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해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며,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학등록금(1인당 최대 1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다자녀가정 대학생 68명으로 총 6,480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예산 7,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혜택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미신청 가구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다자녀 가정 대학 등록금 특별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5년 특화사업으로 ‘사진, 사람을 품고 미조를 담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조면에 유명 사진작가들이 거주하고 있고 주민 중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 목적은 사진을 매개로 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어르신, 귀촌인 등 다양한 세대와 인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미조면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외국인 근로자 인물사진 촬영 △남해군 풍경사진 촬영 △사진 전시회 개최 등이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사진 전시회는 9월중에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사진작가와 외국인 근로자와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구판수 민간위원장은 “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제15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 영동체육관 일대에서 청소년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영동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위원들은 지역 청소년 정책과 참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군민 의견도 수렴했다. 영동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초·중·고생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해당 정책의 시행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위촉된 이후 정기회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와 공동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춘옥 센터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인 만큼, 이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 현장 맞춤형 SW·AI 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01곳, 581개 학급 약 1만3천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AI 교육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교구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담당 교사를 위한 자율 연수와 현장 중심의 컨설팅도 함께 이뤄진다. 학교당 5주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SW·AI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교사에게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법, 교구 사용법 등에 대한 실질적 연수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연구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수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행 원장은 “단순 체험이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SW·AI 교육 환경이 학교 안에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복지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 상담 등 관련 복지기술을 보유한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공급자 성장지원 및 산업화' 의 일환으로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2024~2028)'에 따라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AI·IoT 등 복지기술을 보유한 부산기업·단체를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상담 등 복지기술을 융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이린 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과 상담 영역에서 AI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복지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잠깐 돌봄’ 플랫폼을 통해 즉시 이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 다양한 일시적 돌봄 서비스를 필요한 순간에 간편하게 요청하고, 인근에 있는 활동가가 이를 수락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부산 100인의 아빠단 9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9기 아빠단과 그 자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가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시 공식 아빠들의 모임이다. 시는 지난 4월 4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부산 거주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9기 아빠단 참가자를 모집했다. 시가 육아아빠단을 지원하는 자치구 아빠단 활동자(353명)를 제외하고 총 10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9기 아빠단 100가족의 인연이 시작되는 뜻깊은 행사로, ▲100인의 아빠단 9기 소개 ▲축하인사(8기 아빠단) ▲주요 활동 안내 ▲선언문 낭독 ▲멘토아빠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100인의 아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한다. 9기 아빠단은 이번 발대식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5대를 신규 도입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증차로 대전시가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은 총 116대로 늘어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중증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되는 5대는 신형 차량으로,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동시에 노후 차량 9대를 전면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시는 이번 차량 증차와 교체를 통해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운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사랑나눔콜’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랑나눔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중증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대전 전역은 물론 세종시와 충남·충북 일부 지역(청주
일산고, 학생이 만든 ‘제로텐 규약’으로 학교폭력 예방 앞장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일산고등학교(교장 안계현)에서 열린 ‘제로텐 규약’ 캠페인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레츠그로우(Let’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츠그로우’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신고와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일산고 학생들은 ‘변명은 0, 책임은 10’을 핵심 문구로 한 ‘제로텐 규약’을 직접 만들고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 규약은 학생들이 공모를 통해 정한 것으로,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의식 형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관악부의 등굣길 연주, 책임 규약 홍보 활동, 놀이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임안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규약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깊다”며 “책임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가 확산되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 1조 1천억 증액…학생 맞춤형 교육·안전한 학교 중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24조 1,656억 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23조 640억 원보다 1조 1,016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와 공교육의 안전성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편성됐다. 주요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 원, 순세계잉여금 4,57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은 정책 분야별로 편성됐다.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에 23억, 성취·논술형 평가 도입에 11억,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총 513억 원이 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특수교육 전반에는 총 225억 원이 책정됐다. 지역 협력 교육 확산을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에 16억, 학교자율선택 급식 확대 등에 239억,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에 65억 원 등 총 646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형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임태희 교육감, “관계와 협력이 조직문화 혁신의 열쇠”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리더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부터 이틀간 롯데미래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핵심리더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장학(교육연구)관, 서기관, 사무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매트릭스 조직 구현을 위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트릭스 조직’은 수직적 구조를 넘어 부서 간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는 형태로, 임 교육감은 이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연수 참여자와의 대화에서 “업무 역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료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이라며 “조직의 어려움은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갈등 해결 워크숍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의 롤렌드 윌슨 교수가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행학습을 진행했다. 이어 30일 열린 ‘토크 포럼’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도약을 위한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관과 서기관 등 직위와 직렬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 리더들의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