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기업가 투자 유치 위한‘2022 통일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통일과나눔 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가 주관하는 ‘2022 통일스타트업 데모데이’가 2월 23일 19시 30분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탈북민 기업가의 투자 유치 역량을 증대시키고, 한국 사회에 탈북민 기업의 도전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IR 데모데이다.참가 기업은 뽑아 쓰는 마스크팩을 대표 상품으로 하는 뷰티 브랜드 ‘96퍼센트’, 친환경 프리미엄 신생아 의류브랜드 ‘류애’로, 이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게 된다.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자에게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탈북민 창업가의 통일스타트업 IR 피칭, 탈북민 창업기업과 한국 청년이 한 팀이 돼 비즈니스 고도화를 진행한 ‘브릿징 원 코리아’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시상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 창업가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ESG 투자 연계를 통해 탈북민 취창업을 확장한다는 측면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큰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 공개 모집 [성남시]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이 협의체는 첫째 청년 정책기획 둘째 청년 정책미디어 셋째 청년 정책문화기획 셋째 청년 정책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각 분과에 속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등의 활동을 2년간 하게 되며 청년 스스로 결정해 추진하는 자율체계로 운영된다.활동 상황 공유회 등 연 3회의 전체활동과 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 활동, 워크숍 등의 일정에 잡혀있다.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청년정책협의체 활동가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4세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에 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esther79@korea.kr)로 보내면 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개발.사경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 개최 [KOICA-열매나눔재단]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손혁상)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개발(개발협력)X사경(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이하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가 오는 2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는 2020년 2월에 착수돼 2022년 2월에 종료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사업 성사회적경제 과를 확인·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협력 대상 국가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2월25일 송출된다. 2020-2022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 프로그램 참여 기관 및 참여 전문가 강연, 강연자 질의응답, KOICA 사회적연대경제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 기관 강연은 첫째 윤지훈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제사업본부 대리의 현지 조사 참여 경험 둘째 박영준 리바치인터내셔날 대표의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 매칭데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 진행 [교보생명-사랑의달팽이]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명보험회사 교보생명과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와우!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해 왔다.더불어 청각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는 멘토링 언어 재활을 위한 소리 교재 제작에 앞장서고, 인식 개선 동화책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으로 청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이러한 소리 찾기 지원사업으로는 지난해 인원보다 12명 확대된 총 42명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 청각장애 아동이다. 연중 상시 지원하며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며 언어 재활 치료비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미적용 시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카페 '더 테라스' 3기 오픈지난 18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이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청년통합지원센터 알파라운드 내 카페 ‘더 테라스(The Terrace)’의 3기 오픈식을 개최하고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지난 2020년 문을 연 카페 ‘더 테라스’는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마련한 공간이다. 카페 ‘더 테라스’ 3기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오픈식에는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김관철 사회공헌실장, 올해 운영을 맡은 3기팀 ‘에피파니(Epiphanie)’의 최혜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용덕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더 테라스’ 운영팀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창업 실전을 위한 준비에 매진하여 1년 후 성공적으로 독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김관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실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설립한 알파라운드 공간에서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하나 아트버스 입선자 대상으로-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입선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는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미술 공모전 참가 작품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위축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회는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 중 5명에게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스프링샤인에서 5개월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활동을 하게 된다.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라 불리는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에서 개인의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 장점 등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스프링샤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드로잉, 세라믹 디자인, 의류 생산, 도예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한다.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 또는 키워드(자연, 환경,
