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5급 이상) 및 예비관리자(6·7급)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없는 조직, 적극행정이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문화 근절과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갑질 예방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갑질과 역갑질(을질)의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패방지제도 ▲공무원 행동강령상 갑질 금지 규정 ▲조직문화와 청렴도의 상관관계 ▲역갑질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적극행정 교육 시간에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들이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된 계기와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성과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동행 가족이 없는 미등록 장애인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장애인등록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미등록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재조정이나 재진단이 필요한 기존 등록장애인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지원 대상자의 나이 제한도 폐지했다. 또한, 1인당 동행 서비스 횟수도 기본적으로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지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추가 지원(4회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쳤다. 이 서비스는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병원 방문을 위한 차량 지원과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해당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과 18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34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했다. 동년배 상담사는 이름 뜻대로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직접 상담가로 활동하며 또래 어르신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해 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들은 또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복지관과 연계해 제공한다. 교육은 상담이론의 이해와 노인 상담의 특징 및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 수료장이 전달됐다. 오재훈 관장은 “동년배 상담사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고 먹거리가 부족한 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정성껏 봄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하일호 회장은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인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봄김치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계절별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일(19일) 오전 9시 다대포 해변공원(사하구 소재)에서 '제12회 담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모두를 위한 한 걸음(A STEP FOR ALL)’을 표어로 진행되며, ‘한 걸음이지만,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7개 장애인복지관 연합회인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시와 사하구가 후원한다. 걷기대회는 ▲다대포 해변 푸른광장에서 시작해 ▲다대포 낙조분수 ▲노을정 ▲다대포 생태탐방로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2.1킬로미터(km) 코스로, 완주까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하남라인댄스팀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담쟁이걷기대회 개막 퍼포먼스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룹 ‘해피니스’의 마무리 공연 ▲장애 이해 퀴즈 ▲경품추첨 시간과, ▲담쟁이 모양 타투 체험 ▲수어키링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보완대체의사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날 전달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3천만 원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 ▲청소년 쉼터 교육·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준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과 복지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위기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도움은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튼튼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시길 희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자,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특수학교 어린이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유엔(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20.)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 ▲어린이존 운영 ▲축하행사 개막공연(아르테예술단)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체험·홍보 ▲유관기관·단체별 홍보·체험관(부스)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에는 ▲(사)한국자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사‧공단, 출연기관 및 구청 물품 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 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 구체적인 구매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Q·A, 구매 방법, 공공기관 관련 평가지표 등에 대해 실질적인 구매 절차를 상세히 교육하여 우선구매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
장애인 교원 위한 첫 간담회…서울시교육청-장교조, 근무환경 개선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4월 18일 오후 5시 30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박준범)와의 공식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장교조 서울지부 출범 4년 만에 처음 성사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만큼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청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교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장교조는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치 △업무지원 인력 제도 개선 △연수 편의 지원 △지원 예산 확대 △교육활동 보호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뒷받침 없이는 장애인 교원의 현장 적응과 지속적인 교육활동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은 제안된 요구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단순한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대안을 찾겠다는 것이 교육청의 입장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장애인의 날이
정자유스센터 ‘UP SPACE’, 미래인재 키우는 지역 거점으로 주목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센터장 이경주)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창의융합 프로젝트를 결합해, 지역 중심의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UP SPACE’는 단순 돌봄을 넘어 메이커 교육, 디지털 프로젝트, 미디어 활용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융합형 구조는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공익적인 사회공헌 기회로 연결되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청소년 돌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민간기관,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우가 결합되면 더 풍요롭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지난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후원, 멘토링, 재능기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삼삼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복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년간 추진해 온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찾아 각계의 의견을 경청했다. 첫 일정으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김 시장은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어르신사랑방 호호당’을 조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한 김 시장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살피고, 장애인 가족 지원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사업’을 시행해, 활동지원사를 구하기 어려운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직접 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신대도서관 신축 이전으로 비어 있던 해룡면 신대출장소 3층 유휴공간을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내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주민 복합문화공간에는 ▲다목적 회의실(1실) ▲주민소통 공간(2실) ▲주민 프로그램실(2실) ▲댄스스포츠실(1실) 등 총 6개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중순부터 하모니카, 캘리그래피, 라인댄스 등 기존 3개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6월 25일) 기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타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도 순천시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이미 취업 중이거나 과거 행정인턴 및 직장체험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순천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 동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연수생은 서류 적격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순천시 누리집 [시정소식] - [인사채용] 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순천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장체험 연수로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해보며 사회적 역량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가 그린아일랜드 사면과 동천 수변을 따라 보랏빛 ‘버들마편초’ 꽃물결을 연출하며, 한여름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풍성한 도심 생태경관 연출과 더불어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장기간 꽃을 피우는 다년생 초화인 버들마편초 약 15만 본을 직접 파종부터 육묘, 생육관리, 식재까지 전 과정을 시 직영 작업단을 활용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작업단의 실무능력 또한 대폭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버들마편초는 꽃대를 잘라주면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피우며, 내한성, 내습성, 병해충 등에 강해 관리가 용이한 식물이다. 현재 동천변과 오천그린광장 일원에는 긴 줄기 끝에 둥근 이삭 모양의 보라색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직접 재배와 인력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경관 개선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뤄낸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며, 효율적인 행정과 생태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