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취약 예방교육 통해 편견 없는 학교문화 확산되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찾아가는 건강 취약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했다. 당뇨,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 취약 요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20개 초・중・고를 선정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예방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을 넘어, 건강 취약 학생을 향한 편견을 지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친구들의 건강을 배려하는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을 개인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 요소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교육 내용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당뇨·비만·희귀질환 이해 교육 ▲응급 상황 대처법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기관리 방법 ▲건강 취약 친구 돕기와 공감 실천 ▲건강 습관 형성 등이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경
2025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 열린다 민주시민 성장 위한 실천적 토론·체험교육 강화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11월 15일 국회에서 ‘2025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학생들이 사회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중·고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해 국회 체험과 공존형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한마당은 서울시교육청과 국회사무처의 업무협약에 따라 국회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9월부터 선발된 32개 팀이 각 교내에서 지도교사와 함께 사회 현안을 주제로 탐구 활동을 이어오며 토론 역량을 다져왔다.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팀들은 실제 의정 활동 현장을 방문하며 민주주의 제도의 흐름과 기능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의 1부 ‘국회 체험 마당’에서는 본회의장 참관과 국회 주요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입법 과정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의회민주주의가 갖는 공공성과 책임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2026학년도 수능 경기도 결시율 전반적 감소…한국사·탐구 영역도 낮아져 경기도교육청이 13일 18시 기준으로 집계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결시율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수험생들의 교시별 결시율이 ▲1교시 국어 10.39% ▲2교시 수학 9.93% ▲3교시 영어 10.66% ▲4교시 한국사 11.93%, 탐구 영역 10.20%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5학년도 수능의 교시별 결시율과 비교해 모든 영역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결시율은 1교시 11.12%, 2교시 10.53%, 3교시 11.35%, 4교시 한국사 12.41%, 탐구 12.09%로 올해 대비 전반적으로 높았다. 도교육청은 올해 결시율 감소의 원인을 학생·학교·지역사회가 시험 준비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 환경을 조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정행위는 올해도 적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총 27건 내외의 부정행위가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 및 부정한 휴대물 소지 13건 ▲종료령 이후 답안 표기 7건 ▲4교시 탐구 응시 절차 위반 7건이 확인됐다. 5교시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가 2024년부터 추진한 남양주형 공보육 모델로, 정약용 선생의 실학과 애민 정신을 놀이 중심 보육으로 구현한 지역 맞춤형 보육과정이다. 교사는 스스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는 놀이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보육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정약용 놀이꾸러미’ 대여, ‘PLAY 정약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현장 적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76개소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과 교재·교구,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놀이체험시설 ‘상상N놀이터’에서 준비한 ‘PLAY 정약용’ 체험부스와 ‘잇다, 놀다! 가족한마당’이 동시에 열렸다. 가족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창의체험, AR 인성체험버스, 포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350개 시험장교 안정적 운영에 힘써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 10.39%로 잠정 집계 ◦ 경기도,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16만 3,593명 응시 ◦ 재학생 전년 대비 9,104명 증가, 졸업생 등은 전년 대비 889명 증가 ◦ 1교시 결시자 1만 6,802명, 결시율은 전년 대비 0.73%포인트 감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임태희 교육감 “2026학년도 수능, 학생만의 시험 아닌 가족 모두의 수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마련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총 16만 3,593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임 교육감은 경찰·행정요원·감독관 등 3만 명 이상이 시험 운영에 참여해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새벽부터 시험장에 나와 준비하는 감독관들의 노고를 강조하며 “수험생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의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적용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사전 분리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가 적절했다”고 평가하며 학생 배치, 시험 보안 등 운영 전반에서 현장의 꼼꼼한 준비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영어 듣기평가 폐지를 국가교육위원회 및 교육부와 협의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운영 난이도가 큰 듣기평가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에 앞서 도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중랑구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핵점포 지정 및 모범상인 표창 수여'와 '고객지원센터 개소' 사업을 잇달아 완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12일 전통시장 핵점포(핵심점포) 지정 및 올해의 모범상인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핵점포’는 상권을 대표하고 활성화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중심 점포를 의미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 핵점포는 ▲소문난 순대국(동원전통종합시장) ▲맛나네김치(동원전통시장상점가) ▲쭈꾸미부대(면목시장) ▲소문난 순대국 왕족발(중랑동부시장) 등 4곳이다. 핵점포에는 인증 명패가 수여됐으며, SNS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장 전체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모범상인 표창 수여식에서는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상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7개소에서 총 35명의 상인이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동원전통시장상점가, 면목시장, 장미제일시장 등 3곳에 고객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총 8억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센터들은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고객지원센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편의 증진과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 총 13개소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아동 및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에게 언어, 미술, 청능, 놀이, 음악 등의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기관에서 바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12개소가 있으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 접근성 및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신규 지정 기관은 지난 10월 지정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7일 ‘2025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 1,5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북구는 관내 4개 대학(한성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과 특성화고, 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49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척병원에서는 응급의료 부스를 지원했다. 