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1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오전 11시 5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6조다. 26조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3승의 옥태훈(27.금강주택)이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7.CJ)와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38.영국)가 포진돼 있다. 27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이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 DP월드투어 2승의 로리 캔터(36.영국)와 낮 12시 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24.CJ)은 15조로 PGA투어 4승의 김시우(30.CJ), DP월드투어 1승의 신예 마르탱 쿠브라(22.프랑스)와 아침 7시 3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개최 - 2017년 출범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 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진다. - 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규모다. 본 대회서는 KPGA 투어 선수들이 획득하는 상금의 50%가 공식 상금으로 인정된다.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7)이 기록한 준우승이다. ·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외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후원 -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오는 10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7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KBO Academy(주니어 리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니어 리그는 KBO가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교육리그로, 실전 경기와 기본기 훈련의 기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실전 경험 증대 및 기본기 향상을 통한 기량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각 시·도야구협회 소속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해 팀당 7경기씩 35경기가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뿐 아니라 포지션별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는 최기문, 임재철, 김지수, 신본기 등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강사진으로참여한다. 주니어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상남도 고성군이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야구장과 부대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동아오츠카는 생수와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한 2025년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이 서울 잠신 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구단 트레이너가 중학교, 고등학교 야구팀을 직접 방문하여 부상 방지 이론 및 실기 교육, 야구에 필요한 회전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트레이닝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서울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해, 전국 20개 중학교와 10 고등학교 총 30개 학교가 교육에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80만원 상당의 트레이닝 장비를 제공했다.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에 참여한 잠신중학교 조연제 감독은 "현장에서는 트레이닝 관련 기초지식이 여전히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지도자들이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KBO에서 진행하는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잠신중학교 주장 2학년 박지호 선수는 “팔꿈치 보강 운동의 중요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명세빈과 이세희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찐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오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박하진(명세빈 분)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을 다니는 부장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와 명문대 다니는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둔 알뜰한 가정주부. 카드사 영업왕 출신으로 김낙수와 결혼 후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좁아지는 남편의 입지와 불투명한 가족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중이다. 반면 박하진이 업어 키운 늦둥이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은 박하진이 벌어온 학비로 대학을 나와 아나운서 준비한다고 몇 년간 돈만 낭비하는 듯 했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 ‘뷰린이’ 방민아가 명실상부한 군통령 ‘걸스데이’ 출신답게 남다른 퍼포먼스로 ‘팀 진서연’ 진서연X신현지X한지원을 반하게 했다. 21일(화) 공개되는 '진서연의 NO'가 한국인의 NO.1 피부고민 ‘건조함’을 타파할 수분 충전템 선정에 나선다. 피부과 전문의 조광현은 “기온이 1도 떨어질 때 공기 중 수증기가 6~7%가 감소한다.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 수분이 빨리 빼앗기며 갈증을 느끼게 된다”라며 날씨가 쌀쌀할수록 더욱 피부 수분을 챙겨야 함을 강조했다. 피부 수분 관리를 위해 피부가 마시는 물 ‘수분크림’, 입술에게 주는 물 ‘립밤’이 검증템으로 등장했다. 먼저 첫 번째 검증템, 수분크림은 유해 논란 성분이 없는 제품 총 30개가 선정됐다. ‘팀 진서연’은 각자 둘러보며 ‘NO.1 PICK’으로 예상되는 제품을 골랐다. 그런 가운데 ‘뷰린이’ 방민아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많이 두드리면 흡수가 더 잘되냐”라며 소문의 진위여부 검증에 나섰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보습 3분 법칙을 기억해라. 세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밸런스 잡힌 투수진, 타격감 오른 타자, 안정적인 수비까지 환상의 원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첫 콜드 승을 거뒀다. 지난 20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2회는 이종범 감독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야구부와 경기를 펼치는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연승을 달성한 브레이커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2명의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길현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첫 경기 후 예전 영상도 찾아보고 매일 섀도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고, 4이닝동안 밸런스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그 동안의 노력을 마운드 위에서 증명했다. 건국대학교 이범주 감독은 “투수 너무 좋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오주원은 “길현이 형 울겠는데?”라며 눈물 날 정도로 완벽한 투구였음을 인증했다. 5회초 등판한 권혁도 위풍당당한 부활을 알렸다. 직전 타석에 안타가 있던 타자를 아웃시키며 자신감을 찾았고, 타자들이 모두 속는 투심까지 구사하며 두 타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6년 차 이혼 부부가 '혼외자 문제'와 '온라인 신상털이' 사건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성공한 비혼주의자 여성이 오로지 '임신'을 위해 첫사랑을 다시 찾았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모든 걸 숨긴 '미스터리 전처 찾기' 의뢰가 양쪽의 엇갈린 주장 속에 안타깝게 종결됐다. 지난주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며 사연을 전했다. 심지어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또 그는 "이혼 후 6년 동안 3,400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며 "전처를 찾아 진실을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전처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식칼을 벽에 던지고, 아기가 운다고 옷장에 가뒀다"며 의뢰인의 폭력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식칼은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일 뿐이고, 아이를 가둔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전처는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예측 불가 귀여운 폭로전이 펼쳐진다. 오늘(21일, 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 연출 김범석, 김효연) 3회에서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와 커플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3회의 첫 사연으로는 한국어로 욕하는 일본인 욕쟁이 아내가 등장, 상상 초월의 단어들이 발사된다.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본다는 진귀한 풍경에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및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된다. 장내 폭소탄을 쏘아 올린, 한국어 욕만 달인이 된 일본인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살이 3년 만에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영혼이 깃들어 버린 일본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국인 아내의 사연도 소개된다. 목포에 거주했다는 사연자의 남편이 “에지가니 해라이(어지간히 해라)”, “모답니다(못 합니다)” 등 본토 수준의 유창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구사해 깜짝 놀라게 하고, 김창옥 역시 사투리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만들어 장내가 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가창하고 주연 배우 진영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속 예상치 못한 위기와 진실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영란’(전여빈 분)과 ‘동민’(진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네 번째 OST ‘별 (Prod. by 진영) – Sondia’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이재, 곧 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손디아가 가창을 맡아 진한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남자 주인공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경찰수업’ OST ‘남아있어’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