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6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운영-사회적경제기업 투자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등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총 60억 원 규모의 제7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1월부터 자금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제7호 투자조합은 정부예산 45억 원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법무법인 디라이트, 서일이앤엠(주),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 및 개인투자자 등이 출자한 15억 원으로 결성됐다.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구축과 함께,청년 고용 일자리 창출과 비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간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용노동부는 2011년부터 사회적금융시장이 구축되지 않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하여 정부예산과 민간자본을 결합한 모태펀드를 통해 정책자금을 조성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 수행 및 민간투자를 촉진해 오고 있다.2018년부터는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에서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여 정책자금이 사회적경제 전체에 환류될 수 있도록 제도를 성장시켰으며, 투자된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설비 투자 자금으로 4년 이상 활용되어 사회적
한국지역난방공사-사회연대은행, 일자리 창출 우수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多)가치 온기마켓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이번 진행하는 기획전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지역청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판로를 확보해 경영을 개선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식음료 업종 사회적기업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지원하는 ‘가볼까 기획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응원금 조성을 돕는 ‘펀딩 기획전’으로 나눠 진행된다.‘가볼까 기획전’ 참여 기업 매장 방문 시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이용하면 최대 2만 원의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첫째 향기내는사람들(히즈빈스) 둘째 구름산협동조합(카페슬로비) 셋째 부산커피협동조합(비쿱) 넷째 디에스엠알오(카페담루프탑점) 다섯째 제주클린산업(코코리라이프) 등 5개소가 참여 중에 있다.또한 ‘펀딩 기획전’에서는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살리는 참여 기업의 제품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펀딩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 응원금을 조성
발달 장애인 위한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 마감 [하나금융그룹]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6주 과정의 ‘하나 아트버스’ 공모 접수를 최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의 회복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전역의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포함해 장애인 예술 단체, 부모회 등 245개 기관 등이 함께 모집 홍보에 참여했다.미술 공모전 주최 기관인 하나금융그룹은 유튜브 채널 ‘하나TV’, 하나은행 객장 TV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공모 접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공모 결과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는 9000여 명의 방문자가 접속하고, 공모전 신청 접수 페이지 조회 수는 4600회를 기록했다. 공모전에는 총 120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가 출품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공모 분야 기준 회화 105명, 디지털아트 분야 15명이 지원했다. 장애 유형별 접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2022년 사회혁신 활동가 일 경험 지원 JOBs 사업참여 기업 모집-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도내 미취업자를 사회적경제 기업과 매칭하여, 능동적인 사회혁신 활동가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2022 사회혁신 활동가 일 경험 지원(강원 JOBs)」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강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지역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한 이 사업은 매칭 될 활동가와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9개소에게 프로젝트 활동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의 취지는 도내 미취업자를 사회적경제 분야로 유입함으로써 청년 등 경제 활동인구의 탈(脫)강원 현상을 해소하고, 현장기반의 우수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의 기획과 실행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활동가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일 경험으로 능동적인 진로설계와 함께 사회혁신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다.한편 참여기업 모집은 3월 14일 ~ 28일 까지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및 센터 홈페이지(gwse.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이중규 회장[세이프아프칸 위민 채린지] 동창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이 EK그룹 이희주 회장의 추천을 받아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15일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2021년 8월부터 국회 김상희 의원실 주관으로 생명권과 기본권의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이중규 회장은‘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을 추천했다.한편 이중규 회장은 “이번 챌린지로 인해 아프간 여성들의 교육받을 권리, 일한 권리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공주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지원 체계 구축 업무협약지난 11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 (주)공주케어(대표 신지윤), (주)정성온밥상(대표 이은옥), 한빛재가장기요양센터(대표 이홍림)는 공주시청 구내식당 연찬실에서 공주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4개 기관은 공주시 지역내 취약계층 등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지원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자없는 환자 무료 간병서비스 지원’, ‘반찬지원 및 도시락 서비스 지원’, ‘간단한 식사해결을 위한 자활사업단 생산품(누룽지) 제공’, ‘병원 이동시 차량지원 및 동행서비스 지원’ 등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한다.지역내 사회적 경제조직 및 재가장기요양센터 등은 서로 협력하여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공주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 욕구 충족과 서비스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여 지역 전반의 통합적 협력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소진원 센터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조직간