사랑의달팽이, 벅스와 청각장애인 지원 협력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NHN벅스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벅스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전용 정규 상품을 선보였다.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벅스 나눔 Campaign’ 페이지에서 첫째 무제한 듣기, 둘째 무제한 듣기 90일’ 셋째 무제한 듣기 180일’ 총 3가지 구성으로 제공한다.벅스 측은 “음악도 듣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벅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벅스의 기부 상품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전달되는 기부금은 청각장애인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도록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등으로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모집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처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진로체험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군포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이라면 “꿈길”사이트를 통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컨설팅과 현장 안전 점검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등록된 진로체험처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교육부), 위촉장 수여, 진로체험처 현판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사회적가치혁신센터 담당자는 “군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고, 군포시를 청소년 친화 도시로 구현하는 데 함께할 많은 사업장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가치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오마이컴퍼니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 (공동대표 성진경, 한송이)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2022년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kT-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업 스토리와 사회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실행역량을 키움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선정된 참여기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기획 성공전략 및 실행에 대한 교육 제공하고 펀딩실행 전 스토리 기획 ,리워드 설계,홍보 등 매력적인 프로젝트 기획을 온라인 멘토링 진행하며 증권형 펀당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지원, 크라우드펀딩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우수한 펀딩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의 ‘오마이컴퍼니 (펀딩 LIVE) 를 진
기업 연합 채용 청년 장애인 모집 [행복한학교재단, SK 주식회사 C&C 등과 함께 ]- 유수 ICT 기업 26곳 참여하는 교육형 채용 프로그램-행복한학교재단은 장애인고용공단, SK 주식회사 C&C 등과 함께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2년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SIAT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상황에도 51명 가운데 48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프로그램 진행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취업률(94.7%)을 달성했다.이번 기업 연합 채용 맞춤 훈련은 청년 장애인에게 IT 역량 향상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 및 전문 사무 지원 교육(경영 사무 과정)을 제공해 수료 뒤 IT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며. 직무별로 전문화한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과정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에서는 기업 현장의 실전 중심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 수행, 소프트웨어 테스트 엔지니어 과정에서는 ISTQB 및 CSTS 자격 취득
김밥으로 전한 한국, 워싱턴 주 학생들 마음 사로잡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밸뷰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교육·문화 교류 행사를 성료했다. 도교육청 교육·문화교류사업 추진단은 4일부터 6일간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함께 현지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K)-푸드 체험과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내 교원과 행정요원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 이야기를 들으며 김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운영 교사들은 음식 만들기가 문화 이해로 이어지는 교육적 가치를 체감했다. 한글학교 교원연수도 함께 열렸다. 한국 음식 수업 가이드, 퓨전 한식 시연, 한국어 교수법, 기본 교재 활용법과 학습 설계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참가 교원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밸뷰 캘리 아라마키 교육감이 방문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추진단은 워싱턴대학교와 페더럴웨이 교육구를 방문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온라인 과정 활용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AI 기반 유아 평가 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2일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 중심, 놀이 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유아 평가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활용한 관찰·기록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사례를 공유하며 평가 방법의 다양성을 배웠다. 특히 놀이 과정과 발달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AI 분석 도구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 개개인의 성장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이 디지털 평가 역량을 높이고, 유아 발달과 놀이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요구와 현장 변화를 반영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1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시민 580명이 무료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연 7회(회당 70명), 탐방 2회(회당 30명), 후속모임 1회(30명)로 짜여졌다. 강연은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초빙 강사가 △로마·피렌체 미술관(1회차) △파리 미술관(2회차) △런던 미술관(3회차) △뉴욕 미술관(4회차) △한국 미술관(5·6·7회차)을 주제로 강의한다. 탐방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8회차)과 서울 예술의 전당(9회차)에서 이뤄진다. 작품 해설사(도슨트)가 각각 화가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세계와 세잔, 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84-1번지 지하통로(토끼굴) 입구 757㎡ 규모 공공공지를 정원 있는 생활권 보행로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 토끼굴 입구는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금곡동(한국도로공사 건물 쪽)과 정자동(두산타워 건물 쪽)을 걸어서 넘나드는 지름길로 이용되는 곳이다. 평소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지나다니지만, 입구로 들어서는 공터는 수풀이 우거진 비포장 비탈길인 데다가 조명이 어두워 안전이 우려됐다. 담당 관청인 분당구는 이곳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4억1000만원(시비 2억1000만원, 도비 1억, 민간 기업 기부금 1억원)을 들여 해당 용지에 보도블록을 깔고, 수목 식재, 엘이디(LED) 경관조명 31개 설치 작업을 했다. 두산타워 건물 앞 횡단보도 지점에서 토끼굴 입구로 내려오는 경사로 20m 구간엔 지붕(차양)이 있는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조명시설 6개와 공공공지 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ㄷ’자 형태의 나무 데크를 총 80m 길이로 설치했다. 이중 지붕 달린 나무 계단과 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더위 속 서울 도봉구가 폭염위기 가구 보호대책 추진에 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총 4,271명에 대해서는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일상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전화‧방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야간, 공휴일에는 스마트플러그시스템 관제센터를 통해 공백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으로 실직, 폐업한 구민에게 생계비를, 온열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구민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7~9월 3개월 동안 매월 냉방비 7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 원 이내 냉방용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구 차원의 대응을 넘어 민간단체와도 협력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