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창군이 23일 오전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채꽃이 만발한 고창천변길을 따라 걷는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 걷기 캠페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고인돌박물관 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웃과 사회의 소통 및 화합을 다짐했다. 한 참가자는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이 있어 의지하고 걸을 수 있었다. 완주하면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졌다. 좋은 캠페인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창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센터장은 “장애인이 완주를 통해 성취감과 사회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낀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겼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출생 백일(셋째자녀)을 맞이한 아기에게 백일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와 내의, 외출복, 애착 인형을 지원했다. 백일을 맞이한 아기가 무사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해 주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며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백일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첫째와 둘째가 동생의 출생으로 기뻐하는 한편 성장 과정에서 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며, 양육자에게도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염 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지원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 3자녀 가구에게 지원 하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건강보험, 가족진료비 지원 등 프로그램도 안내 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 과장은“소중한 아기의 백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 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도자기 축제 기간에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일상 속에!, 축제 속에! 보훈’이란 주제를 가지고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에 도자기 축제장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광복 80주년 기념 사전 홍보를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체험활동, 보훈 오엑스 퀴즈 등),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에 힘입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도자기 축제 가운데서도 오늘날 우리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예방접종 주간 맞아 시민 참여 독려 안양시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주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로, ‘국가예방접종으로 질병 예방! 한 방에!’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계예방접종 주간은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안양시는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안양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방접종의 효과와 안정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영유아와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무
서울시의회, 과학실 안전사고 실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학교 과학실험실의 안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험 중 발생한 사고로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4년간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3월까지 과학실 사고는 총 24건 발생했다. 초등학교 7건, 중학교 8건, 고등학교 9건으로, ‘수업 중’ 사고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준비실 정리 중’ 10건, ‘공사 중 정리’가 1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기압계 수은 누출, 시약 화상, 알코올램프 화상, 알칼리금속 화재 등으로 다양했다. 16명의 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중 1명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실험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 연수가 진행 중이지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과 훈련이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이상수 교육정책국
[서울교육 사교육 카르텔 연루, 162명 적발…“윤리 붕괴, 제도 전면 재정비 시급”]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시험문항을 판매한 사실이 경찰 수사와 감사원 조사 등을 통해 대거 드러났다. 문제당 최대 50만 원, 전체 거래 규모는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지역 교사 162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사교육 카르텔은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라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현직 교사 4명 중 1명이 사교육 전환을 고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교육현장의 윤리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별로는 강남(21명), 양천(15명), 송파(15명), 서초(14명) 등 이른바 교육특구 지역에서 적발 교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문항 판매는 사적 이익을 위한 범죄에 가깝다”며 윤리교육 및 감독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문항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며 향후 징계기준 마련과 출제위원 배제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소득수준, 근로기간, 경남 거주기간, 나이를 기준으로 심사해 총 493명을 선정했다. 이 중 정규직은 455명, 비정규직은 31명, 창업 청년은 7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이달 중 계좌를 개설하고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소비·저축, 재무설계, 신용·부채 관리 등 기본적인 금융교육도 지원받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고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경남에서 살고·일하는 청년(18~39세)이 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도와 시군이 총 480만 원의 청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985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독립, 결혼 등 생애 전환기를 맞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연간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비정규직과 창업 청년을 포함하는 등 더 많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외계층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교육부가 시행해오다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되어 올해부터는 경남도가 추진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 원이며, 도내 등록된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이며, 총 7,309명에게 4가지 유형의 이용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형별 지원 인원은 일반(저소득층) 5,323명, 디지털 626명, 노인 501명, 장애인 859명이고, 선정 규모는 이용권 사용 현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차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일반·장애인 이용권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2차로 6월 중 노인·디지털 이용권에 대한 신청을 받을 예정이므로 노인·디지털 이용권 신청 희망자는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공지·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4일 합천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올해 전 시군으로 확대되어 추진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지자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 통합돌봄 전문자문단이 시군 사업계획과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및 우수사례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검토 및 보완 필요사항 점검 ▵지역 자원(기관 및 서비스)발굴 및 협력 현황 ▵분야별 서비스 지원 실적 ▵주요 우수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이 전 시군으로 확대 됨에 따라 시군별 여건이나 추진 경험의 차이로 인해 운영방식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율 과정으로 마련 됐다 경상남도는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2025년부터 전 시군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장애인 주간을 맞아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청년장애인 30여 명과 소통하고 근로 현장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7개소의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청년장애인은 약 220여 명에 이른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구 유일의 중증 여성장애인 전용 시설로,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매월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사회적응 훈련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정된 고용환경과 체계적인 근로 안전망을 갖춘 이 시설은 중증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모범 복지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일의 가치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