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전·충청권 8개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대전·충청 일자리창출 협의회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는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8개 공공기관이 대전·충청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해 구성되었다.이번 협약은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의 포용적 자활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사회적 가치 및 ESG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업무 협력분야로는, 첫째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의 서비스 이용 및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한 일자리활성화 지원, 둘째 취약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 셋째 자활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ESG 경영 관련 기관 간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이병학 원장은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실시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금조달지원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책임을 목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창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최고 자금조달의 시장이다.따라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회적가치가 널리 확산되도록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자원들을 연결한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여 자금조달은 물론 사업홍보 판로개척 및 추가 지원혜택도 함께 만나본다.참여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1-11기) 마을기업 자활기업등으로 진행기간은 금년 11월 30일 까지이다.자세한 관련사항은 오마이컴퍼니 (omc@ohmycompany.com) 비플러스 (info@benefitplus.kr) 로 문믜하기 바란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적재 팬, 문화소외 아동에게 900만원 상당 악기 기부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 팬들이 ‘적재드림’ 활동으로 9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재드림은 적재 팬들의 모금으로 문화소외계층에 악기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적재드림 2021, 기타를 사랑한대’를 진행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우쿨렐레 39개, 어쿠스틱 기타 40개를 전달했다.적재 팬들은 “우리의 마음이 꿈을 찾아 걸어가는 아이들을 비춰줄 밤하늘의 별빛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악기 종류를 다양화해 활동을 이어나가길 소망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함께걷는 아이들 유원선 국장은 3년째 “적재 팬들”은 아이들을 위한 악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덕분에 아이들이 음악과 함께 건강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적재드림 악기 기부는 국내 최대의 악기 유통사인 기타네트 협조로 가능했다. 기타네트는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함께걷는아이들은 2013년부터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1000만원 상당 식품[ 햇반·김·죽·참치·라면 등] 성남시 지난 28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장용창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소외계층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밀키트는 햇반, 김, 죽, 참치, 라면 등 12개 먹거리가 한 세트(세트당 5만원)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다. 모두 200개 상자 분량이며,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명, 차상위계층 50명, 혼자 사는 어르신 50명 등 대상자 집에 전달한다.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993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지어진 친환경 복합 LNG 발전소다.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성남시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직원 2800명 중 200여 명이 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풍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성남지역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줄이어 7월 29일에는 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석봉동 행복지킴이석봉동 행복지킴이는 대덕구에 없는 특별한 단체로써 2017년 1월에 발족한 단체이다. 지킴이는 다른 봉사단체와는 다르게 석봉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 나아가 환경개선사업 그리고 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이다. 좀 더 간단히 말하면 석봉동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단체로 설립 되어졌다첫해에 대전시사회적자본센터에서 진행하는 모이자 사업의 일환으로 ‘3세대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같은해 대덕구에서 진행하는 축제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핑크뮬리 축제’를 기획하여 석봉동행복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도까지 축제 기획부분을 맡아 진행을 했다.2018년도에는 석봉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옛사진을 모아 대전시 사회적자본센터에서 진행하는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신탄진을 기록하는 행복지킴이’로 활동하였다. 마을주민들이 옛사진을 통해 마을 근현대사를 보면서 어떻게 마을이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주민들이 소통을 해 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함께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2020년도에는 대덕구 좋은마을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다온 커피 사업단’ 신메뉴 출시성동지역자활센터 다온 커피 사업단 케이터링 박스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 ‘다온 커피 사업단’이 7월 케이터링 신메뉴를 출시했다.‘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도록 한다.다온 커피 사업단은 그중 하나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참여 주민이 직접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 다온은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한 딜리버리 서비스와 ‘샌드위치 박스 케이터링’을 진행하는데, 이번 7월 신메뉴 론칭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다온 케이터링’은 서울 전역에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과일컵 등이 담긴 개인용 다과 박스로 회의나 모임, 각종 행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온은 이번 신메뉴인 ‘반미 바게트’,‘소불고기 샌드위치’,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 3종 샌드위치와 수제 수프와 그릭요
2021년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운영기관 공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창업초기 사회적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1년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운영기관 2개소를 공모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가의 지속성장을 위해 역량있는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창업초기 사회적기업 대상 안정적인 입주공간 제고 및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 기획.운영한다.신규 조성하는 2개 센터는 인천 및 전남지역으로 인천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99, 애니오션빌딩 11층으로 입주기업은 50개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은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118, KT목포빌딩 9층이며, 입주기업은 50개이다. 센터의 업무는 입주기업 운영.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 및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으로 첫째 입주기업 모집 홍보 및 선정지원, 둘째 지역 및 현장 중심 운영 네트워크 구축, 셋째 경영자문 및 협업.자원연계를 위한 입주기업 진단 및 상시 상담제공, 넷째 외부 전문가 멘토링 연계 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한다, 다섯째 입주기업 간, 지역 내 민.관 협업.네트워킹 지원, 여섯째 지역 주민 대상 교육, 체험
-마스크100,500개 기부관련 27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기부전달식 진행 지난 27일 종합유통 업체인 주식회사 청밀(대표 양창국)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나눔소통공감실에서「사회복지기관 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주식회사 청밀 양창국 대표이사, 김현훈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로 협의회 외에 서울시 내 사회복지시설 총 42개소에 마스크 100,500개(3,200만원 상당)가 전달되었다. 주식회사 청밀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용품 구입 비용절감 및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창국 대표이사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협의회장은 “물품 기부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스크가 꼭 필요한 시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어반정글, 코로나 시국 복지·의료 분야 종사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전 세계가 코로나19 정국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현장에서 뛰고 있는 복지·의료 분야 봉사자 및 사회적 가치를 위해 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림청 예비 사회적기업 어반정글이 주축이 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산림 텃밭정원 힐링과정 컨소시엄’ 사업이다 (이하 산림텃밭정원 컨소시엄).‘산림텃밭정원 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 사회복지, 산림감시원 등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를 위한 2021 산림텃밭정원 힐링 과정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치기 쉬운 7월과 8월, 계속될 것이며. 9월에는 영주에 위치한 한국임업진흥원홍보관에서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프로그램 내용은 총 3가지이다. 첫째 산림 텃밭디자인 KIT를 제공해 보드게임으로 산림텃밭정원 디자인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산림텃밭 쿠키 KIT를 통해 산림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샛째 천연 재료를 통한 염색을 가정에서 해 볼 수 있는 천연염색 스카프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어반정글은 사회적
성남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지역 주민 주도로 활성화 주민협의체 상인 40명 역량↑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산성대로 일대 도시재생 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40명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주도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오프라인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속한 성호시장, 신흥종합상가, 로데오상가,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이들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할 등에 관한 이론과 상권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 서울시 세운상가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한 실무와. 성남지역 현안인 시설 노후화, 유동 인구 감소 문제 해결책과 공간환경 개선, 경제문화 활성화에 관한 과제를 도출해 상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산성대로 도시재생 뉴딜은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도시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전체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한편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해당 사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