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5월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전 회차(3회)에 걸쳐 진행되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총 157명의 어르신이 사업단별로 참석한다. ▲5월 9일 공공시설봉사단 71명, ▲5월 16일 경로당지원단 46명, ▲ 5월 23일 깨끗한해반천단 40명이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연 1회 실시되는 정기 소통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소양교육은 연간 12시간 필수 교육 중 일부(2시간)로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이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 사회참여의 중요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025년 5월 21일과 5월 23일 양일간, 하루 2회씩 총 4회에 걸쳐 '글로컬 도자기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05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 관점에서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둔다. 도자기 문화체험은 김해시 진례면 출신의 운당 김용득 도예 명장의 지도로 진행된다. 김용득 명장은 1995년 도예 심리치료 전문 교수로 역임했으며, 2009년 제3회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선정됐다. 또한, 꾸준히 개인전시 활동을 하면서 2021년 11월 국무총리 표창장도 수여받은 김용득 명장의 도예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며, 지역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자기 문화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은 전통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의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사업(운영시설형) ‘음악분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중 이번에는‘음악 분야’가 선정되었으며, 전문 예술강사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음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등 치유 효과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미술 분야’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음악 분야 사업 역시 그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김해누리, 행복누리'배분지원사업 기능보강사업으로 장기바둑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기바둑실은 이용 어르신들의 꾸준한 증가로, 하루 평균 사용 인원이 2024년 12월 기준 40명에서 현재 60명으로 20% 이상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였던 전용 테이블로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공간 부족으로 인한 정리정돈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배분사업을 신청, 기능보강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총 사업비 370만원을 투입해 장기바둑 전용 테이블 4개, 의자 12개, 옷장 4개, 바둑판 4세트와 바둑알을 추가로 마련했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장기바둑실 이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장 요구를 반영해 이번 기능보강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외부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노인종합복지관이 사별로 인한 상실과 우울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동년배 집단의 공감을 이끌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안락한 노후! 어르신과 함께 하는 활기찬 노인복지관”을 비전으로, 노년층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점에 대해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 어르신의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써 지역사회 복지안정성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 다양한 문화 예술 치료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 사별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별이 된 그대와 나의 이야기』는 ▲푸드 테라피 ▲시문학 테라피 ▲원예 테라피 ▲웃음 테라피 ▲그림 테라피 등 5개 종목의 테라피를 통해 여러 매개체로 감정을 표출하고 마음을 확인한 후 아름답게 승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사별 후 느끼는 상실감, 우울감, 공허함 등의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던 노인세대를 위해 문화 예술과의 접목하여 마음껏 표현해보고 그 과정에서 치유가 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고자 한다. 임주택 대표이사는“노인복지관은 노인세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하는 체육교육…‘경기학생스포츠센터’ 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해답으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중심에 두고, 2025년부터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포츠를 통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사의 체육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체험 과정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교사 대상 체육 연수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과 미래 체육교육 정책 연구도 포함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지역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와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스포츠센터를 통해 언제나,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체육교육 공간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체육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교사가 체육 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 융복합 교육 환경을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교육 선도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없는 미래형 외국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로 구현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별로 선도학교 1곳씩을 공모로 선정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선도학교는 ▲초등학교에 AI기반 영어 학습도구 ‘AI 펭톡’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중학교에는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학교는 특색 있는 외국어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외국어 수업, ▲학생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특수외국어 교육, ▲지역사회 연계 외국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별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선도학교 학교장과 담당자 62명이 참여한 정책 워크숍을 열고, AI 활용 영어수업과 특수외국어 사례를 공유했다. 현계명 융합교육과
송파구, 위기가구 ‘신속처리’로 생계 골든타임 사수 평균 처리기간 23일로 단축… 작년 36가구에 긴급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통해 생계 위기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위기가구 신속 처리·결정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복지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기초생활보장 신청 처리기간이 평균 35일인 반면, 이 사업을 통해 23일로 12일 단축됐다. 이는 질병, 장애, 실직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시의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실제 사례로, 풍납동에 거주하는 84세 최 모 어르신은 눈길에 넘어져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원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를 확인한 동 주민센터가 즉시 생활보장과에 조사를 의뢰했고, 구는 생계·의료·주거급여 결정은 물론 요양시설 입소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했다. 송파구는 신청순 처리로는 긴급한 가구가 소외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구에 신속 조사를 요청하면, 생활보장과가 소득·재산 기준을 조기에 검토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의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9명, 선수 및 인솔 142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남자부) 은메달 △게이트볼(청각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을 사랑하는 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성읍 영천리 출신 박상안 원우세무회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박 대표의 부친인 박문수 씨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부친 역시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친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박상안 대표는 “고향 장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부 실천으로 전해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이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성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부자의 애향심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성의 미래 건설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의 치열한 파워 싸움으로 월요일 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내일(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혼돈 가득한 2차전이 그려진다. 깔끔한 제구를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훌륭한 피칭 덕분에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돌연 변수와 마주한다. 믿고 보는 투구를 이어가던 이대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대응한다. 현장에선 “(인천고) 감독님,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승리를 위한 인천고의 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승부에도 나선다. 만만치 않은 타자의 등장에 그라운드의 긴장감이 폭발할 듯 치솟고, 모든 선수의 이목이 쏠리는데. 이닝이 끝난 후 이대은은 탄식을 내뱉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