부를 공연 형태로 시연하는 쇼케이스, 리서치의 결과 또는 제작 계획을 발표하는 피칭, 창작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 등으로 이루어지는 전시, 창작 아이디어를 시험적으로 실현해보는 워크숍, 작품에 대한 감상의 의견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대화가 진행된다.또한 창작과실험 과정
제55회 스파크포럼 [2020년 사회혁신. 사회적경제 트렌드전망]스파크포럼에서는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사회적경제 동향 및 향후 방안에 대한 이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2020년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스파크 민영서대표의 인사말을 시작하여 첮째 지역혁신의 동향 및 2020년 사업동향, 둘째 2020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요사업 방향 발표, 셋째 임팩트 금융 ,투자의 트렌드와 사업방향, 넷째 글로벌 동향.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경제 ,다섯째 청중 자기소개 및 Break 타임 ,여섯째 토크콘서트 및 청중과 대화,를 끝으로 자유네트워킹 및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금번 포럼은 지역사회문제를 위해 2019년 설립된 지역혁신정책관실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지역거점 공간 마련등 다양한 지역혁신사업과, 사회적금융 생태계 속에서 비어있는 곳을 찾아 메우고, 제도권의 접근에 사회적가치를 입히고, 임팩트를 해석 표현해내는 사회문제해결기술 또는 사회혁신기술 등 지역의 관점에서 일하는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역임하고 SEWF(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이사로 활동하고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을 출간-사진설명 전교꼴찌 270일만에 의대생이 된 골부비법이 책의 저자인 김현수는 평범한 의대생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단 한 번 1등급을 받았다 고 3학년 시절 수학 시험에서는 8점이라는 점수로 전교 꼴찌까지 경험할 만큼 공부와 친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비행 청소년이거나 일탈을 즐기지도 않았으며. 항상 주변을 돌아보면 있을 법한 착실한 학생이었다. 반장을 도맡아 하고 수업시간에도 진지했으며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도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았다. 착실하게 고등학교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수시 포함 9개 대학 임시의 실패로 재수를 시작했고 270일만에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치면서 ‘4등’이라는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의대에 입학하였다.그가 말한 입시 이야기는 흔들리지 않는 공부 계획과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며 실천하였는지에 대한 이야기의 기록이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닫고, 효과적인 실천으로 결국 목표를 이뤄낸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로 목표를 잃고 ‘슬럼프’의 위기에 빠져든 사람들을 위해, 김현수라는 재수생의 처절하리만큼
문화 예술경영인은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으로 준비해야 한다 공연기획 예술경영 입문자들을 위해 이훈희가 신간도서 예술이 밥먹여 준다면 을 오는 2월 20일에 출간한다. 이 책에는 실제 현장에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 나가야 하는 문화 예술경영인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필자인 이훈희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전문 기자와 문화예술 시상식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공연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경험등을 도서 ‘예술이 밥 먹여 준다면’에 담았다.예술경영은 예술작품의 기획자이자 생산자, 관리자로서 예술가들의 질 높은 예술 활동을 돕기 때문에 공연예술의 작품성과 미학적 분석도 중요하다. 하지만 공연기획·예술경영 입문자들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면, 모든 것들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예술경영인으로 우뚝 선다는 것은 로또 당첨보다 어려운 확률을 뚫고 올라서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 바닥에서 연기를 하고 춤을 추고 음악을 하는 이들 역시 처음부터 이 게임의 법칙에 동의한 수만 마리 나방 중 하나일 뿐이라는 이야기다..한국 예술경영인이야말로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으로 준비해야 한다. 앙트레프레너십은 탐험가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