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생일로 이어진 한걸음’ 사업을 2025년 5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300명에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적인 생활행태를 가지는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생일 축하 쿠폰을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함으로써 외출을 통한 신체활동과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천시는 이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방 탈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케이크 만들기, 원예 테라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7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고독사 위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 간의 정을 돌아보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으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가 난타 배우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더스(WithUs)’는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의 비장애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며, 이를 직접 소셜 홍보물로 제작해 온라인에 업로드함으로써 남양주시를 알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난타 체험은 음악교육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 동작 익히기 △박자 맞추기 △합주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북을 두드리며 음악에 몰입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했다. 한 발달장애 청년 참가자는 “처음에는 북을 어떻게 두드려야 할지 몰라서 걱정됐지만, 형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줘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함께 맞춰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아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포항시는 12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산하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봉사대 정기재 대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의 아픔에 응답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문석환 지회장은 곰두리봉사대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조용하지만 실천하는 힘이 지역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지역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에 한우 정육 55kg(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한우 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식자재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2021년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에 한우곰탕팩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한우 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한우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학산·창포)가 포항형산시니어클럽과 손잡고 고독사 예방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연계형 복지 모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본격적인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에는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0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매일 2곳 이상의 취약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밀키트 전달, 주거환경 점검, 소방물품 지원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해 치매 및 고립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0가구 이상을 매월 직접 찾아 정서적 돌봄도 제공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14시, 자활참여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전하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열린 법원의 실현을 목적으로 종사자 및 참여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 예방교육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활참여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주민들과 함께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르며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이정우지원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성폭력범죄 예방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퀴즈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자활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강의 이후에는 참여주민들이 평소 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법원의 문턱을 낮추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61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에서 후원해 주었고, 양말선물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했으며 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 사업비로 재료를 구입, 67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장흥읍에 사시는 김oo어르신은 “매년 어버이날이면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카네이션과 양말을 챙겨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이용할수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이웃분들과 자주 교류할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행복이 곧 장흥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장흥군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해충 방제 전문 기업 ‘세스코’와 함께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클린홈 안심방역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이 거주하는 주택 내·외부에 해충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특화사업이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송병석, 박순필)과 세스코홈케어 호남지역단[단장 박문수]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아동 21가구를 선정하여 전문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 제공한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아동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세스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다올(대표 이상율)에서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골든루트로66번길 177)에 1,800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풍유동 장애인 실내체육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600여 명의 장애인이 해당 시설을 이용했으며 운동기구 추가 확충, 적극적인 시설 홍보로 올해는 더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다올 이상율 대표,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황재환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증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의 기업이 장애인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앞장선 소중한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 온의동에 소재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5,626명의 회원과 92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는 도내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하루 평균 775명에 달한다. -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사회 연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자치도내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마음까지 더 담아 정성껏 퍼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에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확대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을 사랑하는 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성읍 영천리 출신 박상안 원우세무회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박 대표의 부친인 박문수 씨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부친 역시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친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한 박상안 대표는 “고향 장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부 실천으로 전해보자는 아버지의 말씀이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성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부자의 애향심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장성의 미래 건설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와의 치열한 파워 싸움으로 월요일 밤의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내일(30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9화에서는 환호와 고성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혼돈 가득한 2차전이 그려진다. 깔끔한 제구를 자랑하는 인천고 투수와 정신력을 기반으로 한 이대은의 훌륭한 피칭 덕분에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돌연 변수와 마주한다. 믿고 보는 투구를 이어가던 이대은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인천고는 허를 찌르는 작전 야구로 대응한다. 현장에선 “(인천고) 감독님, 어떻게든 이기는 야구를 한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승리를 위한 인천고의 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대은은 1차전에서 2타점을 기록한 인천고 타자와의 승부에도 나선다. 만만치 않은 타자의 등장에 그라운드의 긴장감이 폭발할 듯 치솟고, 모든 선수의 이목이 쏠리는데. 이닝이 끝난 후 이대은은 탄식을 내뱉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심각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는 말처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