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를 출판했다고 밝혔다.‘자녀교육, 칼 비테가 답하다’는 전쟁과 산업혁명이란 격동의 시기에 굴하지 않고,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해 세계적인 법학자로 길러낸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법이 담긴 책이다. 두뇌 발달 시기에 맞는 적기 교육을 강조한 칼 비테 교육법은 근대 영유아 및 초등 교육의 창시자 페스탈로치가 인정하고 그의 제자 몬테소리와 프뢰벨이 칭송했으며. 전 세계 부모들과 교육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자녀를 괴롭히거나 강압하지 않고 타고난 잠재력을 찾아 길러주는 칼 비테 교육 방식은 자녀 교육의 방향을 보여준다. 칼 비테의 목표는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이 책은 칼 비테 교육법을 처음 발견하고 번역한 하버드대학교 위너 교수의 원서를 참고하고, 수백 권의 책과 수천 개의 자료를 응축해 발간했다. 현재 두 아들을 키우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까지 녹여낸 실용적이고도 완벽한 실증이 뒷받침된 자녀 교육서다.이지은 저자는 “나의 육아는 아직 긴 여정의 초입에 있다. 앞으로 많은 일이 펼쳐지겠지만 확실한 이정표가 있는 여정은 그렇지 못할 때보다는 덜 두렵고 한편으로는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현재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 참여자 모집(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사회적경제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창업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맞춤형 창업 컨설팅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정의, 소셜 미션 및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구조화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기본 내용을 해당분야별 전문가와 1:1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강원도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단체·법인 중 2019년 이후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사회적경제 창업입문교육 「Start-Up 기초과정」수료생 우대) 별도의 심사를 거쳐 10명(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강원도청혹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강익 센터장은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원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사업화 계획을 고도화하여 향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창업 자원 연계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 창업팀 우수사례 선정-횡성 예비사회적기업 (주)더 크레에이티브 .원주 예비사회적기업 옆집사람 (주)-(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예비사회적기업 ㈜더크리에이티브(대표: 이종무)’와 ‘예비사회적기업 옆집사람㈜(대표: 신명진)’가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사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전년도 전국 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기관들이 인큐베이팅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6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의 혁신성, 사업성과, 성장가능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심사, 최종 40개소를 선정한 것이다.예비사회적기업 ㈜더크리에이티브는 ‘로컬콘텐츠 생산과 교육으로 미디어 문화를 주도하고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 간 디지털 문화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사회적 목적을 기반으로, 미디어 활용 온라인 콘텐츠 사업을 하는 횡성 소재 기업이다.전년도 이 기업은 유급 근로자 4인을 고용하고, 87,440,993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의 경제적 성과 외에 횡성 지역 내 신설되는 2개소의 주민방송국에 컨설팅과 교육 제공, 읍 외곽지역 학교 및 학생들과 연계
대구·경북 상생협력 커피박 활용 사업’ 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자활센터-경북광역자활센터-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가 3월 11일(금)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황진석),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와 ‘대구·경북 상생협력 커피박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3개 기관 협약은 경북지역 커피박 활용을 통한 축사 악취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대구지역 커피전문점 대상 커피박 수거 및 경북지역 농가 배송 등 자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화를 위한 광역 간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한 환경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대구·경북 자활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모델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
김밥으로 전한 한국, 워싱턴 주 학생들 마음 사로잡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밸뷰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교육·문화 교류 행사를 성료했다. 도교육청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은 4일부터 6일간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현지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푸드 체험과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운영 교사들은 음식 만들기가 문화 이해로 이어지는 교육적 가치를 체감했다. 한글학교 교원연수도 함께 열렸다.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한국어 교수법, 기본 교재 활용법과 학습 설계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가 교원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이 방문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추진단은 워싱턴대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방문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온라인 과정 활용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AI 기반 유아 평가 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 중심, 놀이 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를 공유하며 평가 방법의 다양성을 배웠다. 특히 놀이 과정과 발달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AI 분석 도구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 개개인의 성장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이 디지털 평가 역량을 높이고, 유아 발달과 놀이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요구와 현장 변화를 반영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시민 58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연 7회(회당 70명), 탐방 2회(회당 30명), 후속모임 1회(30명)로 짜여졌다. 강연은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초빙 강사가 △로마·피렌체 미술관(1회차) △파리 미술관(2회차) △런던 미술관(3회차) △뉴욕 미술관(4회차) △한국 미술관(5·6·7회차)을 주제로 강의한다. 탐방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8회차)과 서울 예술의 전당(9회차)에서 이뤄진다. 작품 해설사(도슨트)가 각각 화가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세계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1000만원(시비 2억1000만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더위 속 서울 도봉구가 폭염위기 가구 보호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총 4,271명에 대해서는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일상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야간, 공휴일에는 스마트플러그시스템 관제센터를 통해 공백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으로 실직, 폐업한 구민에게 생계비를, 온열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구민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7~9월 3개월 동안 매월 냉방비 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 원 이내 냉방용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구 차원의 대응을 넘어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