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간 업무협약 생생의 길을 열다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사업조직인 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종성, 이하 밀양사랑) · 가곡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양호, 이하 가곡나눔) · 동가리사랑회 사회적협동조합과 (이사장 장봉헌, 이하 동가리사랑회) 목적가치창업경영컨설팅 주식회사(대표이사 진영우, 이하 목적가치)는 11월 23일(화) 오전 11시 밀양 팜&Coffee 달빛정원 2층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마케팅 콘텐츠 기획·제작·홍보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목적가치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사회적경제 목적가치 상생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관련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과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매출 증대 등에 기여하여 사회문제 해결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이다.이날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업을 위한 자리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 가속화를 공동으로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첫째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둘째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홍보 지원
협동조합 주인, 부여군 ‘테마버스 10선’ 사업 마무리… “지역 관광 활성화 불씨”협동조합 주인은 정부와 함께 5년간 진행했던 부여군의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올 12월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하나인 ‘금강오딧세이 테마버스’ 프로그램은 그간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 업계에 지역 활성화 관련 불씨를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금강오딧세이 테마버스 프로그램을 이끈 협동조합 주인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경제와 여행의 다변화를 설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협동조합 주인은 테마여행 10선 사업 마무리와 함께 2022년 관광 사업 다변화와 관련 수정 계획을 부여군과 함께 발표했다. ‘위드 코로나’라는 정책 변화에 발맞춰 참가 규모를 ‘단체’보다 ‘소규모’로, 여행 성격은 ‘관광·학습’보다 ‘휴식·치유 등’으로 바꿔 코로나에 따른 피로감을 해소하는 여행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중심으로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테마 10선 콘텐츠를 발굴해 온 사업이다. 부여는 대전·공주 익산과 함께 9권역에 속한다.부여군 문화관광과 강순자 팀장은 “테마여행 10선 사업 시행 이전과 비교해 현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11월 19일(금)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최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조성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서영석 국회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장연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이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방안’ 이란 발제에 이어 한수정 원장(용산어린이집), 이정우 원장(푸른하늘어린이집), 장연진 교사(혜원생각어린이집), 정승연 학부모(은아새어린이집), 홍승령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이 토론에 참여했다.서영석 국회의원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지원 체계를 개편하고 확대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국가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워준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면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육제도 개선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이중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보육교직원의 과도한 업무량과 열악한 근무조건에 비하여 낮은 보수 수준은 보육교직원의 근속의욕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남부발전-사회적기업연구원-한국생산성본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8일(목) 15:00, 한국생산성본부 본사 회의실에서 체결한다.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사회적기업연구원(이사장 조영복), 한국생산성본부(안완기 회장)가 협력한다.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컨설팅 및 지원, 공공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상담회 협력,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활성화, 동반성장몰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물품 및 복지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정현곤 원장은 “우리 사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접점을 높여가는 지속적인 노력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위기와 변화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솔리언또래상담 기우림 제안대회 출항”지난 20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솔리언또래상담 기우림[아이디어]제안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우림[아이디어]제안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계의 단절과 이전과 다른 방식의 시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 맺음을 고민하고자 본 제안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기우림: 마음과 귀를 기울여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의 줄임기우림[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예선 심사를 거친 초·중·고·대학 총 12팀의 본선 발표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속에서도 친구들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가에 대한 학년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열띤 장이었다. 최종 수상은 초등부 양지초등학교 ‘또래와의 좋은 에너지 나눔, 또래상담’주제, 대학부 정자수련관 청소년상담 서포터즈의‘BYB_꽃 피기 전의 청소년과 이야기하다’주제 발표가 수상했다.장인경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친구들과 관계 맺고자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올해 기우림[아이디어]제안대회를 시작하여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
