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치유,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앞장선다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황영우, 이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 국제정리수납컨설턴트협회(대표 김현정)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존 도시재생의 영역을 주거재생까지 확장하고, 주거재생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거·사회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재생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강화해나가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낙후주거지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첫째 정리·수납 및 청소·방역 전문가 인적자원 공유 둘째 주거재생 영역의 신규서비스 기획, 전문가 발굴 지원 셋째 사회공헌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로써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낙후지역 내 주거약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형 주거재생 사회공헌 사업’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사업 대상자는 상반기 중 자치구·군과 협력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황영우 원장은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을 비롯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홈스테이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2022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자금조달 및 사회적금융 활용사례 설명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원연계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자금조달 설명회를 오는 4월 21일,(목), 1부(10시- 12시) 로컬 임팩트금융, 2부,(13시-16시) 사회적금융 활용방안 및 지원제도 사례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등 사회적금융 수요가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담당자 위한 자금조달 설명회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학회는제1회 학술세미나를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기본과정 방향연구 협동조합 2.0 시대 고찰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협동조합지원센터 성장지원팀장 윤모린 교수(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가 발제를 한다..또한 송재일 명지대 교수(한국협동조합학회 편집위원장)가 토론자로 나서며, 성공회대 김선화 교수가 (한국협동조합학회 연구부위원장) 사회를 맏는다.한편 (사)한국협동조합학회는 1982년 설립하여 근대적의미의 사회통제를 위한 공동체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자본주의 사회의 엄연한 한 섹터로 자리하고 있다.따라서 이 분야의 학자 및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1982년 4월 「한국협동조합학회」를 창립하였으며 학회지로서 「한국협동조합연구」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한국협동조합연구」는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현행 자본주의 체제내에서 바람직한 협동조합의 진로를 모색하고 나아가 한국사회에 적합한 이념 및 모델을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각종 문헌연구와 사례조사 그리고 실증분석 등을 담은 회원들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주요사업으로는 협동조합에 관한 이론과 실제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연구발표 및 학술 심포지움, 강연회 개최,
좋은땅출판사, ‘할아버지 회고록’ 출간좋은땅출판사가 ‘할아버지 회고록’을 펴냈다.‘할아버지 회고록’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남다른 도전 정신으로 살아온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에 용기와 교훈을 주는 책이다. 각 에피소드는 갈등과 화해, 꿈을 향한 열정 등 마치 어릴 적 할아버지가 해 주던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진다.1장은 궁핍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2장은 회사 생활 이야기, 3장은 이민 사회에서 겪는 갈등과 해결, 4장은 주변 ‘사람’ 이야기, 5장은 인생에서 후회하는 일, 6장은 인생 후반기 설계, 7장은 손녀들에게 남기는 삶의 덕목에 초점을 맞췄다.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삶이든 고난과 역경을 겪는다. 평범한 사람이든 유명한 사람이든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한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제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없다.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신한옥 저자가 본인의 개인사를 회고하며, 젊은 세대에 전하고픈 메시지를 진솔하게 담았다. 남다른 도전 정신을 지닌 저자의 삶의 철학, 교육 철학은 우리 삶에 있어 또 하나의 좋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 개최-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천안시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모전 주제 키워드는 첫째 천안시 둘째 도시재생 셋째 이웃사랑이다.공모전에 참가할 어린이(2013년생~2015년생)는 그림과 공모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인 1 작품, 순수 창작한 8절 도화지 그림의 실물 작품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 신청·접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선정 결과는 4월 29일에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우수작 특전으로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명의 상장 수여 △천안시 도시재생 소식지 표지 삽화 참여 △천안시 도시재생 소식지 인터뷰 수록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천안 어린이 도시재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 유망중소기업인증 하이서울기업 신규 모집-서울시의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하이서울기업인증’ 신규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기업인증이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강점은 서울시의 경제를 선도할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및 서울시장명의 지정서 수여는 물론 첫째 하이서울기업 B2B 전용 지원사업 둘째 글로벌 진출 지원 셋째 하이서울기업 정부과제 유치지원 넷째 고용, R&D, 마케팅 등 SBA 기업지원 사업 가점 부여 및 기업 할당 인센티브 다서째 입찰시 가점 부여 여섯째 하이서울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하이서울기업은 2004년 처음 출범하여 2022년 4월 현재 918개사 규모로 성장하여 인증기업의 49%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있으며,
소셜캠퍼스 온 충남' 우리가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교육'지난 3월 ‘우리가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교육이 소셜캠퍼스 온 충남(아산시)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에 모인 광역 중간지원조직 종사자들은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조직문화는 조직이 작동하는 방식,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러한 조직문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유호근 사무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논의의 출발점으로 조직 구성원 간 차이를 인정하는 것과 구성원들이 하나의 팀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 두 가지를 제안했다.조직문화에 대한 강의를 마친 후에는 각 광역 중간지원조직의 미션과 비전, 조직관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에 대해서 참여자들은 ‘조직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조직문화 발전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지속해서 관련 논의를 함께할 동료를 찾은 것에 만족한다’ 등의 의견을 주셨다..조직문화와 구성원 특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조직문화 개선과제를 받은 충남 사회적경제 광역 중간지원조직들은 앞으로 각 조직에서 어떤 변화가 만들어질까요 사회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목공수업 운영 [중원수련관]-관내 초등6학년 대상 성남형교육 일환으로 목공수업 진행-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7월까지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19개교 34학급 910명 대상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목공수업을 운영한다.그간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설계, 조립, 다듬기 하는 창의목공 과정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목공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2021년부터는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운영하였다.금년도 진행할 성남형교육 목공수업‘내멋대로목공방’은 학교로 찾아가 전문 장비와 원목 목재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집중도 높은 수업을 진행,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목공수업은 1교시 설계법, 장비사용, 안전 교육 등 이론을 배우고 2~3교시는 탁상용 드릴이나 전동드라이버를 활용해 나만의 수납상자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높은 인기 속에 중원초등학교 등 19개 학교 34개 학급 모두 신청이 조기완료 되었다.이번 4월 4일 성남송현초등학교 첫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목공수업이 진행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코로나19 상황 속 학교 현장에
2022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이 하나 되다'보라매청소년센터 방송반 교류 Workshop’개최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센터장 권준근)가 운영하는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이 서고방연)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반 교류 Workshop이 3월 2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서고방연은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Seoul Highschool Broadcasting Association)의 줄임말이다. 서고방연은 서울시 내 온·오프라인 100여 개 고등학교 방송반의 교류와 발표의 장을 형성하고, 연간 다양한 주제의 연합 workshop을 통해 미디어 교육 등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송반 청소년들의 자치 모임으로 1999년부터 활동이 시작돼 현재 23기 연합회 청소년들이 활동 중이다.서고방연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2022년 방송반 교류 Workshop은 유튜브 서고방연 채널을 통해 3월 새학기 시작의 설레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온라인 교류 방송을 진행했다.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을 소개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운영 주제를 갖고, 제작 영상 인기 콘테스트, 서고방연 소개, 22기 졸업식 및 23기 임명장 수여 등의
- 성남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현대컴퓨터학원 업무협약 체결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대컴퓨터학원(원장 황윤영)과 성남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컴퓨터학원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계된 위기청소년을 대상 학원비 감면혜택·자격증 취득 등 자립 관련지원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사회적·환경적 위협으로 인해위기청소년의 문제가 심화하고 한정된 공적 자원으로는 많은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어려운 현실”,“현대컴퓨터학원과 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단체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위기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솔루션회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