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출처: 웰라)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달한다. 가난한 동네에서 무수저로 태어난 강윤선은 생계를 위해 17살에 미용을 시작했고, 22살 어린 나이에 '멋쟁이들의 성지' 돈암동에서 1호점을 창업했다. 무일푼이었던 탓에 시작부터 거액의 일수 빚을 지게 됐지만, "일수가 나의 배수진이었다. 일을 안 하면 안 됐다"라고 털어놓을 만큼 높은 이자는 오히려 그녀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됐다. 스스로 거리에 나가 입소문을 내고,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궁즉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준영이 처음으로 몸에게 배신당했다. 지난 28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 강솔(박해인 분)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함께 몸과 마음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호텔에서 나온 현중과 강솔이 연인 사이라 오해했던 미란은 두 사람이 단순한 운동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현중은 “나 진짜 오빠랑 운동하러 온 거야. 내가 좀 아프거든”이라는 강솔의 고백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던 강솔이 투병 중이었던 것. 그녀가 전 남자친구인 현중을 의도적으로 찾아온 이유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평소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현중과 PT를 시작했지만, 케틀벨로 거울을 깨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함은정이 YL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본격 반격을 가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재인이 살고 있던 집을 구매해 노숙자(이보희 분)의 환심을 샀다. 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세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들만 훔쳐선 내가 될 수 없다는 걸. 근본부터 너와 난 달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웃기지 마. 누가 누굴 흉내 내. 살인자 딸 주제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갈등은 격화됐다. YL그룹을 지키려는 재인의 고군분투도 이어졌다. 재인은 생전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이 신뢰했던 도민준(박찬환 분) 상무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의사로 변신했던 바 있는 명품 배우 장서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양세형 대신 ‘순풍 듀오’에 합류한 장서희는 강력한 공감 능력으로 양세형의 자리를 위협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박수홍과 장서희가 구급대원 부부 사이에 태어날 아기의 출산 현장을 찾는다. 38주차에 들어선 산모는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과소증’ 진단을 받았다. ‘양수과소증’의 경우, 태아를 보호해 줄 공간이 부족해 응급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산모는 긴급 입원을 결정했고, 의료진은 “오늘 출산할 거니 남편 오라고 연락하라”며 출산을 준비했다. 그러나 산모는 당직 중인 구급대원 남편이 긴급 출동 중인 상황에 방해가 될까 싶어, 출산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망설였다. 한편, 진통이 시작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전선영 작가가 오직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여기에 웹툰 버전의 드라마 포스터까지 공개되면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기대감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 각색을 맡은 전선영 작가는 “처음엔 시청자의 마음으로 신기했고, 원작은 물론 대본을 개발하며 느꼈던 재미를 많은 분들과 영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렜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각색 과정에서 원작과 달리 새롭게 만들어진 설정에 대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터. 이에 전선영 작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는 처음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를 보냈고, 지우와 로지는 서로를 알아가며 절친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KBS 2TV ‘슈돌’(연출 김영민)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중 바쁜 스케줄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던 황민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락없는 초등학생의 일상을 만끽했다. 지우와 로지는 함께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네일아트 놀이를 하는 사이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거듭났다. 황민호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저 날이 가장 기대됐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재밌겠다”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열렬히 응원하고, 전략을 짜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무대 위와 다른 ‘영락없는 초등학생’ 그 자체였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황민호의 모습에 박수홍은 “무대 위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에서 총 2,120.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5일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는 컷탈락하며 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 들어 첫 컷탈락을 해 아쉽다. 하지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며 “지나간 대회는 잊고 다가오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준이 주춤한 사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58위,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고민시를 둘러싼 강하늘과 유연석의 신경전이 뜨겁다. 어제(2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6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민(유연석 분)의 견제부터 회자정리를 시작한 모연주(고민시 분), 한선우(배나라 분)와 전민의 욕망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에 ENA 방송 6회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모연주가 없는 ‘정제’는 실수투성이였다. 모연주가 ‘정제 사용 설명서’를 남기고 가긴 했지만 요리부터 서빙, 운영까지 어느 하나 모연주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진 못했고 모두가 그녀의 부재를 실감했다. 설상가상 한선우에게 내쳐진 장영혜(홍화연 분)가 ‘모토’ 레스토랑으로 복귀를 결심하고 한범우와 장영혜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던 비서 이유진(배유람 분)이 레시피를 가져가기 위해 ‘정제’를 찾아왔다. 한범우는 모연주의 레시피를 확보할 목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4시 헬스클럽’ 멤버들이 단체 캠프를 떠난다. 오늘 28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 분)이 도현중(이준영 분)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단체 헬스 캠프를 기획한다. 앞서 미란은 현중을 향한 두근거림이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인한 착각이 아닌 사랑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현중과 강솔(박해인 분)을 우연히 목격한 뒤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며 이들의 관계 향방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9회에서는 24시 헬스클럽 직원과 회원들이 모두 함께 바다로 단체 헬스 캠프를 떠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갑작스레 현중이 회원들을 이끌고 헬스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유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방송 당일 공개된 스틸에는 헬스 캠프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돼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미란은 현중이 자꾸만 강솔을 챙기자 서운함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연 매출 3천억' 세계적인 헤어샵의 CEO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서울숲과 한강뷰를 품은 성수동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2005, 웰라)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헤어 프랜차이즈의 CEO 강윤선이 출연한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어 일반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무수저 소녀가 연 매출 3천억원의 헤어샵의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지, 그녀가 살아온 길을 함께 따라가본다. 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윤선이 남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의 내부가 공개된다. 그녀의 집은 서울의 신흥 부촌 성수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로, 서울숲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뷰를 자랑한다. 지드래곤(GD), 한예슬, 이수만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입주했던 적이 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5일과 27일 오후, 도화동 일대에서 제499회 및 501회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최근 조성을 완료한 ‘품격있는 녹색 특화거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품격 있는 녹색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마무리 단계 점검을 위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관광경제국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점검 대상지는 공덕역 남측부터 마포대교 북단 녹지대까지 약 1km 구간과 삼개로 24 일대로, 기존 가로수 상당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었다. 또한 낙엽으로 배수로 막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소나무가 낙엽이 적고 수관이 크지 않아 교통 표지판을 가리지 않으며,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경수종으로 채택했다. 마포대로 일대에는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보훈부가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 인사를 포상하는 일환으로 수여됐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생활 안정 및 고용 정책에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 등에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모범취업자 및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취업지원 실시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목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대학 학과 체험 ‘고단백’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단단하게 백프로 지원하기’의 줄임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청·대학·교육지원청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전공 및 진로 분야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려대 진단생명과학 ‘생명과학의 기초원리 이해와 DNA실험 체험’ ▲한국외대 국제외교 진로탐색 아카데미 ‘진로 특강’ 및 ‘모의 유엔총회 체험’ ▲한국외대 ‘로스쿨 진학과 법률가 되기’ ▲삼육보건대 간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전국 어린이 글짓기 축제인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작품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는 나주 출신 조선 중기 대표 문인 백호 임제 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나주시 백호문학관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마음’이며 참가 어린이는 마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함께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형식에 제한은 없으며 글과 그림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만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절 도화지에 글과 그림을 작성해 백호문학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백호상(대상) 1명, 겸재상(최우수상) 2명. 소치상(우수상) 1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