낙상 예방 전문 기업 해피에이징, 경로당 ‘실리콘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진행해피에이징은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이다. 전남 장성군 주민복지과에서 주관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남 장성군 소재 해피에이징은 △북이면 △북일면 △북하면 △서삼면 △장성읍 △황룡면 △삼계면 △동화면 △삼서면 △진원면 △남면의 332개소 경로당 입구, 화장실에 실리콘 안전손잡이를 2021년 10월에서 11월까지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설치한 안전손잡이는 실리콘 소재로 잡을 때 부드럽게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으며, 3중 나사로 고정되어 흔들림 없이 안전하다. 해피에이징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해피에이징은 낙상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적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필수적인 예방용품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 이동우 지음, [좋은땅출판사]“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 이 책은 이동우 저자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로, 누구나 있을 수 있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쓴 책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평범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이 마치 내가 경험했던 일처럼 느껴진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로 승화된다.평범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일을 겪는 당사자들의 대응이 제각각 다른 것은 어떤 이유일까 생각해 본다.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한 것들이 쌓여 새로움을 낳고, 새로움들은 우리의 삶을 형성한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결국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반복되는 일상. 매일 똑같은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새로움이 담겨 있다. 아침에 느끼는 기분, 지하철의 분위기,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등 우리 주변은 새로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일상을 담아낸 다양한 이야기는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연결되며 전체적인 서사구조를 완성한다.그것은 서로 다른 듯하지만 닮아 있다. 앞의 이야기를 읽으면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
‘2021 세상파일을 열다X열세 번째 SIT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행사-SK 사회공헌 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지난 11월 18일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모색하는 ‘2021 세상파일을 열다X열세 번째 Social Innovators Table(이하 SIT)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다.1부 ‘2021 세상파일을 열다’에서는 ‘시각 장애 학생의 점자 학습 자료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와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2부 ‘열세 번째 SIT 컨퍼런스’에서는 ‘장애 이동성 제약을 없애는 통합적 접근과 현실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와 대담이 이어졌다.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플랫폼 SIT는 컨퍼런스에서 첫째 사용자에게 맞는 보조 기기가 가져오는 이동의 변화(행복나눔재단 이상현 팀장) 둘째 일상의 반경을 넓히는 맞춤형 장애인 피트니스(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정고운 대표) 셋째 오늘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는 실천적 기술(위즈온협동조합 오영진 이사) 넷째 배리어 프리를 앞당기는 소통의 중요성(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 총
KOICA 이노포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토크 콘서트 개최ESG 개념 및 ESG와 개발협력 연관성을 알아보고,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트렌드 만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ESG+개발협력)’가 11월 26일 금요일 개최된다.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제2차 챌린저스데이는 ‘ESG와 개발협력 시민 참여 및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ESG와 개발협력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ESG를 위한 청년들의 활동 참여 방법’, ‘ESG 투자’ 등을 소개해 ESG 및 개발협력에 관심을 둔 청년들, 개발협력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한국남동발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 역량강화 지원-공유 스튜디오 온드림 “오푼”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과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 이사장 신영규)은 16일과 18일 양일간 김해시와 진주시 소재 소셜캠퍼스온 경남에서‘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유스튜디오 온드림’오픈식 및 제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유스튜디오 온드림’은 한국남동발전(주)이 경남지역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원한 후원금으로 구축되었으며, 모두의경제에서는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소셜캠퍼스온 경남 2개소(김해, 진주) 내에 스튜디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공유형 디지털 스튜디오로 촬영 관련 시설․장비․소품 등을 제공하고 더불어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들을 양성하여 촬영 및 편집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누구나 소셜캠퍼스온 경남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오픈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 업종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 현장 경험과 관점 공유하며 장학의 미래를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장학을 학교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공유·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원, 연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진행된 1차 리더십 포럼에 이어 장학의 흐름을 단계별로 조망하는 연속 기획으로 꾸며졌다. 포럼은 장학을 바라보는 ▲관점 ▲실천 ▲협력 ▲연구 ▲대화 등 다섯 단계로 구성해, 장학을 하나의 여정 속에서 조명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관점의 전환을 위한 질문을 함께 던지고, 학교 현장의 자율장학 운영 경험과 교원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장학의 의미를 새롭게 살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만나는 지점에서의 협력 구조를 점검하는 ‘협력의 여정’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한 ‘경기미래장학 체계 구축’ 세션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다음 장을 열다’ 대화 시간에서는 장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자의 위치에서 자유롭게 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단 문화관광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