박람회에서는 e스포츠, 웹툰작가, VR, 드론, 반려동물 전문가, 동·식물학자, 뮤직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 “부스의 선택지가 넓고 다양한 직업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내가 몰랐던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명사 진로 특강’에서는 우주공학박사 공근식 박사가 배움에 대한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개회식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장과 내빈들이 참여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김천·성주 지역 7개 시험장학교에서 김천지역 1263명, 성주지역 184명, 전체 1,447명의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천 지구 본부에서는 시험장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험실을 정비하고 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김천소년교도소에 소년수형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을 설치해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형자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여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 대박’을 위한 재학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찬 시험장 입구에서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한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수험생들이 긴 시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맺기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교육지원청은 수험생들이 안전과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시험이 바뀐다…암기 대신 사고력, 경기교육 ‘AI 서·논술형 평가’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단순 암기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통해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남부청사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실천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형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초·중·고 25개 실천학교 교원과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 평가 방식이 학생의 종합적 역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10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하고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AI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수업 연계 평가 적용 사례 ▲실천학교 운영 전략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수교육 행동지원 ‘바로 온’ 가동…학교 현장 맞춤형 중재 강화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 체계 ‘경기 행동 바로 온(ON)’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담과 컨설팅, 현장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 행동 바로 온(ON)’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체계다. 기존의 단편적 대응을 넘어 학생 개별 특성과 학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중재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컨설팅을 연계해 상시 지원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은 ‘경기 비에이블(Be-Able)’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플랫폼 또는 전용 전화를 통해 행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문가 온라인 상담, 현장 방문 컨설팅, 맞춤형 행동중재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즉각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동시에 가능해졌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체계적 운영을 위해 15명의 특수 순회교
지역과 함께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경기교육청, 권역별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6 상반기 자율형 공립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운영교 간 사례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는 125개교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는 31개교를 운영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권역별 일정은 포천고를 중심으로 한 1권역을 시작으로 덕정고, 용인삼계고, 성남고 등 중심학교를 축으로 순차 진행됐다. 각 권역에는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학교별 핵심과제 추진 사례’ 공유에 있었다.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필수과제와 함께 지역 연계 교육, 진로·인성·디지털 교육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최고 등급 ‘우수’…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사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정착형 직업교육 모델의 성과를 입증했다.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과 산업, 지역사회가 맞물린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평가에서 안산 직업교육혁신지구가 3단계 평가 중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시가 혁신지구로 선정된 이후 전담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기업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관 협력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안산 지역 특성화고 6개교는 한양대 ERICA캠퍼스와 KT 등과 협력해 협동로봇, PLC,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자격 과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또한 직업교육지역협력위원회가 매월 기업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여주자영농업고 ‘송아지 출산’, 협약형 특성화고 도약 상징 경기도교육청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이뤄진 송아지 출산 소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의 의미 있는 성과를 알렸다. 단순한 축산 활동을 넘어 학생 참여형 생명교육과 스마트농업 교육이 결합된 사례로 주목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 스마트축산과에서 사육 중이던 젖소가 지난 6일 오후 4시경 건강한 송아지를 출산했다. 특히 이번 출산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사육 관리와 분만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했다. 학생들은 태어난 송아지에 이름을 붙이며 생명의 탄생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농업의 가치와 축산의 의미를 몸소 체득했다. 이는 교실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 방식으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여주자영농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업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다. 축산과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축산과에서는 ICT 기반 축산 관리와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송아지 출산은 전통 농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